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메이트(Bizmate)가 신용카드 가맹점의 포스(판매시점 정보관리 시스템, POS, Point of Sale) 프로그램 및 신용카드단말기를 관리하는 밴(VAN) 사업자용 솔루션 출시를 기념해 60일 무료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해당 솔루션은 POS 프로그램 및 기기, 신용카드단말기·리더기 등을 납품 또는 관리하는 밴 사업자가 대상이다. 용지조달 및 POS기기 오류·고장 등 A/S관리, POS기기 임대계약과 CMS신청서의 전자계약 관리, 가맹점별 매출 관리 연동 등의 다양한 업무를 지원한다. 이를 PC와 모바일로
지금은 너무 당연하게 여기는 우리나라 인프라와 시스템도 불과 30년 전 만해도 열악하기 짝이 없었다. 분야마다 선진국을 열심히 배워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지불시스템(payment system)이다.70년대 말 국내은행이 발행하기 시작한 신용카드는 미미했다. 주로 외국 여행객들이 호텔, 백화점, 특정지역에서 사용하는 수준이었다. 아득한 기억이 되었지만 당시 신용카드를 제시하면 외국인이 많이 내점하는 영업장은 인쇄된 블랙리스트 명단을 보거나 아니면 카드사에 일일이 전화를 걸어 불량 유무를 확인하곤 했다.본격적으로 신
국내 전자결제 기업 KG이니시스는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19년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577억 원, 영업이익 404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 줄어든 셈이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6.2% 증가했다. KG이니시스는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2296억, 영업이익 19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0.3% 증가한 수준으로, 1분기에 이어 양호한 2분기 실적을 올렸다는 평가다.2분기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LG유플러스가 PG(전자결제서비스)사업부 매각을 검토 중이다. 주 고객이던 네이버가 직접 PG사업에 나선데다가 카카오 등 콘텐츠 플랫폼 기업들도 우후죽순 이 시장에 뛰어들면서 수익성이 떨어지고 경쟁도 치열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4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PG사업부 매각 검토를 진행 중이다. PG(Payments Gateway)는 전자상거래 시장 핵심인 전자지불 서비스를 대행한다. 온라인 결제는 계좌이체, 통신사 소액결제, 카드결제 등이다. 고객은 대부분 온라인 쇼핑몰이다. 그 동안 PG사업부는 LG유플러스 비즈니스에서 연간
한국후지쯔는 밴(VAN) 서비스기업 베스트티앤씨와 스마트 토큰(Smart Token) 결제시스템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7월 20일로 IC 단말기 전환 유예기간이 종료되고 21일부터 POS프로그램의 KTC 인증 및 인증 결제 단말기 사용이 의무화되면서 영세 및 중소 가맹점의 비용부담이 늘어났다.한국후지쯔와 베스트티앤씨는 이런 이슈에 대응하고자 간소화된 IC 결제 가능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또한, 한국후지쯔는 이번 제휴를 통해 점포솔루션 패키지 엑스코스모스(XCOSMOS
[IT조선 이진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안승윤)는 최근 신용카드 결제 승인 중개업자인 밴 시장 규모의 확대를 고려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체크마스터'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SK브로드밴드 체크마스터 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한 카드거래 승인, 현금영수증 발행, POS(판매시점관리) 시스템 운용 등을 지원, 소상공인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이 서비스는 소상공인이 카드가맹점 계약을 맺고 있는 밴사와 상관없이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 및 IPTV와 결합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
서울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김 사장(사당동, 43세)씨. 요즘은 휴대폰 하나로 외부에서도 식당 매출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돼 식당 관리가 훨씬 수월해졌다. 외출시에도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식당 매출을 확인하고, 미입금액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가맹점 도우미’덕분이다. ‘내가 오늘 얼마를 벌었을까?’, ‘오늘 통장에 얼마가 입금되지?’, ‘매일 은행가기 힘든데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쉬운 방법 없을까?’, ‘결제 금액이 다 맞는 건가?’ 라는 걱정은 모두 가맹점 도우미’ 덕분에 옛날 얘기가 되어버렸다.SK텔레콤
고환율 영향으로 불과 1년 전만해도 7~8천 만원대에 거래되던 수입 밴 가격이 현재는 신차가 기준으로 1억원을 호가하고 있다.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국산 승합차나 RV 차량으로 눈길을 돌려도 괜찮다. 글/ 다나와 정보팀 김재희 기자 wasabi@danawa.com 편집/ 다나와 정보팀 신성철 multic00@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