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브이로거 및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어울리는 위한 알파(Alpha) 시리즈 렌즈교환식 카메라 신모델 ‘알파 ZV-E10(이하 ZV-E10)을 출시한다.ZV-E10은 약 343g(배터리 및 메모리카드 포함)의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고, 소프트스킨 및 제품 쇼케이스 모드 등 브이로그에 유용한 기능들을 탑재해 입문자도 손쉽게 평범한 일상 순간을 브이로그 영상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ZV-E10은 APS-C 타입 2420만 화소의 엑스모어(Exmor) CMOS 이미지 센서와 비온즈 X(BIONZ X
큐브리드는 자사 오픈소스 개발자 커뮤니티 사이트 큐브리드닷오알지(cubrid.org) 리뉴얼을 실시하고 새롭게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또 Cubrid.org는 이번 리뉴얼을 기점으로 올해 새롭게 설립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재단 ‘큐브리드 파운데이션’이 운영을 맡는다.Cubrid.org는 전세계 개발자와 사용자를 대상으로 큐브리드 DBMS 제품과 툴, 매뉴얼과 릴리스 노트를 제공한다. 또 깃허브(GitHub)와 연결된 큐브리드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슈 관리 시스템 지라(Jira)는 이슈를 생성하고 추적할 수 있도록 돕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엔터테인먼트 업계 최적화한 보안 솔루션으로 할리우드 인정을 받았다.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업계 처음으로 TPN(Trusted Partner Network)의 보안 평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TPN은 미국영화협회(MPAA)와 콘텐츠전송・보안협회(CDSA)가 운영하는 보안 기술 인증 제도이다. 개봉 전 영화와 TV 프로그램 유출 방지를 목표로 한다. TPN 공식 회원으로는 ▲월트디즈니컴퍼니 ▲넷플릭스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이 있다.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자사 인프라와 기술의 완성도를 인정받아 TPN 평가를 통과했
소니는 11일(현지시각) 35㎜ FE 및 APS E 마운트 초망원 줌 렌즈 FE 200~600㎜ F5.6~6.3 G OSS, 초망원 렌즈 FE 600㎜ F4 GM OSS를 공개했다.소니 FE 200~600㎜ F5.6~6.3 G OSS는 고급 렌즈 브랜드 G 시리즈다. 35㎜ 규격으로 200㎜ 망원부터 600㎜ 초망원 초점 거리를 지원한다. 2배 망원 컨버터를 연결하면 1200㎜ F13 렌즈로도 응용할 수 있다.렌즈 구성은 24매로 이 가운데 수차 제어용 초저분산 렌즈와 왜곡 제어용 극한 비구면 렌즈가 포함된다. 조리개는 11매 원형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ICT 서비스 전문 업체 모비젠은 SK텔레콤과 함께 글로벌 3위 이동통신사인 인도 바르티 에어텔의 ‘차세대 운용 지원 시스템(OSS)’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17년 9월 바르티와 차세대 인공지능(AI) 네트워크 솔루션 수출 계약을 맺은 SK텔레콤, SK주식회사C&C 등이 공동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SK텔레콤이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위해 추진 중인 성과공유제 사업의 하나로 모비젠과 국내 강소기업이 함께한다. 바르티는 4G망 활성화에 따라 급증한 데이터 트래픽 처리,
“오픈소스는 이제 마이크로소프트 내에서 강조가 아니라 강요 수준이다. 내부적으로 변화가 엄청나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의 말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소스는 이제 너무도 자연스러워졌다. 하지만 불과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MS는 오픈소스를 가장 위험한 적으로 삼았다. 2001년 MS CEO였던 스티브 발머는 공공연하게 “리눅스는 암덩어리(Linux is a cancer)”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원수와도 같았다. 그런 MS가 두 팔 벌려 오픈소스 진영을 품에 안았다. 발머의 후임자인 사티아 나델라 CEO는 “MS는 리눅스
[IT조선 유진상]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회장 송상효, 이하 KOSSA)가 국내외 공개SW 전문기업의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전략과 관련 기술 현주소를 조망하는 ‘클라우드 & OSS 컨퍼런스(이하 CnO 2015)’를 1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9월 28일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일명 클라우드 발전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국내외 SW 기업들의 행보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기술 대부분이 공개SW에 기반을 둔 만큼 국내외 공개SW 전문기업들도 관련 시장을 겨냥한 비즈니스 전
오픈소스 SW의 영향력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클라우드, 빅데이터, IoT, 모바일 시대를 맞아 오픈소스는 IT업계의 큰 물결이 됐다. 오픈소스는 이제 정부와 기업, 개인을 가리지 않고 영역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 과연 오픈소스의 힘은 무엇이며,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오픈소스의 현재와 방향을 점검해본다. [IT조선 유진상] 오픈소스소프트웨어(Open Source Software, OSS) 사용이 크게 확대되면서 오픈소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과거에는 일부 제한된 SW개발자들의 분야로 인식되던 것이 이제는 ICT
KT가 9000억원을 투입해 지난 수년간 사업을 진행해 온 BIT(Business & Information system Transfomation) 프로젝트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KT는 지난달 27일 임원인사를 통해 이석채 전 회장의 낙하산 인사들을 대부분 퇴출시키고 상무 이상 임원을 3분의 1로 축소했다. 이 중에는 BIT프로젝트 추진의 핵심인 김홍진 G&E 부문 사장과 김일영 코퍼레이트센터 사장이 포함됐다. 이미 두 사람의 퇴임은 예견되어 있었다. 황창규 회장체제로 바뀌며 이석채와 연관된 모든 인력은 모두 내쳐질 수밖에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