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은 2분기 케이블TV와 인터넷 가입자 순증세 효과로 호실적을 거뒀다. LG헬로비전은 5일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 2739억원, 영업이익 131억원, 순이익 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26.7% 증가했다. 총 1701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홈 부문 분야별 매출액은 TV(1366억원), 인터넷(303억원), 인터넷전화(33억원) 순이다. 알뜰폰사업(MVNO) 매출은 409억원이며, 이 중 서비스수익은 378억원 규모다. 단말기 수익은 31억원이었다. 미디어와 렌탈(할부판매) 등을 포
하루만에 개통되는 케이블TV와 인터넷이 나왔다. 가입만 하면 바로 시청이 가능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의 경쟁 영향으로 보인다.LG헬로비전은 자사 직영몰에서 헬로tv∙헬로인터넷 셀프 가입고객을 위한 ‘24시간 번개설치’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자사 핵심 유통채널로 성장한 직영몰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방송∙인터넷 셀프 가입고객의 페인 포인트(불만사항)를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직영몰 자체조사 결과, 해당고객의 40%가 당일설치를 희망한 데 착안해 설치 소요시간을 1일 내로 단축한 것이다.이번 서비스는 비대면에 친숙한
67만명의 알뜰폰 가입자를 보유한 LG헬로비전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 일부가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LG헬로비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에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한 신고를 했다. LG헬로비전 측은 헬로모바일 및 다이렉트몰 홈페이지 1대1 문의게시판에 등록된 개인정보(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My LG ID, 헬로모바일 홈페이지 ID, IP질문내용)가 5월 31일 제3자에 의해 조회된 정황을 확인했다. LG헬로비전측은 개인정보 조회 사실을 발
LG헬로비전은 신규 오리지널 예능인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를 26일 지역채널(25번)에서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장윤정의 도장깨기는 LG헬로비전이 TRA Media, 스포츠서울 엔터TV와 기획∙제작했다.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가수 장윤정이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로컬 음악버라이어티다. 2021년 장윤정이 기획한 ‘도장부부 프로젝트'가 시청자 호응을 얻자 새로운 시즌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주제철 LG헬로비전 제작팀장은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는 전국 팔도 지원자의 인생 이야기와
LG유플러스는 6월 1일 전국 지방선거를 앞두고 모바일 영상 플랫폼인 유플러스(U+)모바일tv에서 지역 밀착형 선거 방송을 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여러 지역에 거주하는 가입자에게 맞춤형 선거 정보를 전하며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고객경험 혁신’ 활동의 일환으로 선거 방송을 준비했다. 기존 방송사가 다루지 않는 구·군 단위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등 가입자가 거주하는 지역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지역 기반의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LG헬로비전의 콘텐츠를 수급했다. U+모바일tv 가입
LG헬로비전은 케이블TV와 기가 인터넷 상품을 결합 할인하는 ‘알뜰형 케이블TV 결합 상품’ 프로모션을 7월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이번 프로모션으로 2만원대에 프로모션 유료방송과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모두 제공한다.프로모션 대상은 LG헬로비전 케이블TV 서비스인 헬로TV UHD와 기가 인터넷 상품을 동시에 신규 가입하는 소비자다. 해당 소비자는 어떤 종류의 기가 인터넷 상품을 결합하느냐에 따라 월 9900원이나 906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3년간 할인받을 수 있는 지원액은 최대 35만64
블랙베리, 레이저폰으로 유명한 글로벌 단말기 제조사인 모토로라가 국내에서 9년 만에 스마트폰 모델 신제품을 출시한다. LG헬로비전의 알뜰폰 브랜드인 헬로모바일과 손을 잡았다. 30만원대 가격으로 구매 부담을 낮춘 것도 장점이다. LG헬로비전은 헬로모바일에서 모토로라의 5G 지원 스마트폰인 ‘엣지 20 라이트'와 ‘모토 G50’을 한국 시장에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중심인 국내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권을 확장하기 위해서다. 엣지 20 라이트 5G와 모토 G50 5G는 듀얼심에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높
LG헬로비전은 케이블TV와 인터넷, 알뜰폰(MVNO) 등 전 사업에서 고른 실적을 보였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관과 비교해 27% 늘었다. 지역 교육청에 스마트 단말기를 보급하는 신사업 영향으로 기타 부문 수익은 67.3% 증가했다.LG헬로비전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1분기에 영업이익 12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27% 늘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284억원이다. 순이익은 93억원을 기록했다.부문별로는 홈(HOME) 수익이 1690억원을 기록했다. TV 사업에서 1362억
LG헬로비전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뉴스에서 선거 정보 비중을 대폭 늘리고 방송 권역 후보자 3000명의 정책 공약을 알리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서비스 지역과 밀착할 수 있는 케이블TV 지역 채널의 강점을 살려 지방선거에서 유권자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다.LG헬로비전은 이번 선거 방송에서 ‘비전 2022, 지역에 희망을!’을 슬로건으로 ▲후보자 상세 정보 전달 ▲지역 주민의 희망 공약 발굴 ▲지역 맞춤형 현안 및 판세 분석 등에 중점을 두고 방송하고 있다. 지역 채널 뉴스에서 선거 정보 콘텐츠 비중을 70% 이상
LG헬로비전은 헬로렌탈 다이렉트몰에서 전화 상담 없이 한 번에 렌털 셀프 신청이 가능한 ‘바로구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헬로렌탈 다이렉트몰은 LG헬로비전이 비대면 유통 채널을 강화하고자 2021년 12월에 선보인 서비스다.소비자는 앞으로 헬로렌탈 다이렉트몰에서 렌털을 신청할 때 상품 선택과 계약 가능 여부 확인, 배송 요청 등의 모든 절차를 스스로 진행할 수 있다. 전문 상담원과의 상담이 필요 없다 보니 전화 대기 시간이 사라져 365일 어느 때든 1분 만에 렌털 신청을 마칠 수 있다.LG헬로비전은 헬로렌탈 주요 수
알뜰폰 시장에서 휴대폰 회선 수가 줄어든 반면 사물인터넷(IoT) 회선 수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 회선 수만 보면 이동통신 3사 알뜰폰 자회사의 시장 점유율이 50%를 넘겨 사업에 제한이 있어야 하지만 IoT 회선 수가 늘다 보니 별도의 제약이 없는 상황이다. 정부가 이같은 통계 왜곡을 바로잡아 일부 사업자의 시장 과점을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양정숙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의원은 알뜰폰 전체 가입자가 2월 말 기준 1080만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휴대폰 회선 가입자는 감소한 반면 Io
LG헬로비전 가전 렌털 브랜드인 헬로렌탈은 직영몰에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인 밀레 전용관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콕이 장기화하면서 등장한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트렌드에 맞춰 명품 가전을 렌털로 경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헬로렌탈은 직영몰에서 드럼세탁기와 건조기 히트펌프, 인덕션,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 등 11종의 밀레 가전을 렌털로 선보인다. 여러 개 밀레 가전을 패키지로 렌털하면 월 렌털료를 할인해준다. 전국 무상 설치와 2년 무상 애프터서비스(A/S), 제휴카드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
LG헬로비전은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와 손잡고 롯데그룹 통합 온라인몰인 롯데온에서 자사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 유심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소비자가 대형 온라인몰에서 생활 물품을 고르듯 간편하게 알뜰폰 유심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LG헬로비전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쇼핑이 대세로 떠오른 상황에 주목해 이번 제휴를 추진했다.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 서비스를 한 데 제공하는 롯데온을 통해 알뜰폰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다.LG헬로비전은 롯데온에서 자급제(이동통신사 대신 단말기 제조사, 유통사에서 공기계를 구매해 개통하
LG헬로비전은 자사 케이블TV 서비스인 헬로TV와 알뜰폰 서비스인 헬로모바일 가입자에게 유·무선 결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저렴한 가격으로 방송과 통신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서다.LG헬로비전 가입자는 앞으로 헬로TV UHD(뉴베이직·뉴프리미엄) 상품과 헬로모바일(월 1만1000원 이상 요금제) 상품을 결합한후 2200원 할인을 받는다. 헬로TV UHD 신규 가입이나 상품 변공 또는 헬로모바일 신규 가입 후 30일 이내 결합을 요청하면 된다. 이 때 가족이 서로 다른 지역에 거주하더라도
경기·인천 지역 민영 방송사인 OBS가 케이블TV 사업자와 채널 번호 변경을 두고 갈등을 벌인다. 이 과정에서 서울에서 서비스하는 다수 케이블TV 방송에서 OBS 재송신이 중단된 상태다.OBS는 HCN과 LG헬로비전, SK브로드밴드케이블, 딜라이브 등 4개 케이블TV에서 OBS 방송을 볼 수 없다고 19일 밝혔다. OBS 측은 "CMB 가입 시청자만 예전처럼 OBS를 시청할 수 있다"며 "영등포, 동대문을 제외한 서울 전역의 케이블TV 재송신이 오늘(19일) 0시부터 중단됐다"고 설명했다.OBS는 방송 구역이 경기와 인천 지역이다.
LG헬로비전 알뜰폰 브랜드인 헬로모바일은 다이렉트몰에서 고객 리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고객 리뷰 서비스는 알뜰폰 가입자의 이용 후기를 실시간 공유하는 사이트다. 구매 단말기 모습과 유심 셀프 개통 후기 등의 경험담을 제공한다. 번개 배송 체험기와 요금제 추천 등의 정보도 함께다.헬로모바일은 자사 가입자라면 누구나 고객 리뷰 서비스에서 실시간 알뜰폰 리뷰를 작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헬로모바일 가입자가 개통 후 8일 이내 발송되는 알림톡에서 별점과 간단한 이용 후기를 전송하면 다이렉트몰에 즉시 게재되는 식이다.헬로모바일
LG헬로비전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1년 4분기 영업이익에서 12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60.5% 늘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283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3% 증가했다.2021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0.3% 늘어난 445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2.1% 늘어난 1조801억원이다. LG헬로비전 측은 "투자 효율화와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강화, 미디어∙렌털 등 기타수익 부문 성장에 따른 결과로"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부문별로는 4분기 홈(HOME) 매출이 1708억원을 기록했다. 세부 분
[2022 신년사]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 질적 성장 위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주문_이진_20220103LG헬로비전이 새해 고객가치 경영에 기반한 케이블TV 혁신성장 신호탄을 알렸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는 3일 ‘온라인 시무식’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신년인사를 전했다. 송 대표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 창출에 주력하며 질적 성장을 가속화하자는 핵심 메시지를 전하며, 지난 한 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임인년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LG헬로비전 2022년 시무식은 금일 사내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전 임직원에게 공유됐다. C
이동통신 3사 자회사의 알뜰폰 사업 확대가 뜨거운 감자다. 이통 3사 자회사가 알뜰폰 시장에 참여한 후 인지도가 높아진 긍정적 요인이 있지만, 이들의 시장 지배력이 확대한 후 중소 사업자가 위기에 빠졌다. 정부가 최근 규제 카드를 내놓고 고심하는 배경이다. 현재 알뜰폰 시장에는 SK텔레콤 자회사인 SK텔링크, KT 자회사인 KT엠모바일과 KT스카이라이프, LG유플러스 자회사인 LG헬로비전과 미디어로그를 포함해 5개의 이통 3사 자회사가 있다. 알뜰폰 시장은 가격 경쟁이 두드러지는 데, 이들이 상당액의 마케팅비를 쓰면서 출혈 경쟁을
2020년도 방송평가에서 KBS 1TV가 지상파 TV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역민방 TV 부문에선 KNN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종편 부문에선 JTBC가, 보도 부문에선 YTN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부문에선 SK브로드밴드가 1위를 차지했다. 다수 사업자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콘텐츠 투자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8일 제54차 전체회의를 열고 ‘2020년도 방송평가' 결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2020년도 방송평가는 방송법 제31조에 따라 154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