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튜디오지니는 크리에이터 레이블인 점보필름과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하고 점보필름 지분의 30%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KT스튜디오지니는 앞으로 점보필름과의 공동 제작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내놨다.점보필름은 2020년 4월 설립된 크리에이터 레이블이다. SBS 드라마인 ‘원더우먼'을 연출한 최영훈 감독과 tvN 드라마 ‘나빌레라'를 연출한 한동화 감독 등을 주축으로 여러 흥행작을 보유한 곳이다.KT스튜디오지니는 이번 지분 투자로 국내 제작사와 상생하는 위드(with) KT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KT
KT의 2025년 미디어·콘텐츠 사업 매출 목표액은 5조원이다. 해당 사업의 콘트롤 타워인 KT스튜디오지니를 중심으로 그룹사 역량을 한데 모은다. 원천 지식재산권(IP) 확보부터 콘텐츠 기획, 제작, 유통까지 미디어 가치사슬 시너지 본격화에 나선다. CJ ENM 등 협력사와의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무대를 공략한다. 엔터테인먼트 전문 채널(ENA)도 새롭게 선보인다.KT스튜디오지니, 2023년까지 24개 콘텐츠 라인업 구축…CJ ENM·넷플릭스 등과 협력 예고KT는 7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KT그룹 미디어데이를
KT스튜디오지니는 KT 그룹사인 지니뮤직, 밀리의 서재, 스토리위즈와 5월 2일부터 제1회 KT스튜디오지니 시리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KT스튜디오지니는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한 작품을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할 계획이다.이번 공모전은 KT스튜디오지니가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을 위한 우수 지식재산권(IP)을 발굴하고 역량 있는 창작자를 지원하고자 기획한 행사다. 대상 1억원을 포함해 총상금 1억6000만원 규모로 진행한다.공모전 기간은 5월 2일부터 6월 24일까지다. 한 회당 러닝 타임 45분 이상, 총 6부작
‘디지코(DIGICO)’ 로드맵의 핵심 축인 그룹 미디어∙콘텐츠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 KT가 CJ ENM과 손잡고 콘텐츠 투자부터 제작, 편성, 유통에 이르는 콘텐츠 분야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 1000억원을 투자한 CJ ENM의 취득 주식 수는 MOU 체결 후 90일 이내에 최종 확정 발표된다. KT와 CJ ENM과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이스트에서 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윤경림 KT 그룹 Transformation부문장과 강호성 CJ ENM 대표 등 양사 주요 임원이
KT가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 DIGICO)으로 성공적 전환을 토대로 2021년 호실적을 달성했다. 통신과 비통신 사업에서 모두 성과를 내며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공고히했다.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5년 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KT는 향후 인공지능(AI)과 로봇 중심으로 신사업을 확대한다. 클라우드 사업에도 힘을 쏟는다. 콘텐츠 사업은 KT스튜디오지니 등 그룹사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향한다. 케이뱅크와 밀리의 서재 등 그룹사는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B2C·B2B, 통신·비통신 사업 모두 웃었다KT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
KT가 러시아 시장 진출을 목표로 동유럽 통신 사업자인 모바일텔레시스템즈(MTS)와 손잡는다. 현지에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뿐 아니라 인공지능(AI), 콘텐츠 사업에서 협력 사례를 넓힌다.KT는 최근 MTS와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MTS는 러시아를 비롯해 아르메니아와 벨라루스 등에서 87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동유럽 통신 사업자다.양사는 앞으로 ▲러시아 IDC 공동 구축 ▲AI 기반 영상 및 음성 솔루션 기술 협력 ▲미디어 콘텐츠 교류와 지적재산권(IP) 확보 등을 위해 협력한다. KT는
KT스튜디오지니는 인수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인 현대미디어가 사명을 ‘미디어지니'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미디어지니 신임 대표는 윤용필 KT스카이라이프TV 사장이 맡는다.미디어지니는 기존에 보유한 드라마, 오락, 의학 등 5개 장르 방송 채널을 새롭게 정비해 선보일 계획이다. KT스튜디오지니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미디어지니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KT그룹이 보유한 미디어 플랫폼과 콘텐츠 역량 간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윤용필 미디어지니 대표는 "KT그룹이 보유한 강력한 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미디어지니를 국내
지니뮤직이 국내 구독형 전자책 업계 1위 사업자를 인수한다. 저성장 국면에 있는 음원 스트리밍 시장 한계에서 벗어나 국내 최고 인공지능(AI) 오디오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밀리의 서재를 품는다. 미디어 밸류체인(가치사슬)을 확장하고 있는 KT그룹사와의 시너지도 노린다.KT그룹사 지니뮤직은 464억원을 투자해 밀리의 서재 지분 38.6%를 인수하고 1대 주주 지위를 확보한다고 10일 밝혔다.밀리의 서재는 전자책 업계 1위 사업자다. 2017년부터 월정액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 5월 기준 누적 구독자 수는 350만명, 보
KT시즌이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 데 이어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15개 직무 분야 3~10년차 경력직 채용에 나서며 몸집 키우기에 한창이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성장세가 뚜렷한 만큼 전문 인력을 빠르게 확충해 사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도다.27일 KT시즌과 OTT 업계에 따르면, KT시즌은 2021년 하반기 경력직 채용에 나섰다.KT시즌은 자사 홈페이지에 채용 공고를 올리고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력직 인재를 모집한다. 분야는 ▲사업기획 ▲미디어 마케팅 ▲뉴 비즈(New Biz)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KT스카이라이프의 현대HCN 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결론만 남았다. 과기정통부가 유료방송 시장 변화에 따른 기업 결합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 만큼 이번 결합 심사를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공정위, KT스카이라이프의 현대HCN 인수 조건부 승인24일 공정위는 위성방송사업자인 KT스카이라이프의 현대에이치씨앤(HCN) 주식취득 건을 심의한 결과 조건부 승인을 의결했다고 밝혔다.공정위는 유료방송 시장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결합을 승인하되, 디지털 및 8
KT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연이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38.5%의 영업이익 증가세를 보이며 1분기(15.4%)보다 성장했다. 통신과 비통신 사업에서 고루 실적을 올린 덕분이다.KT는 하반기에도 이같은 실적 성장에 힘입어 신사업 확대를 노린다. 성장 위주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주력 계열사의 기업공개(IPO)를 각각 진행한다. 다만 황창규 전 KT 회장의 기소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대외 리스크가 대두하고 있는 점은 극복 과제다.무선·초고속인터넷 가입자 ‘껑충’KT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KT 그룹의 콘텐츠 사업을 총괄하는 KT스튜디오지니가 콘텐츠 원천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고자 총상금 1억원 규모의 공모전을 진행한다.KT스튜디오지니는 웹소설∙웹툰 자회사인 스토리위즈와 ‘제1회 영상화를 위한 웹소설&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지원자 접수를 한 후 12월 최종 작품을 선정해 공개한다. 총상금은 1억원 규모다.KT스튜디오지니는 드라마를 비롯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의 원천 IP를 발굴, 지원하고자 공모전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KT 그룹에서 미디어 콘텐츠 가치사슬을 견고히
KT스카이라이프가 현대HCN 콘텐츠 자회사인 현대미디어 지분 인수 계획을 공시했다가 이를 철회했다는 이유로 불성실 공시 법인 지정 기로에 놓이게 됐다. KT가 콘텐츠 자회사인 KT스튜디오지니 중심으로 콘텐츠 사업을 추진하면서 현대미디어를 KT스튜디오지니 산하에 두게 된 것이 이번 사안의 배경이 됐다. KT스카이라이프는 불법 의도 목적의 허위 공시가 아닌 만큼 차분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다트)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본부는 9일 KT스카이라이프의 불성실 공시 법인 지정 예고를 공시했다.불성실 공시란 상
KT가 보유한 지니뮤직 주식 전량을 현물출자해 KT 시즌 독립 법인을 설립한다. 이를 통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어 미디어 사업 경쟁력을 높인다.14일 지니뮤직은 최대 주주인 KT가 보유한 주식을 전량 현물출자해 KT 시즌을 설립하는 현물출자 계약을 이날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KT는 지니뮤직 지분의 35.97%에 해당하는 보통주 2090만4514주를 현물출자했다. 1주당 가격은 7572원으로 양수대금은 총 1582억8899만8원이다.이번 현물출자로 지니뮤직의 최대 주주는 KT에서 KT 시즌으로 변경됐다
KT가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향후 성장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에 박차를 가해 미디어와 금융 사업에서 성과를 이루겠다는 계획을 내놨다.KT는 2021년 1분기 연결기준 전년 동기보다 15.4% 증가한 444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준 매출은 3.4% 증가한 6조294억원이다.KT는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과 미디어·콘텐츠 등 플랫폼 사업 성장세로 이같은 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5세대(5G) 이동통신과 초고속 인터넷 등 기존 주력 사업의 확대도 호실적을 이끌었다.KT 호실적 배경엔 "
KT가 그간 역량을 쌓아온 미디어 플랫폼 사업 위에 콘텐츠 사업을 더해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1월 설립한 콘텐츠 전문 법인인 KT스튜디오지니를 중심으로 계열사 사업 역량을 결집해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확보부터 생산, 유통까지 전 영역에서 시너지를 발휘한다. 향후 KT스튜디오지니의 중간지주사 전환도 고려한다. KT는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서 미디어 콘텐츠 전략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사업 영역 발표 자리인 만큼 구현모 KT 대표부터 윤용필·김철연 KT스튜디오지니 공동대표, 김철수
KT가 그룹 내 미디어 콘텐츠 역량을 결집해 투자부터 기획, 제작, 유통을 아우르는 콘텐츠 전문 기업을 세운다. KT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콘텐츠를 바라보겠다는 계획이다. KT는 KT 스튜디오지니를 설립한다고 28일 밝혔다. 초대 대표이사는 KT그룹 내 콘텐츠 전문가인 윤용필 사장이 내정됐다. 향후 외부에서 콘텐츠 전문가를 영입해 공동대표로 선임할 계획이다.신설 법인 KT 스튜디오지니는 KT그룹이 보유한 미디어 플랫폼과 콘텐츠 역량 간 시너지를 도모한다. 그룹 콘텐츠 사업을 총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KT의 웹소설·웹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