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하드웨어 및 게이밍 기어 전문 브랜드 커세어(CORSAIR)가 플레이스테이션5(이하 PS5)와 호환되는 고성능·대용량 SSD ‘MP600 프로 LPX’를 선보인다.커세어 MP600 프로 LPX는 최신 PCI익스프레스 4세대(Gen4) 인터페이스를 채택했다. 최고 7100MB/s의 순차 읽기 속도와 6800MB/s의 순차 쓰기 속도(4TB 모델 기준)를 지원하는 고성능 SSD로 최신 대용량 게임의 실행 및 로딩 속도를 개선할 수 있다.PCEe Gen4 규격의 M.2 폼팩터를 채택해 데스크톱 PC는 물론, PS5의 SSD 슬롯에
고성능 PC 하드웨어 전문 브랜드 커세어가 4세대 PCl익스프레스(PCIe 4.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차세대 고성능 SSD ‘MP600 프로 XT(Corsair MP600 PRO XT, 이하 MP600 프로 XT)’를 출시한다.MP600 프로 XT는 가장 최신 인터페이스인 PCIe 4.0을 바탕으로, 기존 세대의 2배에 가까운 최대 7100MB/s의 연속 읽기 및 6800MB/s의 연속 쓰기 성능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용량이 큰 고사양 게임의 실행 및 데이터 로딩 시간을 단축하고, 고화질·대용량 영상의 탐색 및 편집 효
인텔이 메모리 반도체 사업을 고성능·고부가가치 중심으로 재편한다. 일반 낸드 플래시의 제조는 서서히 외부로 돌리고, 독자 기술로 개발해 차별화된 특성을 가진 ‘옵테인(Optane)’ 제품군을 중심으로 데이터센터용 고성능·고용량 메모리 및 스토리지 제품에 더욱 집중할 모양새다.인텔은 16일 온라인을 통해 ‘인텔 2020 메모리&스토리지(Memory and Storage 2020)’ 행사를 열고 차세대 데이터센터 및 클라이언트용 SSD와 메모리 제품 6종과 전략을 공개했다.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가 붙으면서 데이터센터의 수요가 급
5월 22일 PC업계 신상품 소식과 관련 이슈를 모아보았다. 제닉스는 7.1채널 서라운드를 지원하는 게이밍 헤드셋을 출시했다. 독일 브랜드 비 콰이어트는 튜닝과 냉각성능을 모두 잡은 PC 케이스를 선보였다. 조텍코리아는 엔비디아와 ‘워존 한정판 케이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큐닉스는 SSD 신제품을 출시하고 스토리지 시장에 진출했다.제닉스, 가상 7.1채널 서라운드 게이밍 헤드셋 스톰엑스 GH3 출시컴퓨터 게이밍의자 및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 제닉스가. 7.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하는 게이밍 헤드셋 ‘스톰엑스 GH3’을 출시했다
스토리지 솔루션기업 웨스턴디지털(WD)이 5세대 3D 낸드 기술, BiCS5 개발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하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간다.BiCS5는 TLC, QLC 기술을 기반으로 WD가 개발한 가장 고밀도의 최신 112단 3D 낸드 기술이다. 기존 96단 BiCS4 기술 대비 웨이퍼당 40% 더 많은 비트(bit)를 저장할 수 있다. 성능 또한 향상돼 BiCS5는 BiCS4 대비 50% 더 빠른 입출력 성능을 제공한다. BiCS5는 키옥시아(Kioxia Corporation)와 공동 개발했다. 생산은 2020년 하반기 시작된다.W
차량공유 서비스 기업 우버(Uber)가 미국 뉴욕시를 고소했다. 뉴욕시가 2018년 여름 우버와 리프트(Lyft) 등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에 내린 제재를 1년 더 연장했기 때문이다. 엔가젯은 23일(현지시각) 우버와 뉴욕시의 분쟁에 관해 전했다. 뉴욕시는 2018년 8월부터 1년간 우버와 리프트 등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가 신규 면허를 등록하지 못하도록 막았다. 차량공유 서비스 때문에 뉴욕의 교통 혼잡이 늘었다는 판단 하에서다. 1년이 지나 제재 기한이 다하자 뉴욕시 택시&리무진 협회(TLC)는 제재를 1년 더 연장해 달라고 시에 요
반도체 산업 육성에 힘을 쏟는 중국에서 자국산 낸드 플래시를 탑재한 첫 SSD가 등장했다. 발 빠른 상용화로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더욱 가속할 전망이다.중국 IT 매체 PCPOP이 25일(현지 시각) 자국 메모리 제조사 칭화유니의 첫 SSD ‘S100’의 사진과 성능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칭화유니가 자체 개발 및 생산한 ‘UNIC UNN0TTEE1B1HEB1’ 128기가바이트(GB) 낸드 플래시를 최초로 탑재했다. 32단 3D TLC 낸드 제품으로 업계 표준인 ONFI 4.0 규격을 준수한다.공개된 제품은 이 낸드
저장장치 솔루션 전문기업 웨스턴디지털이 5일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의 고성능 2세대 게이밍 SSD인 ‘WD 블랙 SN750 NVMe SSD’를 새롭게 선보였다.WD 블랙 SN750은 더욱 빠른 읽기/쓰기 성능과 대용량을 모두 원하는 게임 마니아와 하드웨어 마니아, 전문가들에게 적합한 고성능 SSD 제품이다.최신 PC 게임들의 상당수는 그래픽과 영상, 사운드 품질이 예전보다 좋아지면서 설치 데이터의 용량이 커지고, 그만큼 실행 시 로딩 시간도 길어졌다. 이번 2세대 게이밍 SSD는 용량이 늘어난 최신 게임을
플렉스터(PLEXTOR)의 국내 공식 수입사 컴포인트가 고성능 컨트롤러와 64단 3D낸드 기술이 적용된 ‘플렉스터 M8V’ 시리즈 SSD 2종 출시를 기념해 고급 마우스패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11월 15일부터 공식 대리점인 블루존을 통해 한정수량 선착순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플렉스터 M8V 시리즈 SSD를 구매하면 플렉스터의 한정판 마우스 패드를 1:1로 증정한다.플렉스터 M8V 시리즈는 2.5인치 SATS3 규격의 ‘M8VC’와 M.2 SATA 규격의 ‘M8VG’ 2종으로 선보이며, 규격 및 폼팩터와 상관없이 용량
플렉스터(PLEXTOR)의 512기가바이트(GB) 대용량 SSD를 특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열린다. 플렉스터 SSD 공식 수입사 컴포인트는 2.5인치 SATA SSD 제품인 ‘플렉스터 S2C’ 모델의 512GB 제품을 정가 대비 18% 인하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플렉스터 S2C 512GB SSD는 표준 2.5인치 SATA 규격으로 데스크톱 PC는 물론 SATA 슬롯을 갖춘 노트북에도 쉽게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다. 하이닉스의 최신 TLC 낸드 플래시를 채택해
고속으로 회전하는 디스크가 아닌 반도체 메모리에 데이터를 읽고 쓰는 SSD(Solid State Drive)는 지난 2007년 저장장치 시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 빠르게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를 대체하고 있다.특히 HDD보다 압도적으로 빠른 SSD의 검색속도와 데이터 읽기·쓰기 속도는 시스템의 전체적인 퍼포먼스를 큰 폭으로 향상할 수 있어 고성능 PC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기업 시장에서도 성능을 중시하는 시스템을 중심으로 SSD의 도입이 증가하는 추세다.최근 SSD 시장은 큰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 기존 SATA 인터
이트론(대표 노성혁)이 TLC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탑재한 인텔의 신형 보급형 SSD 제품군인 ‘인텔 SSD 540s’ 시리즈를 출시했다.인텔 SSD 540s 시리즈는 최신 16nm 공정 기반 TLC 낸드 플래시를 채택했으며, SLC 메모리를 캐시로 활용해 최대 연속 읽기 560MB/s와 연속 쓰기 480MB/s, 랜덤 읽기 78K IOPS, 랜덤 쓰기 85K IOPS의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또한, 인텔 고유의 SSD 컨트롤러 펌웨어를 통해 데이터의 안정성을 향상했으며, 2.5인치 SATA 모델은 7mm의 두께로 슬림형
조텍코리아(대표이사 김성표)가 TLC 낸드플래시를 사용한 실속형 SSD인 ‘ZOTAC T500 240GB’를 새롭게 출시했다. ‘ZOTAC T500 240GB’는 도시바의 최신 15nm 공정 기반 TLC 낸드플래시와 ‘Phison S10’ 컨트롤러를 탑재한 SATA3 6Gb/s 방식 SSD 제품으로, 최대 550MB/s의 연속 읽기 속도와 최대 500MB/s의 연속 쓰기 속도를 제공한다.사용하지 않는 유휴상태에서 불필요한 데이터를 삭제해 성능을 유지하는 TRIM 기술과 자가 진단 기능인 S.M.A.R.T 기술을 지원하며, 자체적으로
디지털 저장장치 전문 브랜드 플렉스터(Plextor)가 동급 TLC NAND 플래시 메모리 기반 SSD 중에서도 긴 수명을 자랑하는 ‘M7V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플렉스터의 첫 TLC SSD인 M7V 시리즈는 마벨(Marvell)사의 신형 컨트롤러와 도시바의 최신 15nm 토글 방식 TLC NAND 플래시, 맞춤형으로 설계된 전용 펌웨어 등을 적용했다. 이를 바탕으로 최대 2000번의 P/E 사이클과 더욱 많은 총 쓰기 바이트(TBW)를 제공해 기존 TLC 기반 SSD 제품들보다 약 2~4배에 달하는 수명과 내구성을 확보했다고
[IT조선 김남규] 삼성전자의 트리플레벨셀(TLC) 메모리를 장착한 올플래시 스토리지 장비 출시가 이어지면서, TLC 기반의 SSD(Solid State Drive)가 데이터센터 인프라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될 조짐이다.9일 스토리지 업계에 따르면, 퓨어스토리지와 솔리드파이어 이어 최근 EMC가 자사 하이엔드 올플래시 스토리지 장비에 삼성전자의 SSD를 장착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삼성의 SSD를 100% 탑재한 올플래시 장비를 생산 중인 카미나리오가 올해 상반기 중 국내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예정이어서, 삼성의
[IT조선 최용석] 반도체 메모리를 저장수단으로 사용하는 SSD(Solid State Drive)는 HDD(하드디스크 드라이브)보다 수배 이상 빠른 성능을 기반으로 PC의 주요 저장장치로 자리매김했다.초창기 의문시됐던 신뢰성과 안정성도 어느 정도 인정을 받아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기업용 서버 등에도 빠르게 도입되는 추세다.지난해 128~256GB 용량 제품들이 시장의 주력으로 자리 잡은 이후 큰 움직임이 없던 SSD 시장이 요즘 들어 조금씩 변하고 있다. 눈에 확 띄는 것은 아니지만 용량과 성능 등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IT조선 노동균] 하반기 SSD 시장에 TLC(트리플레벨셀) 낸드플래시를 탑재한 제품들의 공습이 예고되면서 SSD 가격 하락의 신호탄이 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LC SSD는 그동안 안정성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선택 기준이 가격 대비 성능, 소위 말하는 ‘가성비’에 쏠려있기 때문이다.낸드플래시의 종류는 기록의 최소 단위인 셀(Cell)에 몇 비트(bit)를 저장하는지에 따라 구분된다. 흔히 SLC(싱글레벨셀), MLC(멀티레벨셀), TLC로 불리는 구분은 하나의 셀에 각각 1~3비트씩을 저장함을
[IT조선 최용석] 스토리지 전문 브랜드 OCZ SS가 최대 읽기 550MB/s의 속도를 발휘하는 보급형 SSD ‘Trion 100’ 시리즈를 출시한다.Trion 100 시리즈는 OCZ가 도시바에 인수 합병 된 후 세번째 제품으로, 메모리 셀 마다 3비트 데이터를 기록하는 TLC NAND 플래시를 사용해 가격 부담을 줄이면서 성능은 큰 차이가 없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최대 550MB/s의 순차 읽기 속도와 9만 IOPS의 랜덤 읽기 성능을 제공하며, 2세대 19nm 공정 기술을 적용한 도시바의 TLC 낸드플래시와 'Alisha
[IT조선 노동균]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는 최근 PC 사용자들의 업그레이드 1순위로 꼽히는 제품 중 하나다. 기존에는 PC 성능에 직결되는 CPU 교체나 메모리 용량 증설이 주된 업그레이드 방법이었다면, 이제는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를 SSD로 바꾸기만 해도 비용 효율적으로 체감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HDD는 오랜 시간 꾸준히 용량을 키워왔으나, 물리적으로 디스크를 회전시켜야 하는 특성상 속도는 별다른 진전이 없었던 탓이다.이에 소비자용 저장장치 시장에서 단기간에 빠르게 세를 넓혀온 SSD가 반도체 미세공정의
[IT조선 노동균] 지난해 속도 저하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던 삼성전자의 ‘840 EVO’ SSD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삼성전자가 수정된 펌웨어와 성능 복구 소프트웨어를 배포하며 급한 불을 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동일한 속도 저하 현상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최근 PC 하드웨어 커뮤니티 테크리포트는 840 EVO에 수정된 펌웨어 버전 ‘EXT0CB6Q’를 적용하고, 약 3개월 사용 후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를 게재했다. 테스트에 사용된 제품은 840 EVO 250GB 모델로 영화, MP3, 사진 등 다양한 데이터를 담고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