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이 아이다스 품으로 가면서 사명을 아이디스파워텔로 바꿨다. 아이디스파워텔의 새 대표는 김영달 아이디스홀딩스 회장이다.KT파워텔은 30일 서울 목동 본사에서 정관 변경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아이디스파워텔’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문명은 ‘IDIS powertel’이다.KT파워텔은 1985년 설립된 무전통신 사업자이다. 5월 아이디스 그룹이 KT파워텔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사명도 변경하게 됐다. 아이디스 그룹은 영상 보안과 디스플레이, 프린터 등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춘 보안 기업이다.아이디스파워텔은
지금은 4차산업혁명 시대다. 모든 산업이 IT와 융합하며 과거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산업으로 탈바꿈한다. 체질이 완전히 전환되는 만큼 기업의 분사나 인수합병도 활발히 펼쳐진다. 미래 골격에 맞지 않은 계열사를 다른 회사에 매각하거나 기업간 결합 현상 발표도 심심찮게 확인할 수 있다. 예전 같으면 기업의 크고 작은 변화상이 큰 이슈가 됐지만, 요즘은 규모의 대소를 떠나 일상적인 일로 치부된다. 다만 걱정인 것은 소속원들의 심적 동요 역시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수준이라는 점이다. ‘아름다운 이별’에 익숙하지 않은 임직원의 박
KT파워텔 새로운 주인 ‘아이디스’직원들 배신감 토로KT가 무전통신 계열사 KT파워텔을 중소 보안 솔루션 업체 아이디스에 매각한다. 아이디스는 22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KT파워텔의 지분 44.85%를 406억원에 양수한다고 공시했다. 양수 예정일은 3월 31일이다.아이디스는 양수 목적을 신규사업진출을 통한 사업다각화 및 수익 다변화와 기존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창출 및 사업경쟁력 확보라고 설명했다. 업계는 KT파워텔의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아이디스의 영상보안 분야의 협력을 예상한다. 이번 매각은 KT그룹의 계열사 리스
KT파워텔은 국제 표준 LTE 무전 서비스 파워톡 3.0과 전용 무전기 라져플러스 텐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KT파워텔은 2014년 LTE 무전통신 플랫폼 ‘파워톡 2.0’을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해 기업 업무용 무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파워톡 3.0’은 3GPP의 국제 무전 표준규격에 맞춰 개발한 것으로 서비스의 안정성, 보안성, 호환성을 강화했다. 국가 재난망 연동이 가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바로 적용할 수 있다.파워톡 3.0은 거리제한이나 음영지역 없이 안정적인 무전통화를 제공하고, 영상무전·무전관제·
고려아연 10월 중 도입KT파워텔은 차량용 전장 솔루션 전문기업 모본과 함께 운전자 상태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 ‘파워 DSM’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파워 DSM은 차량에 설치된 단말을 통해 운전자의 동공, 표정 등을 인식하고, 사고 위험 행동 시 경보음을 울려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운전자의 운전습관 개선을 유도해 사고를 줄일 수 있다.얼굴 전체 윤곽과 눈, 코, 입을 포함한 83개 좌표를 기준으로 얼굴의 측면까지 감지할 수 있다. 졸음, 전방미주시, 휴대폰 사용, 흡연 등 사고 위험 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근
MBN 사외이사 개편 시정명령SBS 편성비율 위반에 과태료 처분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에서 KT파워텔이 무전통신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전기통신사업법 제50조제1항 제5호 및 제5호의 2를 위반한 행위에 대해 3억9000만원의 과징금 부과와 시정명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KT파워텔과 MGT(KT파워텔의 대리점)는 보건복지부와 ‘응급의료무선통신망’ 사업을 계약하면서, 월 이용요금 2만2000원인 서비스를 3만원으로 제안해 계약하는 등 이용요금 과다 부과, 부당한 이용자 차별, 이용약관상 절차 위반 등 이용자의 이익을 저해하고, 이용계약
2023년 IoT 매출 360억 달성 목표전담조직 신설국내 무전통신 시장 1위 사업자 KT파워텔이 사물인터넷(IoT)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KT파워텔은 15일 사물인터넷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KT그룹의 IoT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주력 사업인 무전통신 서비스를 넘어 IoT 사업으로의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해 2023년 IoT 매출 360억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KT파워텔은 MDT, DTG, PPS 등의 Io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 80억원의 매출을 예상한다.국내 IoT
KT파워텔이 누액을 감지하던 기존 사물인터넷(IoT)솔루션을 확장해 가스 누출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KT파워텔은 2019년 2월 출시한 액체 형태의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감지하는 ‘산업안전 IoT’ 솔루션에 ‘유해가스 누출감지시스템’을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유해가스 누출감지시스템’은 황화수소, 일산화탄소 등 유해성·폭발성을 지닌 가스 누출을 신속하게 감지해 산업 현장의 재해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반도체 등 제조 공장의 원료 보관탱크, 창고 및 생산라인의 불산 등 특수 가스 유출 감지는 물론, 제철소 및 조선소에서 작업
KT파워텔이 중국의 무전기 제조사 하이테라와 손잡고 아시아·태평양 LTE 무전통신 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10월 일본 제이모바일과 LTE 무전 플랫폼 및 라져 1만대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 것에 이은 성과다.하이테라는 세계 120개국에서 고객층을 가진 글로벌 무전통신솔루션 기업이다. KT파워텔과 하이테라는 국내 디지털 무전기 시장 확보를 위해 2017년부터 협력해왔다.KT파워텔은 하이테라와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유무역협정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국가의 LTE 무전통신 시장
KT파워텔은 사회복지단체 및 NGO를 대상으로 LTE무전기 라져를 무상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4년째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KT파워텔은 2019년 18건의 사회복지관련 행사에 255대의 LTE 무전기를 지원했다. LTE 무전기 라져 무상 지원은 2016년 4월에 시작해 2019년까지 4년째 진행 중이다. 총 96건, 1400대의 단말기가 지원됐다.한 번이라도 LTE 무전기 라져를 사용해본 단체는 다음해 행사서도 다시 라져 지원을 요청한다는 후문이다.3년째 라져로 제주청소년문화올림픽을 운영하는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KT파워텔이 교통약자 지원 차량 ‘광명희망카’에 IoT 스마트 블랙박스 ‘이지박스’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임산부 및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한 콜택시 ‘광명희망카’ 서비스를 24시간 제공 중이다.기존 광명희망카에서 사용한 비통신형 블랙박스는 운행기록 녹화용 메모리카드 저장 용량 한계로 사고 발생시 기록 확보를 위해 운행을 중단하고 사무실로 복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KT파워텔의 이지박스는 IoT통신형 블랙박스로 촬영한 주요 사진과 영상을 즉시 서
KT파워텔은 차량용 전장(전기장비) 솔루션 전문기업 모본과 손 잡고 차량 통합 관제 솔루션 ‘파워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ADAS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에게 전방 추돌, 차선 이탈, 안전 거리 및 속도 등 위험 요소를 미리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파워 ADAS’는 모본의 ‘MDAS-9’ 단말에 KT파워텔의 IoT 서비스를 연동한 솔루션이다. 모본의 ‘MDAS-9’는 국토교통부의 ‘전방 충돌 경고 장치 및 차로 이탈 경고 장치 성능 규격 시험’을 통과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정부의 보조금 지
KT파워텔은 정보통신(ICT) 기술로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산업안전 IoT’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산업안전 IoT는 산업현장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될 경우, 이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가 조기에 감지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산, 알칼리, 유기용제 등 화학용액 특성에 맞게 설치된 IoT 센서가 누출을 감지하면 이 정보를 KT파워텔의 LTE 네트워크 기반 IoT 플랫폼을 통해 상황실 PC를 비롯해 LTE 무전기 ‘라져’와 스마트폰 전용 앱, 카카오톡으로 4
KT파워텔은 폴더폰과 스마트폰의 장점을 모두 갖춘 LTE 무전기 ‘라져 F2(RADGER F2)’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라져 F2는 기존 바(Bar) 타입 무전기 대비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폴더형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키패드 버튼을 직접 누를 수 있고, 폴더를 열지 않고도 무전 수신 내역, 알림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외부 액정이 있어 장갑을 끼거나 장비로 양손이 자유롭지 못한 제조업, 건설업 종사자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라져 F2는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한다. 이는 먼지로부터 완벽하게 보호
KT파워텔이 정보통신(ICT) 기술로 건설현장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 ‘스마트 건설’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건설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건설현장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위험성평가를 돕고 근로자와 관리자에게 작업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건설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솔루션이다.이 솔루션은 LTE 스마트폰 무전기 ‘라져 S’와 ‘현장 종합관리’와‘위험 알리미’ 앱 그리고 건설 현장에 설치되는 비콘으로 구성됐다.스마트 건설을 이용하면 건설 현장 관리자는 그 동안 수기로 해왔던 위험성 평가를 라져 S에 설치
KT파워텔은 화학물질 유출을 감지하는 기술을 보유한 엑사이엔씨와 산업안전 IoT 솔루션 사업을 위한 사업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 양천구 목동 KT파워텔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우진 KT파워텔 경영기획총괄과 전영찬 엑사이엔씨 경영지원총괄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엑사이엔씨는 화학물질 감지센서를 공급하고, KT파워텔은 센서에 화학물질이 감지되었을 경우 LTE 무전기 라져와 PC, 스마트폰을 통해 알림을 전송하는 IoT 플랫폼 및 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양사는 화학물질 누액감지기에
KT파워텔은 거친 작업현장에서 강점을 가진 특수형 LTE 무전기 ‘라져 T2(RADGER T2)’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라져 T2’는 충격에 강한 러기드 타입으로, 기존 ‘라져 T1’ 제품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나온 제품이다.영상 기반 통화도 지원한다. 라져 T2는 전면에 200만 화소 카메라, 후면 8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를 탑재해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다. 라져 T2의 운영체제(OS)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7.1(누가)이며, 2GB 램과 16GB 저장공간을 갖췄다. 출고가는 40만원 후반대다.김윤수 KT
KT는 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이하 해양안전 엑스포)’에 참가해 해양안전을 포함한 재난안전 기술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해양안전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안전 전문 국제 컨퍼런스로, 해양안전을 위한 관련기관의 정책 및 성과 발표를 비롯해 관련기술을 전시∙홍보하는 행사다.KT는 이 자리에서 ▲스카이십 ▲초수평 안테나 배열 시스템(OTHAD) ▲공공안전통신망∙미래기술 등을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해 재난안전 기술과 사업 성과를 소개했다.스카이십은 비행선과 드론의 장점을 결합한 무인비행
[IT조선 최재필] KT파워텔은 25일 서울 목동 본사에서 제30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에 문호원 KT 네트워크부문 부산네트워크운용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문호원 신임 대표는 지난 2009년 KT engcore 경영전략실장을 거쳐, KT 유무선네트워크 전략본부 코어망 전략 담당, KT 강북네트워크운용단 유선운용센터장을 역임하며 무전 통신 플랫폼에 대한 이해력을 갖춘 IT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문 대표는 "지난 20년간 KT파워텔이 지켜온 무전 통신 1위 사업자 자리를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며 "
[IT조선 최재필] KT파워텔(대표 엄주욱)은 LTE 통신망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무전기 '라져2'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라져2'는 지난해 10월 출시했던 '라져1'의 후속 모델로,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기반으로 위치관제 '이지아이' 등의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존 단말기 대비 1.5배 증가한 3000mAh의 배터리와 2.6인치 터치스크린을 장착했다.또한, VoLTE 이동전화, 고출력 2W 스피커를 채택해 시끄러운 현장에서도 고음질의 무전 통신을 구현한다는 강점이 있다. 이밖에도 '라져2'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