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이 참여한 ETRI컨소시엄이 사이버전자전 핵심기술 개발에 나선다.LIG넥스원에 따르면 4월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유선망 기반의 사이버전과 무선망 기반으로 수행하는 전자전을 융합한 사이버 전자전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무기체계 패키지형’ 과제 제안서(사이버전자전 핵심기술)를 공모했다. 해당 과제는 최근 LIG넥스원과 고려대가 참여한 ETRI 컨소시엄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이버전자전 핵심기술’ 과제는 적의 무기체계를 물리적으로 탈취하거나 타격하지 않고 원격에서 무선통신을 이용해 적의 무기체계를 무력화하기 위한 핵심
LIG넥스원은 16일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과 1549억원 규모의 ‘경어뢰-Ⅱ 체계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신형 경어뢰(경어뢰-Ⅱ)를 개발한다고 밝혔다.경어뢰-II 체계개발은 수상함에 탑재되어 적 잠수함 및 잠수정을 공격하는 현용 경어뢰(청상어)의 탐지 및 공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경어뢰-II는 진화하는 적 기만기 대응능력 뿐만 아니라 원거리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표적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해당 사업은 방사청이 '국방 연구개발 체계개편'의 일환으로 국방과학연구소(이하 국과연)
LIG넥스원은 11일 미국 국방 전문 매체인 디펜스뉴스가 발표한 세계 100대 방산업체에서 62위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디펜스뉴스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2021년에는 15억9000만 달러(2조757억원), 2020년에는 13억5700만 달러(1조조771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LIG넥스원의 수주잔고는 2016년과 2017년 3조~4조원 수준에서 2018년과 2019년 5조~6조원대로 확대됐다. 2020년 말에는 7조3000억원까지 늘어났다. 수주잔고가 증가한 원인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글로벌 ‘안보
LIG넥스원은 8일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902억5300만원 ▲영업이익 471억7000만원을 잠정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1.5%, 영업이익은 63.8% 각각 증가한 것이다.당기순이익은 441억6300만원으로 96.7% 증가했다.조성우 기자 good_sw@chosunbiz.com
LIG넥스원은 영국 판보로 에어쇼에서 아이스아이(ICEYE)와 ‘위성산업분야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LIG넥스원과 아이스아이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초소형 위성분야 ▲영상 활용·서비스분야 ▲뉴 스페이스분야 기술·동향 교류 등 뉴 스페이스분야 위성산업 분야에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악천후, 구름 등에도 활용 가능한 전천후 센서 SAR의 영상처리 분야는 고해상영상, 광역영상, 변화탐지, 3차원 영상 등의 운용으로 재난 감시, 피해 분석, 징후 파악 등 활용 분야가 다양해 위성제조 이상으로 중요성이 증가해가는 분
LIG넥스원이 경북대와 손을 잡고 신사업, 신기술 관련 인재 양성에 나선다. LIG넥스원은 12일 경북대와 ‘신산업‧신기술 분야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LIG넥스원과 경북대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가 연구개발 과제 수행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신산업‧신기술 분야 기술정보 및 학술정보 교류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인프라 공동 활용 ▲산학 연구과제 연계 취업 등 협력을 통해 신사업‧신기술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또 LIG넥스원과 경북대는 모빌리티 센서, 영상센서 모듈 및 광융합 기술과 4차
LIG넥스원은 29일 국내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2년 상반기 ESG 평가’에서 최고인 A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해당 평가는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서스틴베스트가 연 2회 ESG 평가를 진행하며 올 상반기에는 1043개의 상장기업을 업종별로 구분하고 경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7단계의 등급을 부여했다.이 중 LIG넥스원을 포함한 9.8% 기업이 최고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 LIG넥스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방산업계 중 유일하게 AA등급을 2년 연속으로 획득했다.LIG넥스원은 ESG 활동을 꾸준히
LIG넥스원이 2022 국제해양안전대전(이하 해양안전대전)에 참가해 해양 안전망 구축 솔루션을 제시한다.LIG넥스원은 22일 인천 송도컨벤션에서 열린 해양안전대전에서 미래 해양력 강화에 필요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의 민군기술협력사업으로 개발한 다목적 무인헬기와 육군에서 신속시범획득사업으로 시범운용 중인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을 선보인다. 또 최첨단 감시정찰 장비와 소화포를 탑재한 무인경비정 해검 및 유인함정의 무인화가 가능한 자율무인키트 등을 전시한다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발사를 통해 한국은 인공위성을 자력으로 발사할 수 있는 세계 7번째 국가로 도약하게 됐다. 국가적인 위상과 더불어 누리호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들의 위상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주산업을 신사업으로 추진할 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해당 시장 선점에도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우주 강국 도약한 韓…정부 "2027년까지 4번 추가 발사"누리호는 1.5톤(t)급 실용위성을 지구 상공 600~800㎞ 저궤도에 추진
국내 방산업계가 폴란드 수주 및 방산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불리는 ‘국방상호조달협정’(이하 RDP) 추진 등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까지 성공할 경우 국내 방산업계의 위상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1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폴란드가 국내 주요 방산업체의 제품을 도입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추측이 대두되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맞닿아있는 폴란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국방예산 증액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실제로 최근 방한한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국방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군비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세계 각국의 국방비 증가 추세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 방산업계의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군비경쟁과 관련한 수혜와 함께 누리호의 2차 발사까지 성공한다면 국내 방산업계의 위상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도 분석도 나오고 있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방산업계의 수출액이 100억달러(12조5700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역대 최고 수출액인 70억달러(8조7990억원
수중 유도무기 중어뢰-II ‘범상어’의 품질인증사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양산체계에 돌입했다.LIG넥스원은 국방기술품질원 주관으로 3월16일과 5월9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범상어의 품질인증사격시험이 완료됐다고 18일 밝혔다.장보고-II와 장보고-III급 잠수함에 탑재되는 범상어는 백상어, 청상어, 홍상어에 이어 국방과학연구소 주도 아래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수중 유도무기 체계다.범상어는 적 기만 대응 및 항적 추적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표적을 정밀 타격할 수 있으며 국내 수중환경에 최적화돼 효과적인 작전수행이 가능하다. 또 수
LIG넥스원이 인하대와 손을 잡고 항공우주 및 유도무기 개발 기술 관련 연구에 나선다. LIG넥스원은 4일 인천 송도 인하대 항공우주캠퍼스에서 항공우주 및 유도무기 분야 산학협력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16일 밝혔다.LIG넥스원과 인하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기반 국방분야 연구 활동 추진 ▲협력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회의체 운영 및 현장실습 교육 인턴 ▲기술 및 학술 세미나 등 정보교류 등 항공우주, 국방 분야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긴밀한 협력 등 추진하기로 했다.양 측은 항공우주 및 유도무기 개발에 필요한 공력, 구조, 추진
윤석열정부가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국정과제에 포함시키며 국방력 강화 의지를 피력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야기된 군비경쟁과 더불어 차기 정부의 정책까지 더해진 방산업계에서는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4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따르면 3일 발표된 ‘윤석열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에 ▲제2창군 수준의 ‘국방혁신 4.0’추진으로 AI(인공지능) 과학기술 강군 육성 ▲북 핵‧미사일 위협 대응 능력의 획기적 보강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주요 내용은 AI기반의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도입,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
김지찬 사장이 이끄는 LIG넥스원이 과거 영광을 넘어선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실적 부진에 시달렸던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도 안현호 사장 임기 마지막해인 2022년에 실적 반등을 실현할 것으로 전망된다.28일 공시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272억원 ▲영업이익 505억원 ▲순이익 41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9%, 294.5% 증가했다. 순이익도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109.8%나 늘었다.방산업계는 LIG넥스원이 과거 영
LIG넥스원은 27일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272억원 ▲영업이익이 505억원 ▲순이익 41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21.9%, 294.5% 증가했다, 순이익도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109.8% 늘었다.조성우 기자 good_sw@chosunbiz.com
LIG넥스원이 필리핀에서 열리는 국제방산전시회에서 유도・수중 무기를 선보인다.LIG넥스원은 27일부터 3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되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ADAS 2022에 참가해 첨단 유도무기와 감시정찰 장비 등을 소개한다고 26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함대함 유도무기 ‘해성’ ▲경어뢰 ‘청상어’ ▲대함유도탄 방어유도탄 ‘해궁’ ▲130㎜ 유도로켓 ‘비룡’ 등 수상함용 유도·수중무기를 비롯해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체계 ‘천궁 II’ 등 현지 방위산업 환경과 군 정책에
LIG넥스원이 ‘백두체계능력보강 2차사업’에 참여한다. LIG넥스원은 13일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과 계약을 체결해 ‘백두체계능력보강 2차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기존 도입무기인 백두체계를 국내 순수기술로 개발한 1차사업 기술력을 토대로 업체주관의 무기체계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2차사업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LIG넥스원은 2026년까지 신형 백두정찰기에 탑재될 임무장비 및 데이터링크 등 핵심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KAI가 업체주관으로 체계종합을 담당하고 LI
LIG넥스원이 해군의 대잠수함 전력 강화에 기여할 ‘경어뢰-II’ 개발사업에 참여한다.LIG넥스원은 4일 방위사업청 주관으로 추진되는 ‘경어뢰-II 체계개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어뢰-II 체계개발 사업은 2029년까지 1500억원 규모로 진행되, 협상을 거쳐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경어뢰-II 체계개발은 수상함에 탑재돼 적 잠수함 혹은 잠수정을 공격하는 현용 경어뢰(청상어)의 탐지 및 공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경어뢰-II는 진화하는 적 전력에 대응해 최신 기만기 대응능력 뿐만 아니라 원거리에
LIG넥스원이 말레이사아에서 진행되고 있는 ‘DSA(Defense Services Asia) 2022’에 참가해 첨단 무기체계를 선보인다.LIG넥스원은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되는 DSA 2022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정부 주관으로 1988년부터 개최된 DSA 2022는 아시아 최대 국방 및 국토 안보분야 방산전시회다.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130㎜ 유도로켓 ▲함대함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