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위성방송 사업을 담당하는 KT스카이라이프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상종가를 달리는 ENA 채널과 유료방송채널 HCN 합병 효과를 톡톡히 본다. 연매출 1조원 시대 달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KT스카이라이프는 2022년2분기 매출 2542억원, 영업이익 233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4%, 매출은 45.2% 늘었다. 다만 마케팅 비용과 네트워크 비용 상승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22% 줄었다.스카이라이프와 HCN 플랫폼 부문 매출은 23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2%(
최근 스마트폰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 교육 영상 시청 등 청소년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이 늘면서 특화 요금제가 나왔다.KT스카이라이프는 만 19세 미만의 주니어를 대상으로 데이터, 음성, 문자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스쿨 요금제’ 4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스쿨요금제 이미지/ KT스카이라이프이번에 출시되는 요금제는 데이터별로 ⯅스쿨 2GB+(8,900원) ⯅스쿨 4GB+(10,900원) ⯅스쿨 8GB+(14,900원) ⯅스쿨 7GB+(17,500원) 총 4종류다. 만 19세 미만의 어린이와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입할
KT스카이라이프는 25일 자사 임직원이 발달장애인과 함께 영화 관람을 하며 장애인의 문화 체험 나들이를 도왔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마포구 상암동 인근 극장에서 열렸다. 참여자는 봉사자와 장애인으로 팀을 이뤄 애니메이션 영화 배드 가이즈를 관람한 뒤 점심 식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8개 단체의 장애인 100여명과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 KT스카이라이프 임직원 등 총 170명쯤이 참여했다.KT스카이라이프는 서대문 장애인 복지시설 연합회와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장애인의 외부 활동이 제한됐던 만큼 이들에
6년 3분기만에 최대 순증한 방송 모바일 분야 가입자 수가 KT스카이라이프의 호실적을 이끌어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연결 기준 2022년 1분기 257억46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18.8% 늘어난 실적을 올렸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2% 증가한 2408억900만원이다. 방송과 인터넷, 모바일 사업에서 가입자가 순증한 결과 호실적을 기록했다.스카이라이프와 HCN의 플랫폼 부문 영업수익은 225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45.0% 늘었다. 스키이라이프 인터넷과 모바일 가입자 증가로 통신
알뜰폰 시장에서 휴대폰 회선 수가 줄어든 반면 사물인터넷(IoT) 회선 수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 회선 수만 보면 이동통신 3사 알뜰폰 자회사의 시장 점유율이 50%를 넘겨 사업에 제한이 있어야 하지만 IoT 회선 수가 늘다 보니 별도의 제약이 없는 상황이다. 정부가 이같은 통계 왜곡을 바로잡아 일부 사업자의 시장 과점을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양정숙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의원은 알뜰폰 전체 가입자가 2월 말 기준 1080만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휴대폰 회선 가입자는 감소한 반면 Io
KT스카이라이프는 강원, 경북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서는 5000만원 상당의 세탁기 등 물품을 기부했다.KT스카이라이프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TV 무료 시청 1~3개월 혜택과 함께 수신기, 안테나 등 수신 설비 무상 교체를 제공한다. 수신기 교체 대상에는 UHD TV도 추가로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인터넷 고객에는 1개월 월정액 50%를
KT스카이라이프는 25일 내부 경영진들이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 부양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자사주 매입은 KT스카이라이프가 주주가치 제고와 함께 ‘종합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으로의 변신을 성공시키겠다는 책임경영 의지를 표한 것으로 풀이된다. KT스카이라이프 임원이 매입한 주식 수는 총 4만2162주다. 김철수 대표가 5000주를 매입했고, 다른 임원진들이 동참한 매입 주식 수는 3만7162주다.KT스카이라이프는 2021년 케이블TV 기업 HCN을 인수했고, 자회사인 스카이TV의 오리지널 콘텐츠가 흥행하는 등 성과를 냈다
KT 알뜰폰 자회사인 KT엠모바일과 KT스카이라이프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혜택을 결합한 알뜰폰 요금제를 각각 선보인다. OTT 중심의 콘텐츠 시청이 늘어나는 소비 변화를 반영한 상품이다.KT엠모바일은 국내 OTT인 왓챠 제휴 알뜰폰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요금제 2종은 월 기본료 3만5900~4만1900원에 데이터와 음성, 문자를 무제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풀HD 화질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왓챠 베이직(월 7900원) 상품 구독을 무료로 지원한다.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최근 OTT
KT스카이라이프는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강릉, 동해 등의 특별재난지역 가입자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TV 무료 시청과 인터넷 월정액 할인, 수신 장비 무료 교체 등을 제공한다.KT스카이라이프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역에서 신고한 피해 가입자를 대상으로 TV 무료 시청 1개월과 인터넷 월정액의 50% 할인을 제공한다. TV나 인터넷 관련 수신 장비 피해 고객에는 해당 장비를 무상 교체해준다. TV 수신 장비 교체 대상에는 무료 시청 3개월을 지원한다.스카이라이프 모바일 사용자를 대상에는 빠른 시간에 감면 정책을
KT스카이라이프는 개국 20주년을 맞아 3월 1일부터 ‘스물, 스카이라이프로 일상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가 2002년 3월 첫 전파를 쏘아 올린 후 20년간 스카이라이프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를 표하며 신규 고객을 맞이하고자 진행하는 행사다.KT스카이라이프는 3월에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앱을 다운받아 로그인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100% 증정한다. 3월 신규 가입자가 모바일 앱을 다운받아 로그인하면 추첨으로 삼성전자 최신 단말인 갤럭시S22를 지급
KT스카이라이프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1년 4분기 영업이익이 161억74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62.8%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6% 늘어난 2428억4900만원이다. HCN 인수 효과에 이어 오리지널 콘텐츠 흥행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KT스카이라이프는 2021년 전국형 알뜰 결합 TPS 가입자의 지속적인 순증과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를 기반으로 종합미디어 사업자로 탈바꿈했다.2021년 9월에는 HCN 인수를 마치고 127만명의 TV 가입자와 26만명의 인터넷 가입자를 자사 고객으로
이동통신 3사 자회사의 알뜰폰 사업 확대가 뜨거운 감자다. 이통 3사 자회사가 알뜰폰 시장에 참여한 후 인지도가 높아진 긍정적 요인이 있지만, 이들의 시장 지배력이 확대한 후 중소 사업자가 위기에 빠졌다. 정부가 최근 규제 카드를 내놓고 고심하는 배경이다. 현재 알뜰폰 시장에는 SK텔레콤 자회사인 SK텔링크, KT 자회사인 KT엠모바일과 KT스카이라이프, LG유플러스 자회사인 LG헬로비전과 미디어로그를 포함해 5개의 이통 3사 자회사가 있다. 알뜰폰 시장은 가격 경쟁이 두드러지는 데, 이들이 상당액의 마케팅비를 쓰면서 출혈 경쟁을
KT스카이라이프는 ‘무브 위드(Move with) 스카이라이프’ 사업으로 총 1억5000만원 상당의 휠체어를 37명 대상자에게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Move with 스카이라이프는 중증 장애인과 희귀병 환자에 휠체어를 전달하는 사회 보장 사업이다. 스카이라이프 폐 방송 장비를 수거해 재판매한 후 휠체어 구매 비용을 마련해 제공한다.KT스카이라이프는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지원 대상자 37명을 선정한 후 대상자 각각의 신체 특징과 요청 사항에 맞춰 휠체어를 맞춤 제작했다. 그 결과 전동 휠체어 21개와 수동 휠체어 16개를 마련
2020년도 방송평가에서 KBS 1TV가 지상파 TV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역민방 TV 부문에선 KNN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종편 부문에선 JTBC가, 보도 부문에선 YTN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부문에선 SK브로드밴드가 1위를 차지했다. 다수 사업자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콘텐츠 투자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8일 제54차 전체회의를 열고 ‘2020년도 방송평가' 결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2020년도 방송평가는 방송법 제31조에 따라 154개 방송
IPTV가 2017년 케이블TV 가입자 수를 처음 넘긴 데 이어 올해 상반기 기준 4년 만에 그 격차가 633만명으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KT계열 유료방송 가입자 비율은 9월 인수를 마친 HCN(옛 현대HCN)까지 포함하면 35.53%에 달한다. 국내 유료방송 가입자 셋 중 하나는 KT를 이용하는 셈이다.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방송법 제8조, IPTV법 제13조에 따라 SO와 위성방송, IPTV의 2021년 상반기 가입자 수 조사·검증 및 시장 점유율 산정 결과를 확정해 발표했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2021년
KT스카이라이프의 3분기 영업이익이 케이블TV 업체 현대HCN 인수 관련 수수료로 줄었다. 인수 과정이 완료된 만큼, 4분기부터 실적 회복세가 전망된다. KT스카이라이프는 2021년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20억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8.1%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1783억78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 늘었다.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3분기 영업이익이 8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9.8% 줄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0.2% 늘어난 1672억원이다.KT스카이라이프는 9월 30일 완료된
KT스카이라이프는 이달 쿠팡에 입점해 자사 알뜰폰 브랜드 스카이라이프(skylife) 모바일 판매 채널을 활성화 한다고 18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앞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티몬, 인터파크, 11번가, G마켓 등 다수 이커머스 플랫폼에 입점한 데 이어 온라인 판매 채널을 추가로 확보했다.KT스카이라이프는 2020년 10월 skylife 모바일 브랜드를 선보인 후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자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왔다. 오프라인에서는 거주지 인근에서 소비하는 홈 어라운드(Home-around) 소비 추세에 발맞
KT스카이라이프는 9월부터 TV상품 고객에게 모바일 영상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영상상담 서비스는 고객이 모바일에서 불편사항을 실시간 영상으로 보이면, 상담사가 이를 확인하고 원격으로 문제를 바로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KT스카이라이프는 모바일 영상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 불편사항 해결에 드는 시간을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 전화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을 상담사에게 영상으로 보여 정확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셋톱박스 전원 꺼짐과 외부 입력 설정, 리모컨 조작 방법 등 기기 미숙에
KT스카이라이프는 30일까지 삼성전자 자급제폰 3종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자급제폰은 소비자가 약정 기간 없이 이동통신사와 요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단말 제품이다.KT스카이라이프는 자급제폰 수요와 국내외 단말 제조사의 중저가 자급제폰 출시가 늘면서 자급제폰을 판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판매 기종은 삼성전자의 갤럭시M12(19만7000원), 갤럭시A32(34만4000원), 갤럭시A12(24만9000원) 등 세 종이다.KT스카이라이프는 이번 프로모션과 함께 알뜰폰 요금제를 추천해 모바일 사업과의 시너지를 모색한
정부가 KT스카이라이프의 현대HCN 인수를 최종 승인했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조건부 인수를 승인한 데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도 결론을 냈다. 정부는 KT스카이라이프와 현대HCN이 만나 덩치가 커진 만큼, 시장 경쟁을 고려한 판단을 내렸다. 과기정통부는 KT스카이라이프가 현대HCN을 인수하고자 과기정통부에 신청한 주식 취득·소유 인가와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 건에 대한 조건 부과로 인가 및 변경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KT스카이라이프가 2020년 10월 13일 현대HCN을 인수하고자 주식 매매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