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오는 19일부터 휴대폰 분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문 맞춤 상담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T분실케어센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SKT에 따르면 지난해 고객센터에 접수된 휴대폰 분실 상담은 약 40만건으로 이 중 휴대폰을 되찾지 못한 이용자 비중은 약 절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휴대폰을 분실한 이용자는 고객센터에 분실 접수를 한 후 분실폰 찾기 서비스, 휴대폰 분실 보험 처리, 임대폰 신청, 기기변경 등 후속 업무를 직접 처리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다. SKT는 이용자 부담과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휴대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