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툴 기업 마드라스체크는 자사 협업툴인 플로우의 SAP 전사자원관리(ERP) 플러그인 등록과 출시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마드라스체크는 기업용(B2B) 소프트웨어 기업인 SAP의 재무 관리, 재고-영업 관리 등의 다양한 모듈과 연동해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ERP 연동 엔진을 개발했다. 마드라스체크는 이번 개발 과정에서 웅진과 협업했다고 전했다.마드라스체크 측은 "양사의 운영 노하우와 기술 협업을 기반으로 SAP의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BTP) 기반에서 개발해 기존 ERP와의 연동 과정에서 안전한 보안을 보장한다"며 "재
SAP는 클라우드 인적자원 솔루션 SAP 석세스팩터스가 30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 상에서 국내 기업 최고 인적자원 임원(CHRO) 대상 행사인 SAP CHRO 라운드테이블 2022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SAP 석세스팩터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많은 화두가 되고 있는 ‘애자일 HR’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본 행사에는 SAP 석세스팩터스 수석 전문가인 스티븐 헌트 박가 연사로 참여해 애자일 HR의 핵심 트렌드와 인사이트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SAP 석세스팩터스를 통해 디지털 기술이 어떻게 효과적인 애
마이크로소프트와 SAP가 두산의 임직원 경험관리 플랫폼을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6일(현지시각) CES 2022 두산 부스에서 열린 버추얼 패널 토의에 참여해 두산의 임직원 경험 관리 플랫폼 ‘딜라이트풀 디지털 워크스페이스(Delightful Digital Workspace™)’ 공동 개발 협력 과정을 공개했다. 본 패널토의에는 말라 아난드 마이크로소프트 고객 경험 및 성공 부문 기업 부사장, 오명환 두산 부사장, 질 포펠카 SAP 석세스팩터스 사장이 참여했다.패널들은 각 사가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
박선미 작가 개인전 오프닝 리셉션과 이성열 저자의 ‘플랫폼 비즈니스의 미래' 북콘서트가 12월 10일 본화랑에서 열렸다.아트와 IT의 콜라보로 관심을 모은 이날 북콘서트는 웅진씽크빅 이재진 대표의 진행으로 ‘플랫폼 비즈니스의 미래’ 저자인 이성열 SAP 대표와 공동저자인 디지털혁신연구소 양주성 대표, 사례로 소개된 플록스의 이은성 대표가 참여했다. 플랫폼 비즈니스의 미래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야놀자, 센드버드, 플록스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승승장구하는 한국형 플랫폼 기업을 분석해 새로운 가치 창출 방식을 추출한 경영 전략서이다.
글로벌 스포츠 기업 아디다스AG(이하 아디다스)가 SAP를 위한 클라우드 우선 공급자로 아마존웹서비스(AWS)를 선택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디다스는 SAP 환경을 AWS로 이전하고 SAP의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플랫폼인 에스포하나(S/4 HANA)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디다스는 SAP 워크로드를 클라우드에서 운영함으로써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 디지털화를 통해 더 나은 소비자 경험을 제공한다. 데이터 중심적인 비즈니스에 나서는 가운데 소비자 직접 판매(D2C)와 같은 신규 사업 모델을 지원한다.클라우드 기반의 신규 시스템은
물류기업 로지스팟은 26일 SAP의 물류 비즈니스 네트워크(LBN)와 연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인 SAP는 조직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정보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SAP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의 선두주자로, 세계 거래 매출의 77%가 SAP의 시스템을 통해 처리되고 있다.로지스팟은 SAP 물류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연동을 추진한다. SAP 물류 비즈니스 네트워크는 SAP 고객이 SAP S/4HANA에서 SAP 물류 비즈니스 네트워크 파트너에게 운송을 요청하면 파트너를 통해 가시성
코오롱그룹 IT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가 국내 대학 최초로 진행한 '숭실대학교 SAP S/4 하나 컨버전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SAP S/4 하나’는 SAP의 지능형 클라우드 전사적 자원관리(ERP) 솔루션이다.코오롱베니트는 6개월에 걸쳐 숭실대학교 학사·행정시스템을 ‘SAP ECC 6.0’에서 최신 버전인 ‘SAP S/4 하나 2020 FPS01’로 업그레이드했다. SAP ERP 6.0 버전 기술 지원 종료가 예정된 2025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SAP의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이번에 업그레이드한 신
하반기 발주가 예정된 한국전력공사의 대규모 전사적자원관리(ERP) 사업에 관련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29일 시스템통합(SI) 업계 등에 따르면, 한전으로부터 정보요청서(RFI)을 받은 국내 기업들이 물밑 작업 중이다. RFI는 제안요청서(RFP)를 공지하기 전 업계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사전 규격을 공개하는 절차다. 한전의 사업은 ERP 솔루션 구매뿐만 아니라 하드웨어(HW) 등 시스템 구축 등 3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업계 내에서 사업 수주를 위한 눈치작전이 치열하다. 특히 외산과 국산 ERP 업체 간 보이지 않는
삼성전자가 AI 엔진을 탑재한 메모리 반도체 제품군을 확대한다.삼성전자는 24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핫 칩스(Hot Chips) 학회에서 2월 개발한 HBM-PIM과 PIM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군과 응용사례를 소개했다. 핫 칩스는 반도체 업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차세대 기술이 공개되는 학회다. 주요 반도체 업체를 중심으로 1989년부터 매년 개최된다.삼성전자는 24일 학회에서 ▲D램 모듈에 AI엔진을 탑재한 'AXDIMM(Acceleration DIMM)' ▲모바일 D램과 PIM을 결합한 'LPDDR5-PIM' 기술 ▲HBM-PI
SAP 코리아는 롯데케미칼이 자시의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인적자원관리 솔루션을 구축해 운용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사용자 편의성과 인사제도 개선, 조직통합 및 업무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SAP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도입했다. 수작업이 많았던 인사관리 업무의 효율화, 경영진에게 필요한 인사 정보의 실시간 제공, 언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모바일 지원 인사시스템, 임직원들의 사내 소통 기반 확보를 목표로 이번 인사시스템 구축을 진행했다. 평가, 보상, 경력 개발 등 새로운 인사제도 실행을 바탕으로 기존 인사평가제도 개선
클라우드 시장의 규모가 커지자 클라우드 빅4 외에 다른 사업자들의 존재감도 커진다. 클라우드 빅4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알리바바다. 시장조사업체마다 점유율에 조금씩 차이가 있어 구글과 알리바바는 3위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다. 아직까진 클라우드 빅4의 매출 비중이 가장 크지만 5~6위 사업자들도 조금씩 존재감을 늘려나간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와 시너지에 따르면 2021년 2분기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에 대한 전 세계 지출은 총 420억~470억달러(53조7000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
LG화학은 바이오 원료로 만든 '고흡수성수지(SAP)'를 양산해 수출을 위해 처음 출하했다고 4일 밝혔다.SAP는 자기 무게의 200배에 달하는 물을 흡수할 수 있는 신소재다. 주로 기저귀나 생리대 등 위생용품에 사용된다.LG화학이 수출하는 SAP은 재생 가능한 폐식용유, 팜부산물 등 바이오 원료를 활용해 만든 제품이다. 친환경 국제인증 'ISCC 플러스' 인증을 받았다.이 제품은 여수공장에서 출하된다. LG화학의 요르단 소재 고객사인 ‘배이비 라이프’에 납품돼 유아용 기저귀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LG화학은 하반기에 중동 고객뿐만
오라클 클라우드 ERP 아태 지역 미디어 브리핑ERP 강자 SAP과의 경쟁서 자신감 오라클이 클라우드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장에서 빠르게 고객을 늘려나간다. 1만개에 조금 못미친 8000 고객사를 확보했다. 오라클은 글로벌 ERP 강자인 SAP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것에도 자신감을 드러냈다.오라클은 29일 ‘클라우드 ERP 아태 지역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글로벌 클라우드 ERP 트렌드와 오라클의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라잔 크리슈난 오라클 제품 개발 담당그룹 부사장이 연사로 발표했으며 러셀 호주&뉴질랜드 지역 애플리케이션사업부
2021년 2분기 IT공룡의 성적표가 속속 나오는 가운데, 클라우드 관련 매출이 실적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각) 글로벌 전사적자원관리(ERP)기업 SAP는 2분기 전체 매출이 66억6900만유로(9조500억원)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클라우드 매출은 22억7600만유로(3조800억원)로 전년대비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SAP는 클라우드 포트폴리오의 수요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차세대 ERP ‘S/4HAN’와 새롭게 선보인 구독형 디지털 전환 서비스‘라이즈 위드 SAP’의 고객 수 증가 덕분이다
글로벌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회사 ‘SAP 컨커’는 KB증권에 차세대 인텔리전트 경비지출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KB증권은 차세대 시스템 도입으로 디지털화를 통한 기존 시스템의 경비 처리 업무 비효율을 제거해 워크 다이어트를 구현했다. 사내규정 내재화로 컴플라이언스 자동 체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화를 구현했다.기존 시스템에서는 경비처리 담당자가 사무실에서 사내 네트워크를 통해 정해진 기간내에 결의를 해야 했으며, 많은 증빙을 수기로 첨부하고 직접 제출해야 했다. KB증권은 비효율적인 업무 과정을 카드 사용자 셀프처리 방식
기업용 소프트웨어 강자 SAP 코리아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기업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손잡고 비즈니스 운영 솔루션을 선보인다.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SAP BTP)과 카카오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봇(BOT)을 개발 중이다. 9월쯤에는 기능을 고도화한 ‘카카워크 2.0’을 공개한다. SAP 코리아는 9일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기업의 지능형 기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비즈니스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이날 SAP 코리아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카카오워크 봇 출시에 이어 AI
SK텔레콤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 SAP 등 국내외 유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협력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기반의 스타트업을 육성한다.SK텔레콤은 글로벌 기업과 국내 사회적기업가 교육 기관, 투자사가 참여하는 ‘ESG 코리아 2021’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고 29일 밝혔다.ESG 코리아 2021은 사회문제 해결을 원하는 스타트업을 위해 ICT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스타트업이 ESG 성과를 측정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일도 함께다.ESG 코리아 2021에는 ▲SK텔
SAP의 인적자원관리(HR) 솔루션 ‘석세스팩터스' 이용 고객 수가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증가 추세다. 매년 2배쯤의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SAP 석세스팩터스는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통합 HR 솔루션이다. SAP 코리아는 28일 SAP 석세스팩터스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직원 경험 격차 해소’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 주요 기업의 도입 사례도 공유했다.SAP 석세스팩터스 국내 총괄을 맡고 있는 박세진 본부장은 SAP 석세스팩터스가 SAP 자회사 퀄트릭스, 포레스터 컨설팅 및 EY와 진행한 ‘직원 경험 격차 해소’
숭실대학교가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학사·행정 시스템 전체를 클라우드로 이관했다.NHN은 숭실대학교 정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NHN은 3월 운영 중인 85대의 서버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작업을 마쳤다.이번 사업은 NHN이 2018년 숭실대학교와 체결한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산학협력(MOU)’의 일환이다. NHN은 아마존의 AWS나 MS 애저와 같은 외산 클라우드 또는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만 이용이 가능했던 SAP와 ERP 시스템을 국내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관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글로벌 솔
IBM이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본격 상용화한다.IBM은 8일 금융 서비스 전용 IBM 클라우드가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다양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에 대한 지원을 포함한다. 2019년 처음 공개한 금융 서비스 전용 IBM 클라우드는 뱅크오브아메리카와 협업해 설계했다. 그 이후 IBM은 업계 최고의 보안 및 규제 준수 기능을 적용해 금융 서비스 업계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했다. IBM은 뱅크오브아메리카 외에 BNP 파리바, 루미노뱅크, 미쓰비시UFJ파이낸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