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AT은 위성 이미지 수집, 전처리, 분석·활용 등을 포함하는 ‘스페이스 데이터(Space Data)’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페이스 데이터는 위성에서 촬영한 지구 관측 영상·이미지 등 우주를 통해 오가는 다양한 정보들을 통틀어 부르는 말이다.KT SAT은 우선 국내 시장을 대상으로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스페이스 데이터 사업의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향후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데이터 분석·활용 등의 부가가치 분야에 집중함으로써 글로벌 전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스페이스 데이터는 ‘
국내 위성통신 산업의 모태인 KT SAT 금산위성센터가 18일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시아 최대 텔레포트인 만큼 넓은 야외 공간에 각기 모습과 크기를 달리 한 수십 개의 안테나가 취재진을 맞았다. 52년 역사를 자랑하며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지름 27미터(m)의 거대 안테나도 만나볼 수 있었다. 핵심 공공 인프라 통신망을 지원하는 곳인 만큼 국가중요시설로 지정된 만큼 보안이 철저했다.위성 안테나, 쓰임새 따라 크기·모양 가지각색IT조선은 18일 충청남도 금산군에 있는 KT SAT 금산위성센터를 찾았다. 금산위성센터는 1970년 6
위성통신 기업 KT SAT이 위성통신 분야 신사업 먹거리로 위성 데이터를 꼽았다. KT 그룹의 ABC(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역량을 결집해 위성 사진과 영상 등 데이터를 활용·분석하는 사업에 나선다. 관련 시장 규모가 이미 국내서만 2000억원에 달하는 만큼, 국방·환경·재난 분야에서 사업 기회를 찾는다. 위성 데이터 활용해 새 먹거리 찾는다…"전문 브랜드 꾸려 글로벌 진출 가능"최경일 KT SAT 기술총괄은 18일 오전 충남 금산군에 있는 금산위성센터에서 스페이스 데이터(Space Data)를 포함한 자사의 사업 전략을 소개
위성통신 기업 KT SAT이 2년 만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위성 텔레포트인 금산위성센터를 언론에 공개했다. KT SAT은 금산위성센터과 보유 중인 5기 위성을 토대로 글로벌 위성통신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다중궤도 위성 사업을 추진하며 2024년 무궁화위성 6A를 발사한다. 위성 이미지 수집과 분석을 통한 신사업도 추진한다.KT SAT은 18일 충남 금산군에 있는 금산위성센터를 언론에 소개했다. 금산위성센터는 1970년 6월 2일 개국된 아시아 최대 규모 위성 텔레포트(통신을 뜻하는 텔레커뮤니케이션과 항구를 뜻하는 포트의
위성전문회사인 KT SAT은 해양위성통신(MVSAT) 전문 브랜드 ‘엑스웨이브(XWAVE)’를 5일 발표했다. XWAVE는 초고속을 뜻하는 익스프레스(Express)와 물결을 의미하는 웨이브(Wave) 합성어다. 프리미엄 해양위성통신으로 미래 변화의 물결을 주도하겠다는 의미다. KT SAT은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해양위성통신 서비스를 판매한다. KT SAT은 위성을 활용해 항해하는 선박에 무제한 초고속 통신망을 이용하도록 MVSAT을 제공한 바 있다. 지역 기반의 MVSAT인 R-MVSAT도 지원했다. KT SAT은 이
위성통신 기업 KT SAT이 끊김 없는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를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라우터 전송 기술을 글로벌 무대에 소개한다. 최근 그리스 위성 사업자와 해당 기술 시연도 진행하는 등 글로벌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낸다.KT SAT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위성통신 전시회인 새틀라이트 아시아(Satellite Asia) 2021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새틀라이트 아시아는 글로벌 기술 리더가 모이는 아시아 테크 x 싱가포르(Asia Tech x Singapore) 행사의 위성통신 분야 전시회다. 14일부터 16일까지 온라
KT SAT이 7월 해양 라이브 방송 서비스를 국내 최초 출시한다.KT SAT은 한국방송공사(KBS)와 해양 라이브 방송 서비스 출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해양 라이브 방송은 무궁화위성을 사용해 바다 위를 항해하는 선박에서도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KT SAT은 KBS와 협력해 재외동포를 위한 해외 TV방송 대표 채널인 KBS KOREA(현 KBS 월드24)를 송출해 고품질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일반적으로 위성은 해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통신 수단임에도
재난 발생 시 전력거래소와 발∙변전소를 위성통신 기반 연락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솔루션이 도입됐다. KT SAT은 위성급전전화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KT SAT은 2020년 12월부터 약 5개월간 한전 KDN과 협력해 해당 시스템을 완성했다.전력거래소는 국내 전력 수급을 총괄하는 공공기관이다. 재난 상황 발생 시 국가 전체 전력 수급을 관리하고자 발∙변전소 사업자에게 발전기 가동 여부를 빠르게 지시하는 급전지시를 내린다. 이때 전화나 문자 등의 유선 통신망이 끊길 경우 필요한 곳에 급전지시를 내릴 수 없어 문제 상황이 발생
KT SAT이 초고속 위성 통신망 구축 관련 인도네시아 국가 사업을 수주하며 현지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KT SAT은 인도네시아 위성 인터넷 기업인 DTP와 협력해 인도네시아 정부 주도의 보편통신서비스(USO) 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USO는 국민 전체가 통신 서비스에 공평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곳곳에 전화∙인터넷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KT SAT은 이번 사업으로 한국 국토 면적의 3배가 넘는 인도네시아 파푸아 지역에 공공 인프라 디지털화 근간을 제공하게 됐다. 파푸아 지역의 1300개쯤 공공시설에 인공
위성통신 기업 KT SAT은 다수의 저궤도위성이 산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생기는 전파 간섭 등의 통신 장애를 신속하게 탐지하고자 관련 솔루션을 업데이트했다.KT SAT은 지오로케이션(GEOLOCATION) 시스템을 고도화했다고 10일 밝혔다. GEOLOCATION 시스템은 KT SAT이 보유하는 무궁화 위성 2기를 활용해 신원 불명인 간섭 신호의 송출 위치를 찾아내는 솔루션이다.KT는 최근 스페이스X 등 글로벌 민간 기업이 위성 인터넷망을 구축하고자 다수의 저궤도위성(LEO)을 군집으로 발사하면서 위성 네트워크 간 전파 간섭이 일어난다
위성통신서비스 사업자 KT SAT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부여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은 기업 또는 기관이 수립·관리·운영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활동을 심의 후 일정 기준 이상 충족 시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 대책 요구사항 등 총 80개 인증 기준과 234개 세부항목별 적합성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KT SAT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통신위성인 무궁화 위성과 기지국을 보유하고 육상 및
경쟁 컨소시엄, 입찰참가 자격 변경 "이해 안 돼"주관부서인 행안부가 정작 GNS 활용 안 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국가융합망의 백본망 구축·운영 사업(이하 국가융합망 사업)이 입찰 시작 전부터 논란이다. 입찰참가 자격 변경이 KT를 위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국가융합망 백본망 구축·운영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급격한 통신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자 이원화를 통해 통신망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예산 규모만 820억원(1망 541억원, 2망 286억원)을 넘는 대규모 사업이다.3일 업계에 따르면
2025년까지 해외 매출 30% 끌어올릴 것5G, 양자암호통신 기술과 접목KT SAT이 아시아 빅5 위성 사업자가 되기 위해 체질개선에 나선다.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해 현재 12% 수준인 해외 매출 비중을 2025년 30%까지 끌어 올린다. 송경민 KT SAT 대표 18일 KT 금산위성센터에서 열린 ‘비전선포식'에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위성 기반의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 대표는 "KT SAT은 해양 위성통신(MVSAT) 시장에서 연평균 20% 성장하며 국내 상선 시장의 70% 이상 시장 점유율을 확
KT SAT은 개국 50주년을 맞아 금산위성센터에서 ‘KT SAT 비전 선포식’을 열고, 신기술이 집약된 차기 위성 ‘무궁화위성 6A호’의 계획을 18일 발표했다. KT SAT이 2010년 발사한 무궁화위성 6호의 예상 수명은 15년으로, 2025년 수명 종료 예정이다. 무궁화위성 6A호는 무궁화위성 6호의 승계 위성이다. 이르면 2024년 무궁화6호와 동일한 궤도인 동경 116도에 발사할 예정이다.KT SAT은 최근 위성 산업 트렌드에 맞춰 위성 신기술을 무궁화위성 6A호에 접목한다. 데이터 전송 처리량이 기존 대비 10배 이상
KT SAT가 ‘KT SAT 용인 위성센터’ 25주년을 기념해 위성 홍보관 ‘샛토리움(SATORIUM)’을 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에서 위성 사업을 전문으로 한 홍보관은 샛토리움이 유일하다.KT SAT 용인 위성센터는 대한민국 최초의 위성 관제 센터다. 1995년에 발사된 무궁화 위성 1호의 안전과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위해 1994년 11월 개국했다. KT SAT 용인 위성센터가 관리하는 위성은 5호, 5A호, 6호, 7호, KOREASAT 8호 총 5기다.샛토리움은 1995년부터 24년간 KT SAT 용인 위성센터에서 ‘무
위성통신은 국가와 국가간, 대륙과 대륙간, 먼 거리에 있는 데이터를 전달하는 데 이용하는 장거리 통신 기술이다. 지상에서 발생하는 재해재난에 영향을 받지 않아 어디든 서비스 할 수 있다.KT SAT는 안정적인 위성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용인에 위성센터를 운영 중이다. KT SAT 용인 위성센터는 최초의 통신 위성 관제센터다. 1995년 8월에 발사한 우리나라 최초의 통신 위성 관제센터다. 1995년 8월 발사한 우리나라 최초 통신 위성 ‘무궁화 1호’를 관리하고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994년 11월에 개국했다.용인
KT가 커뮤닉 아시아(Communic Asia) 2019에 한국 대표 5G 사업자 지위로 초청받아 참석했다. 커뮤닉아시아는 방송과 사물인터넷(IoT) 기술 전시회 ‘커넥트 테크 아시아(ConnecTech Asia)’에 속해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의 방송·통신 박람회다. 18일 KT 한 관계자는 "원래는 커뮤닉아시아가 위성 중심의 박람회였고, 위성 사업을 맡고 있는 KT SAT이 2014년부터 행사에 참여했다"며 "(커뮤닉아시아가가) 커넥트 아시아로 행사가 합쳐지면서 5G에 대한 컨퍼런스도 열리게 되고, 2019년에는 5G 대
KT그룹 위성통신회사 KT SAT는 전문 선박관리회사 포스에스엠과 선박 ICT 사업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KT SAT과 포스에스엠은 국내 유일의 위성통신사업자, 국내 최대의 전문 선박관리회사로서 장점과 더불어 각자 보유한 초고속위성통신 기술과 선박 빅데이터 수집/분석 등 노하우를 접목한다.양사는 차세대 육∙해상 ICT 기반 구축은 물론 선박운항관제 기술 상용화 및 시장성 확보를 위한 사업협력으로 해운 분야의 4차 산업혁명에 노력하기로 협의했다.협약을 통해 선박용 IoT 플랫폼인 ‘베셀링크’의 조기
KT SAT은 22일 동대문 노보텔에서 주요 파트너사와 뉴 ICT 분야 34개사 임직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KT SAT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파트너스 데이는 급변하는 위성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중소기업과 소통으로 상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KT SAT가 마련한 행사다.행사에서는 5G, 사이버보안, 블록체인, IoT 등 뉴 ICT 분야 신규 업체를 초청해 위성산업과 융합 방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협업 활동을 공포하는 ‘KT SAT 에코 얼라이언스’ 출범식도 진행됐다.한원식 KT S
위성 전문기업 KT SAT은 10월 11일 서울 동대문 노보텔 앰배서더 그랜드볼룸에서 제1회 ‘한국 위성 콘퍼런스(Korea Sat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KT SAT과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KASP)가 공동 주최하는 우주∙위성 산업 전문 콘퍼런스다. 국내외 우주 산업 관계자가 모여 위성 산업의 미래와 위성을 통한 4차 산업 혁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콘퍼런스에서는 ▲국내 우주산업 발전 방향 및 글로벌 이슈 ▲4차 산업혁명, 위성 산업의 역할 확대 ▲우주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등 세가지 주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