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은 최근 T세포 림프종 치료제 후보물질 ‘CT205A(CD5 CAR-NK)’를 자사 파이프라인에 추가 했다고 28일 밝혔다. CT205A는 T세포 림프종에서 발현하는 CD5를 타깃하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를 장착한 동종 제대혈 유래 NK세포치료제다.GC셀의 독자적인 CAR-NK플랫폼을 활용한 CT205A는 자가 CAR-T치료제와 비교해 제조공정이 효율적이고 예상되는 부작용이 적다는 것이 장점이다. T세포 림프종은 B세포 림프종 대비 치료옵션이 거의 없고 미충족 수요가 높은 희귀난치성 질환이다.T세포 림프종의 표준치료법으
항암제를 대표하는 T세포 치료제 열풍이 다소 누그러 들고 ‘NK세포(자연살해세포) 치료제’가 더욱 각광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NK 세포 치료제는 CAR-T나 일반 T 세포 치료제의 살상 능력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제약바이오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T세포에 열광하던 면역항암제 시장이 점차 NK세포 관련 연구들이 이따라 공개됨에 따라서 대세가 기울어지고 있다. 애브비와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같은 글로벌 제약사부터 엔케이맥스, 차바이오텍, 박셀바이오 등 국내 기업까지 NK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해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