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그룹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웨이브와 차량용 OTT(개방된 인터넷을 통해 방송, 영화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콘텐츠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포스트타워에 위치한 웨이브 본사에서 웨이브와 ‘차량용 OTT 콘텐츠 서비스 제휴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조만간 커넥티드 카 시장의 성장으로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에 대비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OTT 서비스 탑재를
포스코홀딩스가 인도 2위 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그린코와 함께 그린수소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포스코홀딩스는 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중인 H2 MEET에서 조주익 포스코홀딩스 수소사업추진단장과 가우탐 레디 쿰밤 그린코 신재생에너지부문총괄(COO)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수소·암모니아 사업 협력을 위한 양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양해각서 체결로 양사는 인도 현지에서 신재생에너지 및 양수 발전을 기반으로 그린수소·암모니아 생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그린코는 싱가포르투자청, 아부다비투자청이 투자한 인도 내 재생에너지 2위
한화가 광주과학기술원(이하 지스트)와 함께 레이저 대공무기 개발에 나선다.한화는 31일 지스트와 ‘레이저 대공무기 및 관련 응용기술 확보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를 통해 한화와 지스트는 ▴위탁 연구 및 컨소시엄을 통한 연구개발 공동 수행 ▴사업 우선권 확보를 위해 기술 위험성이 높은 특정 기술의 발굴 및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선행 연구 ▴협동 연구를 위한 선도적 연구과제 발굴 ▴연구 인력 교류 및 연구시설물의 공동 이용 등을 추진한다.2012년부터 레이저 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해 온
포스코그룹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과 손을 잡고 미래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포스코홀딩스는 11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KIST와 인공지능(이하 AI)·이차전지소재·수소·저탄소 등 미래기술 분야에서 양측이 적극 협력키로하는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KIST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MOU를 통해 양 측은 AI분야에서 ▲위험지역 원격작업 로봇 지능화 연구 ▲영상인식 기반 CCTV 재해예방 기술 개발 ▲계산과학을 통한 전고체 전지용 신물질 개발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또 이차전지소재 분야
삼성전자는 8일 서울 여의도 이크루즈 본사에서 디지털프라자·신라면세점·이크루즈·쇼골프 등과 '뉴 갤럭시 대체불가토큰(NFT)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의향서(MOU)를 체결했다.NFT 발행 파트너는 블록체인 기업 쎄타랩스가 맡는다. 근거리 무선통신(NFC) 결제 솔루션 기업 올링크는 인증 파트너사로 참여한다.삼성전자는 이번 MOU를 통해 가상 자산인 NFT를 오프라인 매장의 혜택과 연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뉴 갤럭시 NFT'를 디지털프라자와 신라면세점, 이크루즈, 쇼골프 등에서 인증한 고객에게 할인·적립 등 혜택을 제공한다.삼성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 기업 핸디랩스(HANDY)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 한국VR·AR콘텐츠진흥협회(KOVACA)와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양 측은 이번 MOU를 통해 블록체인과 NFT, VR, AR 등 기술을 활용하고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키로 했다. KOVACA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콘텐츠 기술을 발전시키고 해당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협회다. VR·AR 정책 지원과 법제도 개선,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 클러스트링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핸디랩스(HANDY)는 블
퀄컴이 27일 삼성 갤럭시 기기들을 통한 최고의 프리미엄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전자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3G, 4G, 5G 및 다가오는 6G 모바일 기술에 대한 특허 라이선스 연장 계약을 체결한다.나아가 퀄컴 Incorporated의 자회사인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 Inc.)와 삼성전자는 스마트폰·PC·태블릿·확장현실(XR) 및 다양한 기기들에서 차세대 삼성 갤럭시 제품 개발을 위해 스냅드래곤 플랫폼(Snapdragon platform) 관련 협업을 확대하기로
LIG넥스원은 영국 판보로 에어쇼에서 아이스아이(ICEYE)와 ‘위성산업분야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LIG넥스원과 아이스아이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초소형 위성분야 ▲영상 활용·서비스분야 ▲뉴 스페이스분야 기술·동향 교류 등 뉴 스페이스분야 위성산업 분야에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악천후, 구름 등에도 활용 가능한 전천후 센서 SAR의 영상처리 분야는 고해상영상, 광역영상, 변화탐지, 3차원 영상 등의 운용으로 재난 감시, 피해 분석, 징후 파악 등 활용 분야가 다양해 위성제조 이상으로 중요성이 증가해가는 분
기아가 CJ대한통운과 함께 친환경 물류에 최적화된 목적 기반 모빌리티(이하 PBV) 개발 및 이와 연계한 다양한 솔루션의 사업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기아는 21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CJ대한통운과 ‘친환경 물류 운송 혁신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국내 선도 물류 기업과 협업 확대로 물류 운송 시장 내 전동화 및 맞춤화 트렌드 확산에 앞장서고 2030년 글로벌 PBV 넘버원 브랜드로 자리잡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아는 올해부터 CJ대한통운의 전기 배송트럭 전환을 위한 봉고III EV를 먼저 공급
유클리드소프트는 18일 청년몽실 협동조합이 시각추론 인공지능 사업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유클리드소프트는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기업으로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추진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을 수행한 기업이다. ‘대규모 시각추론 학습 데이터 사업’은 과기부가 주관하고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수집, 정제, 가공, 검증 등에 크라우
LIG넥스원이 경북대와 손을 잡고 신사업, 신기술 관련 인재 양성에 나선다. LIG넥스원은 12일 경북대와 ‘신산업‧신기술 분야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LIG넥스원과 경북대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가 연구개발 과제 수행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신산업‧신기술 분야 기술정보 및 학술정보 교류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인프라 공동 활용 ▲산학 연구과제 연계 취업 등 협력을 통해 신사업‧신기술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또 LIG넥스원과 경북대는 모빌리티 센서, 영상센서 모듈 및 광융합 기술과 4차
NFT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 엔에프티고(NFTGo)의 국내 운영사인 바이테럼코리아는 블록체인 브랜드 기획사 젤리스페이스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은 양사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상호 다방면으로 협력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바이테럼코리아는 NFTGo 서비스와 기술을 제공한다. 캐릭터 IP 라이선싱 사업과 PFP(Picture for Profile) NFT ‘메타젤리스’를 보유한 젤리스페이스는 이더리움 메인넷 추가와 글로벌 생태계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양측은 또 향후 공동 연구와 함께
뷰노는 의료AI 전문 기업 루닛, 딥노이드와 함께 SK C&C와 의료 AI 얼라이언스(Alliance) 구성을 위한 ‘의료 AI 생태계 조성 및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로 뷰노는 파트너사들과 의료AI 솔루션의 공동 영업 및 마케팅에 협력함으로써 시장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협력 제품으로는 뷰노의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VUNO Med–DeepBrain)과 더불어 각 사의 흉부질환, 유방암, 척추질환 등 부위별 의료영상 기반 AI 솔루션들이 포함됐다. 4개사
이엠캐스트는 22일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와 상호 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는 디지털경제, 사회 전환을 위한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과제로 교사의 낮은 역량 문제를 꼽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엠캐스트와 STEM 교육을 통해 평등하고 포괄적인 교육시스템을 개발하고 질적 개선을 가속화하고자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맺었다.이엠캐스트는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와 함께 캄보디아 맞춤형 STEM 클라우드 허브센터 플랫폼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전국 공립학교 교사들
현대중공업그룹의 모바일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인 메디플러스솔루션이 교보생명과 손잡고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메디플러스솔루션은 최근 서울 교보생명 본사에서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HD현대, 교보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상호투자 기반의 전략적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각 사는 보험가입 고객 및 기업 임직원용(이하 EAP) 헬스케어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함께 실증연구와 상용화를 추진한다.세부적으로 메디플러스솔루션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기반 헬스케어 솔
삼성전자가 2023년 말 영종도에 들어서는 복합 리조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 LED 사이니지(공공장소 등에 설치되는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구축한다.삼성전자는 인스파이어, 현대 퓨처넷과 함께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미디어 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미국 모히건 그룹이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건설 중인 이 리조트는 동북아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다.430만㎡ 부지에 1200실의 5성급 호텔과 1만5000석 규모의 다목적 전문 공연장, 각종 컨벤션 시설, 쇼핑 아케이드, 실내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그룹이 타이어 제조 업체인 미쉐린과 차세대 타이어 공동개발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17일 남양연구소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미쉐린과 ‘프리미엄 전기차 전용 및 친환경 타이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차세대 타이어 기술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지난 5년간의 1차 협업에 이어 향후 3년간 진행할 예정이다.현대차그룹과 미쉐린과 1차 기술협력에서는 ▲아이오닉5 전용 타이어 개발 ▲버추얼 주행 성능 예측 ▲고성능 타이어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세아창원특수강 등과 손잡고 항공기용 소재 국산화에 속도를 낸다.KAI는 세아창원특수강과 ‘With Korea Team’ 컨소시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알루미늄, 타이타늄 등 항공기용 압출・단조소재 부품 국산화를 위한 연합 협의체인 이 컨소시엄은 KAI와 세아창원특수강 외에 세아항공방산소재 등 7개 협력사로 구성된다.KAI는 공정기술 개발과 승인 등 전 과정을 주관하고 세아창원특수강은 원소재 생산과 공정 진행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KAI는 소재 국산화에 성공할 경우 공급의 안
메타콩즈가 24일 YG케이플러스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타콩즈는 PFP NFT 기업으로 세계 NFT 거래 플랫폼인 'Open Sea' 의 국내 시장 거래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현대 이노션, GS리테일, 신세계 백화점 등 다양한 기업과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다. YG 케이플러스는 매니지먼트 회사로 모델 배윤영, 클로이 오, 박경진, 이승찬 등의 소속사다. 또 YG엔터테인먼트, 초록뱀 등과 협의를 통해 패션, 뷰티·라이프스타일, 드라마 외에도 연예계 및 예술계 등으로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메타콩즈는 이
현대제철이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제철소 탄소중립을 위한 원료 분야 기술협력을 추진한다.현대제철은 23일 대전에 위치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제철소 원료의 최적 활용 및 운영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광물 자원분야에 있어 전문 연구 인력과 인프라를 보유한 국내 유일의 전문 연구기관이다. 광물자원연구본부·자원활용연구본부·기후변화대응연구본부 등의 조직을 갖추고 있어 현대제철의 지속성장에 필요한 탄소중립 및 ESG 경영 강화 정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현대제철은 이번 협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