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에스씨엠생명과학이 아토피피부염 임상시험에서 자사 줄기세포 신약후보물질의 효과를 입증했다.에스씨엠생명과학은 16일 줄기세포 신약후보물질 SCM-AGH의 아토피피부염 임상1/2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다.20명의 아토피피부염 중등중~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임상에서 회사는 SCM-AGH를 2주 간격으로 3회 투여했다. 이후 12주동안 방문치료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점검했다. 투여를 모두 마친 환자는 총 19명이다.첫 투여후 12주차가 지난 시점에서 아토피피부염의 중증도를 평가하는 습진중증도평가지수(EASI)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을 키우려는 벤처투자 업계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IT조선은 글로벌 유니콘 성장을 꿈꾸는 스타트업 투자유치 소식을 하루 단위로 정리합니다. [편집자주]매쉬업엔젤스, 뮤팟에 시드 투자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가 영상 소스 제공 플랫폼 뮤팟에 시드머니를 투자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 파트너는 "모바일 시대에 꾸준히 성장하는 영상 콘텐츠 시장에서 효율적인 영상 제작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뮤팟은 최적화된 영상 소스를 제작·제공하면서 향후 AI 기반
SCM생명과학은 미국 PBS바이오텍과 ‘줄기세포 대량생산 공정개발 및 최적화’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양사는 2021년 상반기까지 3차원 배양기를 통해 80리터 수준의 줄기세포 대량생산 공정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SCM생명과학에 따르면 3차원 배양기는 줄기세포를 플라스틱 배양 용기 바닥에 붙여 증식시키는 2차원 배양기 대비 배양 시간이 짧다. 생산 수율도 높은 편이라 원가 절감에 도움이 된다. 또 일관된 품질을 갖는 세포의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하는만큼 세포치료제 상업화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SCM생명과학 관계자는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이 미국 바이오벤처 테라이뮨과 손잡고 자가면역질환 퇴치에 나선다.SCM생명과학은 테라이뮨과 자가면역질환 세포치료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SCM생명과학의 고순도 줄기세포와 테라이뮨의 조절T세포(CAR-Treg)를 병합 투여하는 치료법을 자가면역질환에 적용한다. 바이러스를 사용하지 않는 2세대 CAR-Treg 치료제 공동개발에도 착수한다. 이 과정에서 SCM생명과학은 원천기술인 ‘층분리배양법’을 이용해 고순도 줄기세포를 분리·배양한다. 회사
기분 좋은 스타트 SCM생명과학올해의 대어 SK바이오팜 상장 예고6~7월 젠큐릭스, 소마젠, 위더스제약 IPO 연이어 제약·바이오 관련 주식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해 각종 악재에 이어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됐던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기업공개(IPO)가 6월 본격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SCM생명과학이 시작을 알렸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올해 IPO시장 대어로 꼽히는 SK바이오팜이 하반기 상장을 예고하고 있다. 제약·바이오주에 기대감이 더욱 살아나는 분위기다.첫 단추 잘
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기업 SCM생명과학이 이달 중순쯤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는 1일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상장을 통해 핵심 연구·개발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글로벌 세포 치료제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SCM생명과학은 이번 공모로 최대 306억원을 조달한다.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4000원~1만7000원이다. 상장 예정 시기는 6월 중순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공모 희망가 기준 1644억~1996억원이다. 상장주관업무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공모 자금은 국내외 임상과 신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