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9일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 신상품으로 친환경 전기주전자(HEK-BW90SG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롯데케미칼이 개발한 친환경 소재(PCR 50% Recycled 친환경 플라스틱)를 사용했다. 소형가전 전문 제조 업체 ‘비케이더블유(BKW)’와 함께 개발했다. 가정에서 요리나 카페, 주류 시음 등을 즐기는 ‘홈쿡 트렌드’에 발맞춘 가성비 주방가전이다. 모던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심미적 효과도 높였다.하이메이드 친환경 전기주전자는 전국 42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5만
편의점 CU는 2016년 처음 선보인 브랜드 캐릭터 헤이루 프렌즈를 'CU 프렌즈'로 리뉴얼한다고 24일 밝혔다.CU 프렌즈는 아르바이트생 '하루'와 하루의 가장 가까운 친구 애완 박스 '샤이루', 하루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CU의 비밀을 파헤치는 스파이 '케이루'로 이뤄져 있다. CU 마니아이자 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하루의 친구인 '시우'도 있다.CU는 4월 중 새로운 캐릭터를 소개하는 웹툰 시리즈를 공식 인스타그램에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하반기에는 굿즈도 출시한다.자체브랜드(PB) 상품뿐 아니라 모바일 앱, 점포
오리온은 1일 플렉소 방식 인쇄설비로 편의점 CU 자체브랜드(PB) 상품의 친환경 포장재를 생산·공급한다고 밝혔다. 오리온이 생산하는 친환경 인쇄 플렉소 인쇄 포장재는 편의점 CU에서 판매되는 10종의 PB 상품 외포장재로 사용된다. 이번 친환경 포장재 공급은 유통업체 등과 함께 친환경 활동에 나선다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고, 또한 친환경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 플렉소 인쇄는 그라비어 인쇄와 달리, 양각 인쇄방식을 통해 잉크와 유기용제 사용량을 50% 가량 줄일 수 있는 환경 친화적 인쇄 방식이란 설명이다.오리온 관계자
SK스토아는 26일 오전 7시36분, 여성용 맞춤 속옷인 ‘헬렌카렌 소프트 심리스 브라팬티’를 출시하고 언더웨어 시장에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헬렌카렌 소프트 심리스 브라팬티’는 24시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맞춤형 속옷을 표방한다. 신체 부위별 조직감을 다르게해 이상적인 피팅 감과 보정력을 선사한다는 것이 SK스토아측 설명이다.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올해 상반기 국내 여성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속옷 구매 시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은 착용감(84.5%), 품질(80.5%), 소재(79.8%) 순으로 나타났다.SK스토아는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는 30일 한우브랜드 '당당한우'를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당당한우'는 돼지고기 자체 브랜드(PB) 상품인 '당당한돈' 론칭 이후 2번째 PB상품이다. 2020년 6월 론칭한 당당한돈은 1년 새 거래량 3만건을 기록했다.당당한우는 한우 한 마리에서 10~15%만 추출되는 고등급 부위를 선별해 1++(9)부터 1+ 등급까지만 엄선한 고급 제품으로 구성된다. 동일 등급 대비 최대 20% 낮은 가격으로 판매한다.김기봉 미트박스 대표는 "적극적인 상품평 확인과 클레임 모니터링으로 생산 공정과 품질 관리에 최
CJ온스타일은 30일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통해 자체 브랜드(PB) 전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회사 상품 운영·방송 제작 역량을 활용한 방송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보여준다는 목표다.PB 전용 프로그램인 ‘더엣지 라이브쇼’는 올해 론칭 10주년을 맞는 CJ온스타일 1등 패션 브랜드 ‘더엣지(THE AtG)’만을 판매하는 방송이다. 30일 오후 7시 론칭해, 평일 같은 시간 매일 방송한다. ‘더엣지’는 브랜드 모델로 배우 한예슬이 활동 중이며, 2020년 총 주문금액은 2000억원 이상이다.CJ온스타일은 ‘더엣
이마트 자체(PB) 브랜드 ‘피코크’가 ‘히어로 육성 전략’ 프로젝트를 앞세워 제2의 초마짬뽕 육성에 돌입한다. 이마트는 12일을 기점으로 주기적으로 ‘피코크 히어로 아이템’을 선정하고, 해당 상품에 대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히어로 아이템은 이름 그대로 피코크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자신 있게 제안할 수 있는 상품이다. ▲맛 ▲화제성 ▲소비자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피코크 바이어들의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는 설명이다.선정 상품들은 ‘사야 할 이유’ 등 상세한 셀링포인트와 함께 피코크 매장 내 대량
롯데하이마트는 2일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HIMADE)’를 세분화한다고 밝혔다.하이메이드는 2016년에 론칭한 롯데하이마트 PB브랜드다. 해당 브랜드 상품은 최근 3년간(2018년~2020년) 연간 매출액 신장률이 직전연도 대비 평균 25% 늘었다.앞으로 하이메이드는 ▲하이메이드 베이직 ▲하이메이드 디자인 ▲하이메이드 아이디어 ▲하이메이드 시리즈 등 4가지 브랜드로 세분화 된다.베이직은 기능에 충실하고 가성비 높은 제품을 찾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3월에 출시한 65형 UHD TV(HMDH6502UB)가 대표적이다
우리은행이 금융자산 30억원 이상의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복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영업점 1호를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우리은행이 지난 19일 개점한 서울 역삼동 GS타워 6층에 'Two Chairs Exclusive 강남센터'(TCE 강남센터)는 초고액자산가들을 위한 'PCIB 적용 모델' 1호 영업점이다.PCIB 모델은 프라이빗뱅킹(PB) 업무와 기업금융(CB)·투자금융(IB) 업무를 결합한 고객 서비스다. 기존 개인 고객의 자산관리뿐 아니라 법인고객의 자산관리와 자금 조달까지 지원한다. ▲부동산·세무 컨설팅 ▲기업 재
미국 최대 투자은행 JP모건이 브라질 민간은행 브라데스코(Banco Bradesco)에 프라이빗뱅킹(PB) 고객을 이관하고 브라질에서 관련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 1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라데스코는 JP모건의 브라질 고객을 이관받아 이들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계속 제공한다고 밝혔다. 계약 조건에 따라 PB 고객들은 브라질 은행으로 이전을 선택할 수도 있다. JP모건은 브라질 프라이빗 뱅킹에서 약 200억달러(37억1000만달러)를 관리해 왔다. JP모건은 이 문제에 대해 언급을 회피했다.윤미혜 기자 mh.yoon@cho
후지필름이 400TB(1TB는 1024GB) 용량 단일 자기 테이프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PC용 하드디스크 1000개 이상의 용량을 담을 수 있는 저장 매체다. 자기 테이프는 대용량 데이터 저장(아카이빙)에 알맞은 저장 매체다. 만들기 쉽고 가격이 싸며 용량이 매우 큰 덕분이다. 수명이 수십년으로 길고 데이터 보존 성능도 우수하다. 세계적인 정보통신기업과 금융기관이 정보를 저장, 보관하는데 주로 자기 테이프를 쓴다.후지필름은 2011년 세계 최초로 바륨 페라이트 소재 자기 테이프를 만들었다. 기존 금속 소재 자기
온라인 쇼핑이 대세다. 코로나19가 불을 지폈다. 수혜업종이 많다. 온라인쇼핑몰 등 플랫폼은 물론 상품 공급사 그리고 이들 상품을 쇼핑몰에 올리는 전문셀러도 기회를 맞고 있다. IT조선은 국내 최대 B2B 쇼핑몰 도매꾹과 함께 온라인 공급사 성장 스토리를 시리즈로 소개한다.‘운이 좋았죠!’연초 두달간 마스크로 매출 20억원을 올린 온라인 도매업체 엘앤에스 김병기 대표의 말이다.4년차 회사 대표인 그는 적지 않은 시행착오를 겪다가 지난해 꽃을 피웠다. 김 대표는 비결로 ‘행운’을 꼽았지만 그의 지난 4년을 봐온 사람은 ‘노력의 결실’
SSG닷컴이 새벽배송 시작 3개월만에 배송 권역 확대에 나선다. 상품 종류도 기존 1만개에서 1만5000개로 늘린다.SSG닷컴 새벽배송은 지금까지 서울·경기 지역 19개 구에서 이용할 수 있었다. 19일 새벽부터 서울 성북구, 경기 일산 일부 지역이 추가돼 총 22개 구에서 새벽배송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단, 일일 배송 물량은 NE.0 002 물류센터에서 5000건으로 한정된다.새벽배송 상품도 기존 1만개에서 1만5000개로 늘어난다. 신선식품은 기존 4000개에서 25% 늘어 5000개, 가공식품도 4000 종에서 32.5%
롯데하이마트는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 전기레인지(모델명 CIHR-DL306HFB)를 18일 출시한다.롯데하이마트는 하이메이드 전기레인지를 쿠쿠전자와 함께 개발했다. 열 효율이 높고 안전한 인덕션 화구 두개와 조리 용기 제약 없는 하이라이트 화구 한개를 가졌다. 인덕션 화구 두개는 하나로 합쳐 쓸 수 있다.전기레인지 동작 시 사용자에게 음성으로 알리는 안전 기능을 지원한다. 상판은 프랑스 명품 유로케라 글래스다. 잘 긁히지 않고 지문도 덜 찍히도록 패턴도 새겨진다.전기레인지는 가스레인지보다 안전하고 편리하다. 에너지 효율도
메이크샵과 몰테일로 유명한 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가 자체브랜드(PB)로 가전시장에 뛰어든다. 코리아센터는 2일 ‘케어하다(CAREHADA)’ 스탠드형 선풍기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CAREHADA'는 코리아센터 PB명으로 가전제품 등 생활건강상품 특화 브랜드다.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과 손잡고 상품을 개발한다.CAREHADA 선풍기는 저소음, 고출력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모터와 7엽 날개를 탑재해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바람은 물론 높은 에너지 효율을 자랑한다. 오래 사용해도 소음이 적다. 리모컨 조절 및 자연풍・수
‘서서 일하기’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롯데하이마트가 PB브랜드 하이메이드로 전자동 스탠딩 책상(HM-DESK01BK)을 출시했다. 전동식의 장점에 기계식의 가격을 갖춘 제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외관은 기존 상품과 큰 차이가 없다. 윗판에는 필기구 등 수납 홈과 높이 조절 버튼, USB 3.0 단자 한개와 Qi 무선충전 패드, 키보드 거치대 등이 배열된다. USB 단자와 Qi 무선충전 패드는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키보드 거치대는 떼어낼 수 있다.윗판 가로세로 길이는 58 x 83㎝쯤, 지지 하중은 15㎏까지다. 노트북 혹은 PC
유통가가 가전 부문을 집중 육성한다. 미세먼지, 일찍 찾아온 더위 등 기후 변화가 계절·청정 가전 수요와 유통업체 가전 매출을 함께 이끌었다.유통가는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PB(Private Brand, 자체 브랜드)상품을 앞세웠다. 마트와 양판점도 제품 체험·휴게 공간을 늘리는 등 소비자 모시기에 나섰다.공기청정기, 의류관리기 등 청정 가전이 인기다. 이마트 상반기 제품별 매출 순위 조사 결과, 세탁기·건조기·의류관리기 등 청정 가전의 순위는 지난해 10위에서 5위로 급상승했다. 의류관리기 매출은 89.6% 늘기도 했다. 계절
롯데하이마트는 PB(자체 브랜드, Private Brand) ‘하이메이드’ 에어프라이어를 18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롯데하이마트는 2016년부터 하이메이드 브랜드를 운영, 공기청정기와 벽걸이에어컨 등 80개 품목 500개쯤의 상품을 구성했다.롯데하이마트 하이메이드 에어프라이어는 5.5ℓ 대용량으로 3~4인분 요리나 닭 한마리를 조리한다. 본체와 트레이는 사각형으로 넓고 열기를 곳곳에 전달하는 순환 기능도 갖췄다. 80~200℃ 온도 조절과 다양한 조리 기능도 지원한다. 60분 타이머, 자동 전원차단 등 안전 기능도 기본이다.이
롯데마트는 2월 27일 PB(Private Brand, 독자개발상품) 서울 영등포 롯데리테일아카데미에 제품 제조 파트너사를 초청해 ‘PB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롯데마트 PB콘퍼런스는 소비자 환경 분석과 PB상품 개발 과정, 품질관리와 파트너사 지원 방안 등 쌍방향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롯데마트는 3600만명에 달하는 롯데멤버스 회원의 구매 데이터를 토대로 소비자 요구와 개발 아이템을 빅데이터 분석했다.이어 25주 이상 소요되는 PB상품 개발 과정과 품질관리 정책, 해외 및 유통 계열사 판매 확대 방안을 파트너사
KB금융그룹은 지난 15일 KB국민은행 산본역지점을 은행·증권 WM복합점포로 신규 오픈 했다고 16일 밝혔다. KB금융그룹 은행·증권 원스탑(One-Stop)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WM복합점포는 총 60개로 확대됐다. 또 이번 복합점포 오픈으로 KB금융은 CIB복합점포 9개와 더불어 총 69개 복합점포를 운영해 업계최다 복합점포망을 보유했다. WM복합점포에서는 고객 자산을 통합 분석해 고객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이 제공된다. 고객은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된 공동상담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