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유영상 사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이 1월 12일 막을 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AI(인공지능)피라미드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 확대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AI피라미드 전략은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AI 서비스를 만들어 고객과 관계를 밀접하게 만드는 ‘자강(自强)’과 AI 얼라이언스 중심의 ‘협력(協力)’ 모델을 피라미드 형태로 단계별로 묶어낸 전략을 의미한다. AI 인프라, AIX, AI 서비스 3대 영역을 중심으로 산업과 생활 전 영역을 혁신한다는 목표다.SK텔레콤은 AI
SK텔레콤이 글로벌 통신사 도이치텔레콤과 손잡고 글로벌 AI 생태계의 확장을 촉진하기 위해 통신사 특화형 거대언어모델(LLM)을 만든다.SK텔레콤은 20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도이치텔레콤과 협약식을 갖고 전세계 통신사들이 쉽고 빠르게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통신사向 AI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뜻을 모았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유영상 SKT 사장과 정석근 글로벌/AI 테크 사업부장, 팀 회트게스(Tim Höttges) 도이치텔레콤 회장과 클라우디아 네맛 (Claudia Nemat) 수석 부회장 등
SK텔레콤(SKT)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SG(Study Group, 연구반) 11에서 이 회사가 제안한 인공지능(AI) 통합 패키지 ‘AI 풀스택의 구조와 연동 규격’이 ITU-T 국제 표준으로 최종 승인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최종 승인된 표준은 지난 2021년 12월 SKT가 ITU-T에 제출한 AI 통합 패키지(AI 풀스택)의 필수 기술 구성요소 및 구조와 연동 방식을 규격화한 것으로, SKT 주도로 진행된 AI 기반 연구결과가 이번에 ITU-T 국제 회원국의 회람을 거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서비스 크립토퀀트를 운영하는 팀블랙버드와 SK텔레콤이 SKT에서 출시하는 티 월렛(T wallet) 서비스를 위한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SKT와 크립토퀀트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크립토퀀트의 온체인 데이터 분석 전문 지식과 SKT의 모바일 기술을 기반으로 티 월렛 사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사용자 친화적인 디지털 자산 관리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지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예정이다.크립토퀀트는 온체인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및 리서치 업체로 기관 고객들의 신뢰성을 확
한화시스템, SK텔레콤(이하 SKT), 한국공항공사로 구성된 도심항공모빌리티(K-UAM)가 2025년 제주도에서 국내 최초 UAM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보를 시작한다. K-UAM과 제주도는 14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주형 UAM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민간기업, 공기업, 지자체의 강점을 융합하는 초협력적 사업모델로 UAM 상용서비스의 국내 최초 성공사례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K-UAM과 제주도는 지난달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발의되는 등 UAM 시범사업을 위
가상현실 세상에서 만든 의상을 판매하고 실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길이 열렸다. SK텔레콤은 5일 자사가 운영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경제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프렌드에서 활동하는 크레에이터가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돈을 벌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 시킨다는 것이다. SKT는 이프랜드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참여자 보상 및 호스트 후원이 가능한 ‘이프랜드 포인트(ifland point)’ ▲이프랜드 PC 베타 버전 ▲메타버스 첫 방문자들을 위한 ‘라운지’ ▲나만의 아바타 코스튬을 제작할 수 있는 ‘
SK텔레콤은 30만원대 가격에 6.5형 화면을 탑재한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6'를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가성비폰(가격 대 성능 비가 뛰어난 폰이라는 뜻)’으로 불리는 이 제품의 출고가는 34만9800원이다. 6.5인치(16.51㎝) HD+화면과 5000만화소 카메라, 5000㎃h 대용량 배터리, 15W 고속충전 기능, 128GB 저장용량 등을 갖췄다.이전 모델은 갤럭시 와이드5는 출고가 44만9900원에 판매됐다. 6.6인치 FHD+화면, 6500만화소 카메라 등
박정호 SK텔레콤 부회장과 유영상 CEO가 팔라우를 방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팔라우 정부의 지지를 요청했다.SK텔레콤은 박정호 부회장과 유영상 CEO가 18일 수랑겔휩스 주니어(Surangel S. Whipps. Jr.) 팔라우 대통령을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팔라우 정부의 지지를 요청하고,팔라우의 통신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박정호 부회장은 "부산세계박람회는 전 세계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과 각 나라들의 적극적인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고
SK텔레콤의 5G 중간요금제가 5일 출시를 앞둔 가운데 경쟁사 KT도 8월 중 요금제를 내놓는다. LG유플러스는 아직 확정된 바 없지만 SKT보다 많은 데이터량을 제공하는 요금제를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2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KT와 LG유플러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요금제 내용과 출시 시기 등을 조율 중이다. 특히 KT는 8월 내 5G 중간요금제 출시를 앞두고 있다. 데이터 제공량은 20~30GB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7월 11일 이통3사 최고경영자(CEO)와의 간담회에서 5G 중간요
전파통신 전문가들이 6G 주파수 글로벌 분배를 앞두고 머리를 맞댄다. 본격적인 회의에 나선 것은 아니지만 이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공식화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2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전파통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전파통신회의(WRC) 준비를 위한 미래 연구과제 발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WRC는 ▲이동통신 ▲과학 ▲위성 ▲항공 ▲해상 등 다양한 분야의 주파수 국제 분배와 전파통신 분야의 중요 사항을 결정하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최고 의결회의다. 다음 회의는 2023년 두바이에서 개최 예정이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안내 플랫폼 '누구 비즈콜'로 AI 콜 기업 간 거래(B2B) 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누구 비즈콜은 '누구 케어콜'과 '누구 돌봄콜'로 검증된 누구 인터랙티브 기술을 바탕으로 음성인식과 자연어처리, 다양한 음성 합성음을 지원하는 AI 콜 플랫폼이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누구 케어콜과 노인 대상 사회 안전망인 누구 돌봄콜을 운영한 바 있다.누구 비즈콜은 제휴사가 직접 AI 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대상자와 결과 데이터를 직접 관리할 수 있다는 있어 개인정
SK텔레콤(SKT)에 이어 KT와 LG유플러스도 5G 중간요금제 출시를 공식화했다. 그동안 5G 요금제는 10G~12GB(5만5000원)과 110G~150GB(6만9000~7만5000원) 등 대용량과 소량 데이터 요금제로 양분돼 있었다. 30G~40GB 수준의 중간 용량 데이터 사용자는 대용량 상품에 구입할 수밖에 없었다. 관련기사: 尹 정부 만지막거리는 5G 중간 요금제, 장기적으로 이통사에 호재구현모 KT 대표는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통신3사 CEO 간담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8월 중 5G 중간요금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이통3사 CEO(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구현모 KT 사장,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와 취임 후 첫 만남을 갖고, 5G 요금제 다양화, 5G 커버리지 확대와 품질개선, ICT 신산업 등 투자 확대 등 여러 통신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호 장관은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모두발언에서 "최근 통신사의 AI 반도체 및 인재양성, 데이터 등 미래를 대비한 신산업 투자는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대내외적인 경제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와 통신3
SK텔레콤이 ‘2022 부산국제모터쇼’와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서 도심 교통의 패러다임을 바꿀 UAM(도심항공교통) 서비스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SK텔레콤은 15일 개막하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 국내 UAM 상용화를 추진 중인 사업자 중 유일하게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SKT는 국내외 주요 완성차 브랜드의 최신 전기차 라인업과 친환경 기술이 각축전을 벌이는 모터쇼에서 UAM 사업 목표를 소개하고 실감나는 에어택시 가상 체험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SKT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UA
SK텔레콤이 통신데이터와 금융데이터 결합한 인공지능(AI) 기반 재무진단 서비스를 하반기 출시한다. SK텔레콤은 국내 이동통신사 최초로 본인신용정보관리업(이하 마이데이터)의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마이데이터란 소비자가 금융회사·공공기관 등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자신의 신용정보(금융 상품 가입 내역·자산 내역 등)를 한 눈에 파악해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SKT는 1월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획득하고 바로 본허가를 신청했으며,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마이데이터 관련 사업을 신규 사업목적에 추가한 바 있
빅데이터와 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거주·이동·체류 등을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이 나온다. 기관과 기업, 일반 국민은 SK텔레콤이 제공하는 데이터 플랫폼 관련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신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5일 거주·이동·체류에 관한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이터 플랫폼 지오비전 퍼즐을 공개했다. 지오비전 퍼즐은 지도를 기반으로 백화점이나 지하철 등 주요 지역의 실시간 혼잡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 뷰'와 기지국 기반의 위치 데이터를 활용해 특정 지역의 유동
SK텔레콤이 2개월 만에 5만명이상의 방문객을 모은 인기 전시회를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동시 전시한다.SK텔레콤은 아트컴퍼니 팀보타(TEAMBOTTA)와 협력해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특별전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팀보타는 보타니컬 아트 컴퍼니로 지난해 40만명의 관람객이 팀보타가 기획한 전시회를 방문했다.3월부터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열리고 있는 팀보타 특별전 ‘머스타드블루:탐’의 숲 전시회는 MZ세대를 중심으로 SNS 채널 인증샷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며 2개월만에 5만명 이상이 방문했다.이프
올해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을 앞둔 SK텔레콤이 10년 이상 꾸준하게 양자관련 연구를 진행한 성과를 공유했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2 양자정보주간’을 맞이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 본원에서 개최한 ‘양자기술 산업화 성과발표 및 미래양자융합포럼 1주년 기념식’을 통해 양자 분야 기술개발과 상용화 성과를 발표했다.과기정통부 디지털 뉴딜 사업을 수행한 SKB 컨소시엄(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유알정보기술)은 광주시, 대전시 등 5개 기관 6개 구간, 연세의료원 등 6개 기관 11개 구
SK텔레콤은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정보 생성·검증 사업 확대를 위해 위치기반 서비스 및 지능형 교통 시스템 전문 기업 '엠큐닉'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SKT와 엠큐닉은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교통체계(ITS) 사업을 함께 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의 협력 강화와 사업 분야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SKT와 엠큐닉은 향후 통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되는 교통 및 유동인구 정보 등을 활용해, ▲도로 및 교통정보 생성·검증 ▲ITS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할
SK텔레콤(이하 SKT)은 개발과 프로그래밍 관련 콘텐츠를 창작해 소통과 공유 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할 대학생 테크 인플루언서 '데보션 영(DEVOCEAN YOUNG)'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SKT는 SK ICT 패밀리사 소속 개발자와 외부 개발 인재, 개발자를 꿈꾸는 예비 개발자 등을 모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한다. 커뮤니티를 통해 개발 생태계의 발전을 꾀하는 전략이다. '데보션 영'은 개발자 커뮤니티 ‘데보션(https://devocean.sk.com)’에서 활동한다. 개발자들을 위한 영감의 바다’(Develo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