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4월 17일까지 '커머스솔루션마켓'을 통해 SME와 시너지를 발휘할 신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의 커머스솔루션마켓은 SME 사업 스케일업을 위한 기술 솔루션을 모아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술 스타트업과 연합 모델(NAVER Commerce Solution Alliance)을 구축해 우수 솔루션을 발굴하고 기술 생태계 성장을 함께 도모한다. 네이버 D2SF와 연계한 투자와 성장 지원도 강화한다.이번 공개 모집은 네이버 D2SF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상품 소싱·관리 ▲스토어 관리 ▲마케팅 ▲주문·결제
네이버페이에 이어 카카오페이도 카드 수수료율을 인하 방침을 밝혔다. 26일 카카오페이는 영세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위해 31일부로 수수료를 인하하겠다고 밝혔다.정확한 수수료 변동은 가맹점마다 차이가 있지만, 온라인 가맹점 규모에 따라 영세 0.3%p, 중소사업자 0.2%~0.1%p 정도다.우대 수수료율 기준은 국세청과 여신금융협회 자료를 바탕으로 적용된다. 가맹점은 수수료율 변동을 카카오페이 파트너어드민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다.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소상공인 수수료 인하와 더불어 ‘카카오페이 비즈니스’ 앱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영업
네이버페이 결제 수수료가 일부 낮아진다. 네이버페이를 운영하는 네이버파이낸셜은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의 카드 수수료율 인하 정책에 따라 네이버페이 수수료 중 영세 사업자의 주문관리 수수료와 결제형 수수료를 낮춘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오는 31일부터 기존 네이버페이 수수료 대비 영세 사업자의 경우, 0.2%p, 중소 사업자는 규모에 따라 0.15~0.05%p 씩 낮아진다. 영세 사업자 기준, 주문관리 수수료는 2.0%에서 1.8%로, 결제형 수수료는 1.1%에서 0.9%로 내렸다. 앞서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해 7월 31일부터 결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쇼핑라이브'가 중소상공인(SME) 매출과 고객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네이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성균관대학교 김지영 교수 연구팀의 '네이버 쇼핑라이브의 SME 판매 지원 효과 연구'를 28일 공개했다. 연구는 올해 두번째로 발간한 'D-커머스 리포트 2021'에 담겼다.연구팀에 따르면 쇼핑라이브를 진행한 스마트스토어 매출은 평균 판매량과 매출이 각각 49%, 48% 증가했다. 반면 쇼핑라이브를 이용하지 않은 스토어들은 판매량 및 매출 증가 수준은 7%, 16%에 머물렀다. 연구팀은 쇼핑라이브가 판
네이버가 소상공인(SME)를 위한 온라인 교육 허브 페이지를 열고 SME 라이브커머스 역량 강화에 나선다.9일 네이버는 ‘쇼핑라이브 전용 교육 허브 페이지’를 열고, SME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교육 접근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해당 허브 페이지에는 ▲쇼핑라이브 기능 가이드 ▲성공 사례 전수 ▲라이브 운영 노하우 및 카테고리 특화 교육 등 SME를 위한 쇼핑라이브 전용 교육 콘텐츠를 총망라해 무료로 제공한다.SME는 자신의 숙련도와 목적에 맞게 신규 교육 콘텐츠나 온라인 교육 커리큘럼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온라인 QA 게시판을
네이버가 한국 중소상공인(SME)의 글로벌 진출 선봉장 역할을 자처했다. SME 해외 진출과 성장을 지원하면서 네이버 역시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목표다. 네이버는 2일 온라인으로 ‘네이버 밋업’을 개최하고 프로젝트 꽃의 5주년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개했다. 프로젝트 꽃은 SME와 창작자의 창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네이버는 2016년 4월 1만 창업을 목표로 프로젝트 꽃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사업을 하는 SME가 네이버를 통해 온라인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였다. 한 대표는 "프로젝
네이버가 올해 SME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00억원을 출연키로 했다. 또 오프라인 사업자의 성장을 돕기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등을 개선하고 물류 서비스를 강화한다. 네이버는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네이버 밋업’에서 프로젝트 꽃의 5년 성과와 함께 향후 방향성을 소개했다. 프로젝트 꽃은 네이버가 2016년 시작한 중소상공인(SME) 지원 프로젝트다. 네이버는 해당 프로젝트로 42만건의 온라인 창업을 이끌어냈다.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플랫폼으로서 SME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데 다양한 역할을 하고자 노력했다"며 "하지
네이버는 인공지능(AI) 장소 기반 추천 서비스 스마트어라운드에 쇼핑 탭을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어라운드는 사용자 위치를 중심으로 주변 맛집, 카페 등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쇼핑 탭에서 관심이 있을만한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 할인 행사, 신제품 출시 등 주변 매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개별 이용자 취향에 맞춘 주변 오프라인 상점 정보를 제공해 지역 중소상공인(SME) 성장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쇼핑 탭 추가 이후 스마트어라운드를 통해 노출되는 SME가 일평균
네이버파이낸셜은 중소상공인(SME)이 사업에 필요한 금융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채널 ‘네이버 파트너금융지원’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서비스는 기초 금융 지식은 물론 정부가 제공하는 정책자금 지원제도, 관련 교육자료 등 SME 맞춤형 금융정보를 쉽고 상세하게 제공한다. 네이버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아도 누구나 별도 로그인 없이 이용할 수 있다.네이버파이낸셜은 스마트스토어 빠른 정산과 퀵에스크로, 소상공인 의무보험 가이드 등 자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도 파트너금융지원에 모았다. 곧 출시 예정인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카카오가 렌탈 등 구독 서비스를 내놓자 네이버도 맞불을 놨다. 네이버는 내년 지갑 관련 기능과 구독형 지식 플랫폼을 선보인다. 구독 서비스를 기반으로 사용자 재방문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24일 ‘커넥트 2021’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네이버도 커머스, 콘텐츠 등 각 영역 형태로 풀어내려고 한다"며 "지갑의 경우 내년 관련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네이버가 구독 경제 모델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소비자의 재방문과 지속적인 사업이 가능한 모델이기 때문이다. 네이버는 우선 구독형 지식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
네이버가 온라인 콘퍼런스를 열고 네이버의 다양한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한 중소상공인(SME)과 창작자를 소개했다. 네이버는 23일 오후 9시 네이버TV와 나우(NOW)를 통해 ‘네이버 커넥트(NAVER CONNECT) 2021’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비욘드 커넥트(BEYOND CONNECT)’를 주제로 SME와 창작자를 집중적으로 알렸다.이날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커넥트 콘퍼런스 키노트에서 "코로나19 이후로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정서적 거리를 좁히고자 하는 사용자 니즈가 생기고 있다"며 "사용자가 온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SME)이 늘고 있다. 이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에 집중한다. 비대면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쇼핑 시장이 급성장하자 양대 포털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SME의 성장을 지원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 시장에 집중하면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가 이커머스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SME를 적극 공략하고 나섰다. 네이버 "SME 성장이 최우선" 네이버는 최근 SME 성장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오는 23일 개최되는
세계 최대 결제 기술 기업 비자(Visa)가 중소기업벤처부의 제21호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국내 시장 여건에 맞춰 온라인과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및 금융 서비스 효율화를 돕는 비자의 상생 모델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비자는 1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중기부,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파이(Shopify),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함께 국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4자 업무 협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비자는 쇼피파이(Shopify), 스퍼셀(SpurSe
네이버가 코트라(KOTRA)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네이버 지식iN 엑스퍼트에서 활동하는 수출·해외진출 전문가를 중소상공인(SME)와 연결해 이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통관세, 유통관리, 무역계약, 통번역 등 16개 분야의 전문가를 확보해 전문인력을 갖추지 못한 200여개의 중소사업자를 지원한다. 11월 한 달간 지식iN 엑스퍼트 쿠폰을 지급해 전문가와 SME를 연결할 계획이다. 네이버와 코트라는 향후 무료 자동 번역 시스템 등 협력 사업도 확대한다. 네이버 파파고를 활용한 자동통번역 등의
네이버는 미국 캘리포니아 소비자 프라이버시 보호법(CCPA)에 대한 설명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스타트업과 중소상공인(SME)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취지다. CCPA는 '미국판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다. 기업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조하고 캘리포니아 주민이 본인의 개인정보를 통제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알 권리, 삭제권, 판매거부권 등 다양한 권리를 보장한다. 캘리포니아 현지에서 사업을 하지 않더라도 캘리포니아 주민의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경우 CCPA가 적용될 수 있어 미국 시장 진출 시 CCPA
네이버가 지난 3년간 스마트스토어 창업자에게 약 200억원 규모의 포인트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성장포인트’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약 8만명의 판매자들이 1회 이상 성장포인트를 지급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성장포인트 프로그램은 스마트스토어를 열었지만 마케팅 방법을 잘 모르거나 투자 비용이 부담스러운 초보 창업가를 위해 한 달 정도의 마케팅을 시험해볼 수 있는 포인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판매자는 성장포인트로 구매고객에게 적립포인트를 지급하거나 검색광고 집행비용으로 쓸 수 있다. 지
네이버가 코로나19와 잦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지역 중소상공인(SME)을 돕는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서울시 상생상회와 손잡고 수해 농가의 농산물을 현지에서 생생하게 소개하는 특별 라이브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는 농가의 매출 증대를 위해 이번 쇼핑라이브 노출을 강화하고 디스플레이 광고를 무료로 지원한다. 지난 9일 1차 라이브가 진행됐으며 이날과 오는 23일 등 총 3회에 걸쳐 전국 산지에서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1차 라이브에서는 가평의 농원에서 홍로 사과를 소개했다. 라이브 전일 예고 페이지에서만
네이버는 영수증 리뷰를 통한 영수증 DB화 건수가 1억건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네이버 마이플레이스 영수증 리뷰는 2019년 11월 출시 후 10개월 만이다. 일 평균 영수증 제출수는 65만장, 일 평균 리뷰 작성수는 40만건에 달한다. 영수증 리뷰는 업체 방문을 인증하고 리뷰를 쓸 수 있는 서비스다. OCR 기술을 활용해 영수증을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는 것만으로도 간편하게 방문인증을 할 수 있다. 작성한 리뷰는 네이버 통합검색, 업체 상세페이지, 네이버메인의 뭐하지 판, 스마트어라운드 등에 노출된다. 네이버 측은 "사용자 리뷰
스마트스토어 대부분 2030세대…금융 이력 없고 신용등급 낮아자영업자·개인사업자 등 주 고객인 저축은행·카드사 "위기 불가피"네이버가 본격적으로 금융 시장에 폭격을 가한다. 네이버페이로 간편결제 시장 우위를 점하고 네이버통장을 선보여 금융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중소상공인(SME)을 대상으로 대출 영역까지 진출키로 하면서 여·수신 업무까지 파고드는 모양새다. 네이버라는 거대 플랫폼에 자영업자·서민 등 주 고객층을 모두 내어줄 상황이 된 2금융권에는 위기감이 감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가 소상공인(SME) 대출 서비
네이버파이낸셜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중소상공인 대상 금융 서비스에 집중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자체 대안신용평가시스템(ACSS)를 구축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28일 서울 테헤란로 네이버파트너스퀘어에서 ‘네이버 서비스 밋업’ 행사를 열고 자사 사업 방향과 준비하고 있는 주요 서비스를 공개했다.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네이버가 강조하는 ‘연결’이라는 가치가 네이버파이낸셜에서도 그대로 연결된다며 네이버파이낸셜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최 대표는 "네이버는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