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팟솔루션은 QR코드 데이터 솔루션과 제품 복제방지를 목적으로 제작된 신제품 ‘올마이태그(All MY TAG)’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올마이태그는 브랜드 로고 이미지와 각각의 인증제품에 모두 각기 고유돼 있는 가변형 데이터코드를 결합시킨 복합 정품인증라벨이다. 자체특수제작 복제방지 기술이미지를 QR과 통합해 단순복제가 불가능하게 제작할 수 있다.화장품의 경우 패키지 제품의 케이스의 뚜껑 체결부분에 개봉이 불가하도록 부착된 봉합라벨에 정품인증 QR 시스템을 삽입시켜 이를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로 스캔 후 자체 앱 인증시스템으로 접
환경부는 티맵, 카카오모빌리티 등 민간 플랫폼 사업자와 협력해 오는 14일부터 전기차 충전기 QR코드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이용자들이 환경부 공공급속충전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비추면 티맵, 카카오내비 등 연결 인터넷 사이트를 거쳐 충전요금이 자동으로 결제된다. 이에 따라 전기차 충전 시 신용카드나 회원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해진다. 환경부는 스마트 충전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정보통신(IT) 사업자 누구라도 QR코드 결제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환경부는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해 전기차
3월 1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시행이 잠정 중단된다. 50인 이상 모임·집회·행사에 적용 중인 방역패스와 4월부터 예정됐던 청소년 대상 방역패스 시행도 중단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이같은 내용의 ‘방역패스 조정방안’을 보고받고 논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식당·카페 등 11개 다중이용시설과 감염취약시설, 50인 이상의 모임·집회·행사에 대해 3월 1일 0시부터 방역패스가 해제된다. 그간 방역패스 적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이어 주민등록증을 패스(PASS) 앱에 품고 모바일 신원증명 사업을 확대한다. 이 과정에서 행정안전부(행안부)와 협력에 나선다.10일 이통3사는 행안부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의 보안성 강화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실물 주민등록증 없이 주민등록증에 있는 성명과 사진, 주민등록번호 등의 정보 진위를 확인해주는 기능이다.3사와 행안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본의 명의로 개통한 하나의 스마트폰으로만 서비스를 이용
콜드체인 데이터 관리솔루션 스타트업 윌로그는 8일 QR코드 기반 물류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특허는 QR코드를 활용해서 물류의 온도, 가속도, 습도, 조도, 기울기, 충격 및 위치 중 최소 하나 이상을 감지하고 모니터링하는 방법과 기기에 대한 특허다. 물류 상태를 나타내는 QR코드를 설정시간 단위별로 생성 및 저장하고, 해당 정보를 기기화면 상에 표시하면서 변화하는 물류 상태에 따라 실시간으로 코드가 변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윌로그는 이미 이 특허에 적용된 기술을 기반으로 소형 센서인 OTQ를
SK텔레콤이 블록체인 기술인 분산신원증명(DID)을 활용해 코로나19 예방 접종 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 보건복지부와 연계해 어르신 근무 환경에 해당 서비스를 적용하고, 무인 매장에도 관련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SK텔레콤 DID 컨소시엄은 DID 기반의 ‘코로나19 예방 접종 정보 서비스’를 8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SK텔레콤과 라온화이트햇, 아이콘루프, 코인플러그가 포함된 SK텔레콤 DID 컨소시엄이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블록체인 DID 집중사업'을 수주한 후 질병관리청
2020년보다 방역 관련 개인정보 처리 위반 사례가 줄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지자체 등의 수기 출입명부 관리 및 파기 조치는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종합적인 개선방안 마련에 나선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코로나19 개인정보 처리실태 점검 및 개선 결과’를 의결했다. 개인정보위는 2020년 8월 출범 직후부터 코로나19대응 과정에서 방대하게 수집·처리된 개인정보 유출 및 오·남용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출입명부 개선 등 개인정보보호 조치를 실시했다. 방역 당국 협조하에 일선 방역 현장의
NH농협생명는 15일 업계 최초로 QR코드를 이용해 고객에게 약관 전달을 시작한다고 밝혔다.QR코드를 이용한 약관 교부는 청약서에 인쇄된 QR코드로 고객이 직접 다운로드하는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방법이다. 고객은 청약서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자신이 가입한 보험 약관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다운로드 받은 약관을 열어 조회할 수 있다.NH농협생명 측은 "청약서에 인쇄된 QR코드를 이용하기 때문에 청약 진행 중에도 간편하게 약관을 조회할 수 있다"며 "약관의 주요 내용을 청약서 작성 과정에서 설명할 수 있어
KT텔레캅이 안전한 PC방 운영을 위한 ‘기가아이즈 무인PC방’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기가아이즈 무인PC방은 비접촉식 출입관리시스템 기반의 무인 보안 솔루션이다. 작년 시범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후 지능형 영상관제 등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신규 출시했다.무인PC방 사전등록 회원의 경우 홍채 인식, 비회원인 경우에는 본인인증 후 QR코드를 통해 입장하는 시스템이다.출입문이 열렸을 때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은 인원이 입장할 경우 피플카운터 센서가 이상출입을 감지한다. 관제사가 지능형 영상관제를 통해 현장 상황을 확인 후
LG전자는 최근 언택트(비대면)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가전회사 중 처음으로 가전 무인매장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LG전자는 야간 시간대에 LG베스트샵 서울 강서본점, 금천본점, 봉천점, 불광본점, 쌍문본점, 서초본점 등 서울 지역의 6개 매장과 인천 부평구청점, 경기 일산본점, 부산 사상본점 등 총 9곳을 무인 매장으로 운영한다.무인매장은 직원들이 퇴근한 오후 8시 30분부터 자정 시간대에 평일·주말 모두 운영한다.고객은 매장 입구에서 QR코드를 스캔해 본인 인증을 거친 뒤 매장에 들어와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제품에 대한 상세
SK텔링크의 알뜰폰 브랜드 SK세븐모바일이 불필요한 종이 낭비를 최소화하고자 통신업계 처음으로 가입 안내서를 QR코드로 대체한다. QR코드가 인쇄된 유심 봉투는 폐지 수거 어르신이 모은 종이를 재활용한다.SK텔링크는 소비자에게 종이 대신 QR코드로 SK세븐모바일 가입 안내서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유심 봉투에 인쇄된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휴대폰 설정 방법과 애프터서비스(AS) 등을 안내받는 식이다.SK텔링크는 2019년 소소한소통(발달장애인 정보 접근권 지원하는 예비사회적기업)과의 협업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풀어 쓴
정부가 개인안심번호 도입으로 개인정보 유출을 막겠다고 발표했지만, 디지털 취약계층은 여전히 개인정보 유출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민들이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안심하고 수기명부를 작성할 수 있도록 개인안심번호를 도입해 19일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발표했다.개인안심번호는 숫자 4자리와 한글 2자리로 구성된 총 6자 고유번호로 네이버·카카오·패스의 QR체크인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초 1회 발급 후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그동안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수기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면서 종합병원들이 민간 업체와 손잡고 전자처방전 도입을 늘리고 있다. 약사단체는 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한다. 결과적으로 수수료를 비롯한 비용 부담을 고스란히 약국이 떠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병원과 민간 업체가 자구책을 내놓으면서 약사단체 달래기에 나서고 있지만 쉽지 않다. 그간 이해관계 문제로 활성화되지 못한 전자처방전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인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형병원들은 전자처방전 전송 시스템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
공공청사나 사회복지시설이 아닌 기업, 대형 쇼핑몰, 종교 시설 등에서도 전화 한통으로 출입 명부 작성을 대체할 수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화기반 출입명부에 사용되는 14대표번호(14○○○○) 활용 요건을 완화해 지자체 뿐 아니라 일반 기업․기관들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사용 장소 등 활용 대상도 늘렸다고 17일 밝혔다그간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출입자 명단 관리는 전자출입명부(QR코드), 수기 명부 등을 활용했다. 하지만 QR코드는 디지털 취약계층에 불편을 끼치고, 수기 명부 작성은 개인정보를 유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BC카드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0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업계 최초로 13년 연속 신용카드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BC카드는 서비스 기획부터 출시까지 고객을 직접 참여시키고 디지털 기술력과 차별화된 혜택을 통해 고객의 보다 편리한 금융생활을 적극 지원한 점이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BC카드는 2008년부터 고객패널제도 ‘BC내비게이터(Navigator)’를 통해 각종 서비스 기획부터 출시, 피드백까지 모든 과정에 고객패널을 참여시키고 있다. BC카드는 올해까지 고객패널이 제안한 누적 300여개
카카오페이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영세중소상공인에 우대 수수료를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이날 영세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별도의 수수료 체계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른 시일 내에 시스템 개편을 완료해 2021년부터 적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카카오페이는 이번 개편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신용카드 수준까지 낮출 계획이다. 구체적인 우대율과 적용 대상은 시행 시점에 맞춰 상세 공개한다.포장마차나 푸드트럭과 같은 1인 매장, 동네 슈퍼마켓, 카페 등 포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6일 방역당국과 함께 코로나19 역학조사를 위해 처리되고 있는 개인정보 관리실태에 관한 비대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출입명부, 확진자 이동경로, 휴대폰 기지국 접속정보 등을 활용한 개인정보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지난 11일 발표한 코로나19 개인정보보호 강화대책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방역당국과 개인정보 관리자들은 안전성 확보장치를 강화하고 보유기간 이후 개인정보를 즉시 파기하는 등 조치를 빈틈없이 이행해주길 당부한다"며 "또 확진자
정부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역학조사에 필요한 정보만 수집해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이를 위해 카페와 식당 등에서 수기출입명부에 작성하던 성명과 휴대전화번호를 시·군·구와 휴대전화번호만으로 변경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개인정보보호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다중이용시설 출입명부, 확진자 이동경로 등 개인정보 처리에 대한 국민들의 사생활 침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보호위는 수기출입명부를 개선키로 했다. 이용자가 방문일시·성명·전화번호 등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강화 조치가 23일 전국으로 확대된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위기 및 의사단체 집단휴진 관련 대국민 담화문'에서 코로나19 대확산이 심각한 상황임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박 장관은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사회 구성원이 힘을 모아 위기에 대응해야 할 때"라며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2단계 조치에서는 실내 50인 이상·실외 100인 이상 모임 등이 금지되고 클럽과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감염 고위험시설
인스타페이가 O2O(온·오프라인 결합) 플랫폼과 인공지능(AI)을 앞세워 도서 생태계 살리기에 나선다.인스타페이는 새로운 베스트셀러 지수 ‘고릴라인덱스 이달의 주목할 만한 신간’을 론칭하며, O2O 플랫폼 서점을 대대적으로 확산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올해 말까지 팝업스토어 약 200개를 설립한다.올해 대학생 중심의 개방적 생태계 ‘이노베이더’를 만들었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각 대학과 대학가에 인스타페이 기술 활용 팝업 서점을 선보인다. 신간과 중고책 판매를 함께 제공하는 북새통 서비스도 준비한다.배재광 인스타페이 대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