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기업 유아이패스코리아가 신임 한국 지사장으로 김동욱 유아이패스코리아 영업총괄본부장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한국 시장에서 파트너・고객 대상의 영업을 강화해 자사 입지를 다지기 위한 조치다.김동욱 신임 지사장은 2018년 8월부터 영업총괄본부장을 역임했다.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등 주요 금융 그룹의 RPA 도입과 확산을 도왔다. 한국 RPA 산업 성장에도 노력했다는 게 회사의 평가다.김동욱 지사장은 성균관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20년 이상 기업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솔루션
통신과 금융을 융합한 서비스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KT의 마음이 급하다. 이통3사 중 금융사와 알뜰폰 관련 관계를 맺지 않은 곳은 KT만 남았다. LG유플러스와 KB국민은행이 가장 먼저 손을 잡았고, SK텔레콤이 KEB하나은행과 알뜰폰(MVNO) 시장에서 힘을 합친다. KT는 아직 구체적인 후보군 조차 추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KT의 알뜰폰 자회사인 KT엠모바일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논의 대상이 없다"며 "‘접촉을 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으며, 시중 은행들도 마찬가지 사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
1인 1로봇 시대를 앞당기고자 유아이패스코리아가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세미나를 연다.RPA 기업 유아이패스코리아(UiPath Korea)는 11월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유아이패스코리아 RPA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유아이패스는 이번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결합한 차세대 RPA 기술을 소개한다. 자사의 새로운 ‘엔드-투-엔드 오토메이션 플랫폼’도 선보인다. 1인 1로봇 비전 실현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롯데 이커머스와 KEB하나은행은 연사로 참여해 RPA 경험과 확산사례를 공유한다. 네이버와 투비소프트, 시트
이통업계와 금융업계의 마케팅 협업 물결에 알뜰폰 사업자도 합류했다. 혜택도 점점 더 과감해진다. CJ헬로는 30일 헬로모바일이 KEB하나은행과 손잡고 ‘헬로적금10 USIM’ 사전 예약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업계 최초 10% 혜택의 적금을 결합한 6종의 상품을 마련했다. 공식 출시일은 10월 8일이다.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1.20~2.05% 수준이다.CJ헬로에 따르면 헬로적금10 USIM 고객은 업계 최대 수준인 10%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제휴적금’ 가입 시 기본금리 연 1.3%와 우대금리 연 1.7%가 적
KEB하나은행은 직원 누구나 365일, 24시간 원하는 것을 배우고 서로 소통하며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지식교육포털 ‘하나 디지털 캠퍼스(Hana Digital Campus)’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하나 디지털 캠퍼스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학습과 성과의 선순환을 통해 복합 역량을 갖춘 금융 전문가 양성이 목표다. 이를 위해 주로 행내 PC기반 접속환경을 제공했던 기존 온라인 학습 시스템인 ‘하나사이버학당’과 지식경영시스템 ‘뉴턴(newTURN)’ 한계를 넘어 행내망, 행외망, 모바일 접속까지 지원해 365일, 24
KEB하나은행은 국내 최초로 태국에서 GLN 기반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앞으로 태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는 환전이나 현지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편리한 결제가 가능해진다. 하나금융그룹 GLN(Global Loyalty Network)은 세계 금융기관, 유통회사, 포인트 사업자를 하나로 연결하는 네트워크 허브(Hub)가 돼 국경 제한 없이 모바일로 자유롭게 ▲송금 ▲결제 ▲ATM(현금자동입출금기) 인출 등을 처리할 수 있는 해외결제서비스 플랫폼이다.GLN은 별도 설치나 가입 없이 기존 사용자가 사용하던 GLN
KEB하나은행은 2018년 11월 출시한 환전지갑 서비스가 출시 10개월 만에 거래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환전지갑은 KEB하나은행 모바일 환전서비스다. 몇 번의 터치만으로 미국달러, 유로화 등 총 12종의 외화를 손쉽게 환전할 수 있다. 신청 당일 영업점을 통한 수령도 가능하다. 또 외화 수령없이 앱에 1인당 미화 1만달러까지 외화보관이 가능하다. 관심통화와 목표환율을 등록하면 푸시(PUSH)알림을 받을 수 있다. 환율이 낮을 때 환전 후 앱(환전지갑)에 보관했다가 목표환율 도달 알림을 받으면 원화로 간편하게 재환전할
KT가 금융회사를 위한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했다. 지난 1월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개인신용정보와 고유식별정보도 클라우드 활용이 가능해 진데 따른 행보다. KT는 금융정보 클라우드 활용 확대와 더 강화된 관리감독 기준에 맞춰, 본격적으로 금융전용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목표다.KT는 6일 서울 양천구 ‘목동IDC 2센터’에 기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금융 전용 클라우드 오픈을 발표했다. 금융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ICT 기술을 금융에 도입해 금융회사의 디지털 혁신을 가
KEB하나은행이 2019년 하반기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을 완료했다.KEB하나은행은 30일 지성규 은행장이 올해 3월 취임 후 처음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금융 산업에서 두드러진 디지털 전환 추세와 주 40시간 근무체계 구축을 위해 변화를 단행,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또 효율적인 경영성과 제고도 목표로 내놨다.KEB하나은행은 이를 위해 ▲조직 슬림화 ▲현장·성과 중심의 인사 단행 ▲젊고 패기 있는 지점장 발탁 ▲62명 특별퇴직 등을 실시했다.KEB하나은행은 우선 조직 슬림화
KEB하나은행은 모바일 전용 ‘하나원큐신용대출’이 출시 45일만에 판매액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기존 은행권 온라인대출이 출시 후 판매액 1000억원 달성까지 달성 기간이 평균 8개월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빠른 셈이다. 컵라면 대출로 통할만큼 빠르고 간편한 비대면대출이라는 점이 유효했다는 분석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대출시장에서 하나원큐신용대출은 가히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KEB하나은행은 신용대출 외에도 AI투자자문시스템 하이로보(HAI ROBO), 환전지갑, GLN
KEB하나은행이 자동차 플랫폼 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자동차 전문 기업과 MOU를 맺었다. 중고차 판매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보유 차량 가치 평가를 무료로 서비스한다. 또 차량을 구매하기 희망하는 고객에겐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은 7월 16일 을지로 본점에서 카옥션과 ‘자동차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카옥션은 600여개 매매상사를 경매 참여회원으로 보유한 중고차 경매 전문 기업이다. 국제특허 기반 시세산출 솔루션 ‘카스탯’ 서비스와 수년간 축적된 낙찰가
KEB하나은행은 기업 손님을 위한 실시간 글로벌 자금관리서비스(Cash Management Service, CMS)인 하나원큐 CMS 글로벌(Global)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고 27일 밝혔다. CMS 글로벌 개편은 글로벌 디지털전략 일환이다. KEB하나은행은 지성규 은행장 취임 이후 글로벌 리딩 뱅크로 도약하기 위한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KEB하나은행을 거래하는 국내 해외투자기업은 해외 현지에서 개설한 여러 해외은행 계좌에서 자금 이체를 할 때 해당 은행 인터넷뱅킹 사이트에
KEB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퇴직연금 가입 손님 및 가입예정 손님을 위한 연금자산관리 전용 플랫폼 ‘하나연금통합포털’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하나연금통합포털은 고객의 성공적인 연금자산 포트폴리오 설계를 돕기 위해 IRP 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금융정보를 제공한다. 개별 퇴직·개인연금 펀드상품 정보 및 다양한 투자 콘텐츠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제공하며 연금자산 신규가입 및 상품변경 업무 처리도 가능하다.KEB하나은행 연금사업부 관계자는 "하나연금통합포털은 손님이 보다 쉽고 전문적으로 노후를 준비하도록 마련한 플랫폼이다"라며 "KEB
국내 은행들이 블록체인 기술 연구 및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블록체인이 핀테크 산업에 이은 은행 새 먹거리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KB국민은행은 10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전산센터에서 디지털자산 시장 성장 가능성을 주목하고 디지털자산 보호기술을 가진 아톰릭스랩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톰릭스랩은 금융, 블록체인 설계, 수학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블록체인 전문기업이다. 최근 차세대 암호 기술을 이용한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자산 보호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양사는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자산 보호기술과 스마트컨트랙트
KEB하나은행은 SNS를 활용해 다양한 금융정보 편의성 제공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인정받아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 선정 소셜미디어 활용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스티비어워즈는 2002년부터 세계 기업 기관들의 비즈니스 성과를 평가하고 시상해온 국제적 권위의 비즈니스 시상식이다. 2014년에 신설된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 29개국 기업 및 기관 900여편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전 세계 100여명의 심사위원이 두 달에 걸쳐 수상작을 선정한다.KEB하나은행은 2014년 아시아-태
KEB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 디지털혁신 일환으로 진행 중인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전행 확산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KEB하나은행 RPA 전행 확산 프로젝트는 ‘직원과 협업하는 로봇 솔루션 구현’이 목표다. 특히 KEB하나은행은 구축한 RPA에 인공지능(AI)를 연계해 IT 전문가들의 기술적 문의 사항도 AI기반 서치 엔진과 연계해 가장 연관도 높은 솔루션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8000개 기업 신용등급 자동 업데이트를 통한 통합신용대출 금리 산출
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는 정부가 추진하는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 지원사업 금융분야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NHN페이코 컨소시엄은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생애주기별 금융 추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NHN페이코는 KEB하나은행, 한화생명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손해보험, 신한금융투자, 웰컴저축은행 6개 금융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페이코 컨소시엄은 최대 10억원의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 개발 비용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NHN페이코 컨소시엄 참여사는 금융정보를 안전하게 주고받을
생산적 금융 실천 1Q 애자일랩(Agile Lab) 8기 출범KEB하나은행이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스타트업 10곳과 혁신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EB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 스타트업 발굴·협업·육성 프로그램 1Q 애자일 랩(Agile Lab) 8기를 공식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1Q 애자일 랩은 KEB하나은행이 2015년 6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지금까지 총 64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며 다양한 협업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선정된 스타트업에 개별 사무공간을
KEB하나은행이 글로벌 스마트폰뱅킹 앱 ‘글로벌(Global) 1Q’의 베트남지역 서비스를 개시하고 공략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이로써 KEB하나은행은 베트남 시장에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세계 7개국에 해당 서비스를 하게 됐다. KEB하나은행은 2015년 국내 은행 최초로 캐나다에 비대면 신규 계좌 개설이 가능한 스마트폰뱅킹 앱 글로벌 1Q를 출시했다. 이후 중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일본, 파나마까지 글로벌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KEB하나은행 글로벌 스마트폰뱅킹 서비스 글로벌 1Q는 베트남 출시를 기점으로 손님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외식업 자영업자에게 제공하는 제휴 혜택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확대한 제휴혜택은 통신과 렌탈, 가전제품 및 건강검진 등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온라인 공간 ‘사장님사이트' 내에 ‘제휴 혜택' 페이지를 개설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제휴 혜택 중 건강검진은, 종합건강검진 정보 사이트 ‘검진가자'와 제휴해 최대 85%(약 60만원 상당)까지 할인해주는 혜택이다. LG유플러스와 제휴를 통해 인터넷, 통신, 렌탈 비용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배달의민족 광고주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