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은 케이블TV와 인터넷, 알뜰폰(MVNO) 등 전 사업에서 고른 실적을 보였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관과 비교해 27% 늘었다. 지역 교육청에 스마트 단말기를 보급하는 신사업 영향으로 기타 부문 수익은 67.3% 증가했다.LG헬로비전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1분기에 영업이익 12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27% 늘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284억원이다. 순이익은 93억원을 기록했다.부문별로는 홈(HOME) 수익이 1690억원을 기록했다. TV 사업에서 1362억
LG헬로비전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1년 4분기 영업이익에서 12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60.5% 늘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283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3% 증가했다.2021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0.3% 늘어난 445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2.1% 늘어난 1조801억원이다. LG헬로비전 측은 "투자 효율화와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강화, 미디어∙렌털 등 기타수익 부문 성장에 따른 결과로"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부문별로는 4분기 홈(HOME) 매출이 1708억원을 기록했다. 세부 분
LG헬로비전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1.8% 증가한 113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2670억원이다.홈(HOME) 분야에선 TV와 인터넷 전화 사업에서 매출 감소를 기록했지만, 인터넷 사업이 수익 감소를 줄였다.HOME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04% 줄어든 1703억원을 기록했다. 그중 TV 사업은 전년 동기보다 2.0% 줄어든 1380억원이다. 인터넷 사업은 8.6% 늘어난 287억원을 기록했다. 인터넷전화 사업은 37억원의 매출을
도매대가 낮추고 추가 지원도 병행SK텔레콤 제친데 이어 1위 KT도 위협LG유플러스가 저렴한 망 도매대가와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알뜰폰 사업 확대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알뜰폰 시장에서 이통사 중 2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는데, 1위 사업자에 도전하는 공격적 전략을 편다.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알뜰폰 업계 등에 따르면,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사업 성장세가 계속된다. 4월 SK텔레콤을 제치고 이통 3사 중 2위 알뜰폰 사업자가 된 데 이어 5월에도 성장 지표를 보였다.과기정통부가 발표한 5월 무선통신서비스
알뜰폰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는 LG유플러스가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의 협력 카드를 내밀었다. 물 들어올 때 노를 젓겠다는 전략이다. 일각에서는 알뜰폰 시장의 성장이 이통사 수익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지만, LG유플러스는 오히려 수익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입장이다. LG유플러스 회선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수는 SK텔레콤을 앞질렀다. LG유플러스는 3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의 상생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상생 사업 명칭은 ‘U+알뜰폰파트너스 2.0’이다. 2019년 선보인 U+알뜰폰파트너스
LG유플러스가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를 상회한 1분기 실적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무선 사업뿐 아니라 IPTV, 초고속인터넷 등 스마트홈 사업에서 다양한 상품 출시로 가입자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실적에 보탬이 됐다. 효율적인 마케팅 비용 관리 역시 호실적 배경이다.LG유플러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1년 1분기 영업이익에서 전년 동기 대비 25.4% 오른 275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같은 기준 4.0% 오른 3조4168억원이다.차별화한 상품 출시가 유무선 사업 실적 견인1분기 무선 사업 매출은 가입자
알뜰폰(MVNO) 이용자가 지출하는 통신비가 빅3 이통사(MNO) 절반 수준으로 조사됐다. 낮은 통신비를 무기로 점유율은 꾸준히 증가 추세다.컨슈머인사이트는 ‘이동통신 기획조사' 결과, 알뜰폰 이용자의 월 평균 이용요금은 2만4700원으로 이통3사 평균 4만5900의 절반 수준인 54%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10월 두달간 약 4만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회사는 매년 두차례 조사한다.알뜰폰 이용 배경으로는 낮은 가격이 꼽혔다. 핵심구매요소(복수응답) 질문에 △저렴한 요금(65%) △나에게 맞는 요금제(40%)가
알뜰폰 사업자들이 혁신 모델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선다.스테이지파이브·미디어로그·세종텔레콤·스마텔·SK텔링크·KT M 모바일 알뜰폰(MVNO) 6개사는 ‘알뜰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신규 가치 발굴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정책연구는 앞으로 세 가지 방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음성 중심 산업의 패러다임 혁신으로 소비자에게 보다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MVNO 모델 개발 ▲AIoT, IoE(Internet of Everything) 시대 MVNO 생태계 발전을 위한 방향성 제고
국내 5세대 이동통신(5G) 가입자 수가 13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1월 무선 통신서비스 가입자 통계에 따르면 5G 가입자 수는 1286만9930명으로 전월 가입자 1185만1373명보다 101만8857명(8.6%) 늘었다. 이는 2019년 4월 5G 상용화 이후 월간 기준 최대다.통신사별 5G 가입자 수는 SK텔레콤이 596만329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KT 392만3610명, LG유플러스 297만6343명 순으로 나타났다. 알뜰폰(MVNO) 5G 가입자 수는 6680명으로 전월 5905
LG유플러스가 2020년 5G 가입자 수 증가로 실적에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콘텐츠 차별화로 IPTV 사업에서 가입자 수도 늘렸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열성 고객(일명 찐팬)을 다수 확보해 질적 성장에 돌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0년 영업이익이 8862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수익 증가와 효율적인 마케팅 비용 관리로 전년 대비 29.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조4176억원이다. 유무선 서비스 개선에 따른 가입자 성장으로 8.4% 증가했다. 영업이익에서 단말 수익을 제외한 서비
이용제도과 "이용자 이익 살펴 결정"경쟁정책과 "SKT에 도매대가 인하 요청"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유보신고제 도입 후 처음으로 신고된 요금제로 고심에 빠졌다. 알뜰폰 도매대가 의무제공사업자인 SK텔레콤이 신규 요금제를 신고했는데,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알뜰폰 사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요금제를 반려했다가는 자칫 국회와 여론의 역풍을 맞을 수 있다. 하지만 도매대가 인하책을 마련하지 않은 채 요금제를 수용했다가는 알뜰폰 업계의 반발을 살 수 있다. 과기정통부가 가계 통신비 인하를 위해 알뜰폰 활
스테이지파이브가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KMVNO) 회원사로 가입했다.스테이지파이브는 23일 KMVNO 가입을 소식을 전하며, 향후 알뜰통신사업 저변 확대와 해당 사업분야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상생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스테이지파이브는 10월 27일 오픈한 알뜰폰스퀘어에서 미러북, AI반려로봇 등 알뜰통신 기반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를 선보인 바 있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국내 무선재판매사업자(MVNO)로 구성된 사단법인 비영리단체다. 회원사간 공동협력 권익보호, 양질의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 개발 등 회원사
이통3사가 멤버십 혜택을 줄이는 가운데 일부 알뜰폰 업체는 오히려 혜택을 늘린다. 가장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는 알뜰폰 회사는 뒤늦게 시장에 뛰어든 KB국민은행(리브엠)이다. 23일 알뜰폰 업계 등에 따르면, 알뜰폰 이용자 커뮤니티 등에서는 리브엠이 멤버십 혜택을 개시한 후 관련 소식이 알음알음 퍼져나간다. 그동안 알뜰폰은 이통3사(MNO)와 달리 멤버십 혜택이 없어 서비스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정부 관계자는 8월 알뜰폰 활성화 대책 스터디에서 멤버십 혜택 확대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알뜰폰
공정경쟁 저해 우려해 등록조건 부과KT, 5G 도매대가 인하 및 결합상품 동등제공KT스카이라이프(이하 스카이라이프)도 알뜰폰(MVNO) 사업자가 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KT 스카이라이프의 이동통신재판매사업(알뜰폰) 등록 건에 대해 등록조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8월 스카이라이프가 이동통신재판매사업 등록을 신청함에 따라,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기존 이통사 알뜰폰 자회사에 부과한 등록조건과 함께 이동통신시장의 공정경쟁 촉진을 위한 추가 조건을 부과(전기통신사업법 제6조 및 제16조)했다. 스카이라이프가 알뜰폰을
KB국민은행이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리브엠 가입자 유치에 드라이브를 건다. 28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회사는 11월 2일 알뜰폰(MVNO) 통신상품과 금융 상품을 결합한 상품을 선보인다.양원용 국민은행 MVNO사업단 단장은 IT조선과 만나 "알뜰폰과 결합할 경우 파격적 혜택을 볼 수 있는 적금상품을 내놓으려 한다"며 "적금을 해지할 때 통신 거래 기간 등을 봐서 보너스로 일정 금액을 돌려주고, 가입할 때 할인도 있어 ‘통신비 0원 도전하기’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KB국민은행이 아니더라도 가입할 수 있다
김형진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장이 이통3사(MNO)의 알뜰폰 자회사를 3년 내 휴대폰 시장에서 철수시켜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ICT 분야를 총괄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알뜰폰 활성화를 응원하기 위한 행사에 참여했는데,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이 작심 발언을 했다. 김 회장은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역 인근 알뜰폰 전용 오프라인 홍보관 알뜰폰 스퀘어 개소식 환영사를 통해 "현재 알뜰폰 시장 50%를 점유하고 있는 MNO 사업자의 점유율을 낮추고 3년 내 사업을 철수하는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말했다.이어 "MNO 3사가 통신정
#알뜰폰 통신사를 이용 중인 A씨는 GS25 요금제 가입자다. 최근 동일한 요금제의 가격이 2000원이나 더 저렴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사용 중인 요금제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보다 더 비싼 요금을 내고 있었던 것이다. 가입 상품의 변경된 요금을 적용받고 싶어 고객센터에 문의했지만 요금제 할인율 변경은 소급 적용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알뜰폰(MVNO) 고객들이 ‘프로모션' 요금제 할인율 변경이 소급 적용이 되지 않는 사실에 불만을 제기한다. 16일 알뜰폰 업계 등에 따르면 일시적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 요금
현대·기아차가 기간통신사업자가 됐다. 현대·기아차는 이동통신, 초연결성 기반의 차량제어·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일상에 자리잡을 것이라 보고,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동통신 재판매(MVNO) 사업자로 전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현대 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기간통신사업자(이동통신 재판매사업자) 변경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그동안 SK텔레콤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해 차량 원격제어, 안전보안, 인포테인먼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국내에서 현대·기아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르노삼성, 쌍용차, 테슬라코리아 등이 이동
이통3사에 가입자를 속수무책으로 빼앗기던 알뜰폰(기간통신사인 이통3사의 통신망을 빌려 서비스하는 통신사업자)이 최근 전세를 뒤집었다. 8월 1만명에 육박하는 순증 가입자를 확보했다. 보조금이 줄고 자급제폰이 주목을 받는 이동통신 시장의 변화와 정부의 알뜰폰 활성화 정책 지원에 힘입어 사업자들은 공격적 마케팅을 통한 가입자 확보에 나선다.8일 세종텔레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 홈페이지에서 LTE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 대상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 울트라 지원금으로 최대 62만원7000원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
알뜰폰에서 월 200GB 데이터를 쓸 수 있는 5만원대 5G 요금제 출시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온다.2일 이통업계 등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SK텔레콤과 5GX 스탠더드 요금제 도매대가율 인하 방안을 협의 중이다.SK텔레콤의 5GX 스탠더드 요금제는 월 7만5000원에 음성무제한, 데이터 200GB를 제공한다. 현재는 알뜰폰 업체에서 비슷한 용량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상품의 가격은 6만~8만원대다. 5G 도매대가율이 75%기 때문이다.SK텔레콤에서 선택약정으로 25% 요금 할인을 받았을 때인 5만6250원보다 오히려 비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