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한다. 신사업을 추진하는 중견·중소·벤처기업 육성과 함께, 디지털전환(DX)과 인공지능(AI) 분야 인재양성에 나선다. KT는 이달 5일 서울 송파구 KT 송파빌딩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신사업 분야 중견·중소·벤처기업 육성 ▲교육 및 자격 분야 AI·DX 인재 양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KT는 중견·중소·벤처기업에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ICT 역량을 지원
정부가 국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개발·확산을 위해 250억원을 투입한다. SaaS는 소프트웨어를 사용자의 PC에 설치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형태로 제공한다.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은 소프트웨어를 구매·구축하는 방식 중심으로 형성돼 있어, SaaS가 부족한 상황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2022년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이하 플래그십) 사업을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과 서비
정부가 480억원 규모의 이음5G 실증 사업 공모 결과를 이달 발표한다. 이번 실증 사업을 마중물 삼아 민간 기업 대상(B2B) 영역에서 이음5G 활용 사례를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관련 업계에선 정부가 실증 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유인책 두고 이음5G 활성화를 유도해야 할 것으로 내다본다.이음5G는 5G 융합 서비스를 하려는 사업자가 직접 5G 주파수를 받아 토지나 건물 등 특정 구역에서 이를 구축해 활용하는 통신망이다. 기간통신사업자가 아니라도 수요 기업이나 기관이 필요에 따라 맞춤형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5G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9일 서울 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서울디지텍고등학교와 ‘인공지능 특성화고 우수 인재 양성 및 교육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주요 협약 내용으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전문 강사 및 교육과정을 활용한 실무교육 제공 ▲특성화고 학생 ICT 분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AI·SW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교육과정 개발지원을 포함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양 고등학교는 SW 특성화고 학생들이 창의성과 혁신성을 갖춘 AI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5세대 이동통신 플러스(5G+) 융합 서비스 프로젝트’ 사업 설명회를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80억원을 투입해 이음5G(옛 5G 특화망) 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5G+ 융합 서비스 프로젝트는 이음5G(건물, 공장 등 특정 지역에 5G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망) 초기 시장 진출을 위한 3개 실증 사업을 포함한다. 공공 분야에서 모바일에지컴퓨팅(MEC) 기반 공공의료와 물류, 안전 등 7개 융합
피앤씨솔루션이 2022년 상반기를 목표로 국내 최초 스탠드 얼론 타입의 AR 글라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피앤씨솔루션에서 개발 중인 'AR 스마트 글래스(AR SMART GLASSES)'는 안드로이드 베이스 스탠드 얼론 타입의 제품을 Development Kit(개발 키트) 개념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인체공학적 구조와 선글라스 타입의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퀄컴의 최신 모바일 칩인 스냅드래곤 XR2를 사용해 자유롭고 편하게 증강현실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최치원 피앤씨솔루션 대표는 "자체 개발한 AR 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체계 도입을 위해 UNGC(유엔글로벌콤팩트)에 ICT 진흥 공공기관 최초로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UNGC는 세계 162개국에서 1만8000여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최대 규모의 자발적 기업 시민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핵심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관의 경영전략에 내재화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식 향상에 기여하고, 실질적 추진 방안을 제시한다.NIPA는 이번 가입을 계기로 UN이 지정한 지속가능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2021년 디지털콘텐츠 해외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15개 기업으로부터 62억원의 해외 매출과 33명의 신규 채용 성과를 올렸다고 15일 밝혔다.디지털콘텐츠 해외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은 국내 유망 디지털콘텐츠 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맞춤형 홍보·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해외 진출 전략 컨설팅부터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과 홍보 인프라 제작을 지원했다. NIPA는 지원 기간이 끝난 후에도 기업이 자체적인 마케팅 역량을 갖고 마케팅을 지속할 수 있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새로운 원장 선임이 늦춰지면서 사실상 리더십에 공백이 생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에 공시된 김창용 NIPA 원장의 임기는 2021년 10월 17일까지다. 임기가 한 달 넘게 지났다. 후임자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김창용 원장이 직무를 계속 수행 중이다. 임기 3년의 NIPA 원장은 공모를 통해 임원추천 위원회 심사 추천을 거친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부터 임명받아야 한다. NIPA는 8월에 원장 초빙 공고를 내고 임추위를 구성하며 후임 원장 선임 준비를 시작했다.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을 키우려는 벤처투자 업계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IT조선은 글로벌 유니콘 성장을 꿈꾸는 스타트업 투자유치 소식을 하루 단위로 정리합니다. [편집자주] 닥터나우, 10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라운드 투자를 완료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소프트뱅크벤처스와 새한창업투자, 해시드, 크릿벤처스 등의 벤처캐피탈(VC)이 참여했다. 올해 상반기 네이버와 미래에셋 등으로부터 받은 프리 시리즈A와 이번에 마무리된 시리즈A 투자를 더해 현재까지 더해
402개팀 중 40개 팀이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에서 수상했다. 성적이 우수한 팀은 사업 기회도 가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2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를 통해 ‘2021년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본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NIPA가 주관했다. 정부는 ▲인공지능 기술 저변 확대 ▲알고리즘 개발 능력이 우수한 예비창업자와 중소·벤처기업 선발 ▲인공지능 기술 기반 사업화 기회 제공 등을 목적으로 했다. 온라인 경진대회는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고, 총 40
토종 혼합현실(XR) 콘텐츠 기업이 ‘MWC 2021’ 행사에 참여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린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1’에서 국내 우수 XR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이벤트 형식으로 열린다. NIPA는 비상교육, 플랫팜 등 국내 9개 기업과 함께 온·오프라인 한국 전시관을 구성해 글로벌 XR콘텐츠 시장 공략에 나선다. 참가기업(9개사)은 비상교육, 플랫팜, 딥필셀, 유라, 쉐어박스, 미리내, 스튜디오브이알, 빅토리아 프로덕션, 제이엠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과 서비스 기업이 협력해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과 사업화를 꾀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2021년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이 23일, 24일 양일 간 온라인 킥오프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킥오프 행사는 NHN, 네이버클라우드, 가비아 등 산업 부문에 선정된 인프라 기업이 참여한다. 서비스 기업에 대한 지원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인프라 기업과 서비스 기업 간 성공적인 과제 수행을 위한 상호 의견 공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이하 바우처 사업) 사업’을 착수한다고 28일 전했다.바우처 사업은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전환 및 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2021년 총 2524개 기업이 신청해 500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클라우드 전문 컨설팅을 거쳐 12월까지 클라우드 전환·이용료를 지원받는다. 정부는 초기 클라우드 도입
정부가 중소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글로벌 SaaS 육성프로젝트(이하 GSIP)’ 파트너십 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 데이 행사는 KT, 네이버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등 올해 선정된 GSIP 선도기업과 GSIP 지원과제를 수행할 11개 중소기업 간 매칭을 위해 마련했다. 선도기업별 지원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참여 기업 간 자유토론에 이어 매칭 선호도 조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를 통해 GSIP 선도기
메타버스(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의 혼합)가 주목받으면서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분야의 인재 양성 사업이 진행된다.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는 가상 융합 서비스 개발자 양성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달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교육 과정에 지원한 청년 중 500명을 선발해 양성을 진행한다. 실감 콘텐츠 기획자와 개발자, 그래픽 디자이너, 융합 서비스 개발자 등 4개 분야가 대상이며 서울과 부산, 충청 지역에서 동시 진행한다. 총 3단계 교육으로 우수 인력을 선별, 취·창업 집중
정부가 품질·성능 확인서를 발급해 진짜 클라우드 서비스를 검증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2021년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성능 검증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국내 클라우드 기업의 서비스 품질 성능을 측정하고 품질관리를 위한 운영정책 점검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업 총괄은 NIPA가 주관하며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가용성 ▲응답성 ▲확장성 ▲신뢰성 ▲서비스 지속성 ▲서비스 지원▲고객 대응 등 7개 클라우드
정부가 혁신적인 디지털 융합 기술·서비스를 보유하고도 해외시장 진출을 어려워하는 국내 디지털 기업을 지원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D.N.A. 대·중·소 파트너십 동반진출’ 사업을 26일부터 공고한다.동 사업은 D(Data), N(Network), A(AI)와 다양한 산업간 융합을 통해 개발된 혁신 서비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단기간 내 해외시장 진출이 가능한 디지털(D.N.A.) 융합 서비스의 시범 적용 및 현지화 등을 우선 지원하고, 향후 서비스 확산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머니브레인이 2년 연속 인공지능(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머니브레인은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1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머니브레인은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에 AI 영상합성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솔루션 도입을 원하는 수요기업은 3월 2일 오후 3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AI 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AI 활용을 촉진하는 목적으로 지난해
정부가 올해 토종 기업이 만든 개방형 운영체제(OS) 확산에 시동을 건다. 시범 적용 사례를 늘리며 호환성 검증에 나섰다. 아직 대규모 이용자 대상 검증이 미흡하지만, 생태계 확산 등 숙제를 풀기 위해 잰걸음을 한다.과기정통부는 최근 정부의 개방형 OS 도입 계획과 민간 기업 대상 공개 SW 활용 교육 등 내용을 담은 ‘소프트웨어(SW) 진흥 실행 전략’을 발표했다. 개방형 OS는 공개 소프트웨어인 리눅스(Linux)를 기반으로 한 OS다. 한싹시스템 등 다양한 기업이 개방형 OS 생태계에 참여했다. 과기정통부는 2019년 5월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