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각) 고프로 홈페이지에 신제품 숨김 광고(티저 광고)가 게재됐다. This is Action과 2019년 10월 1일 광고 문구와 함께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의 모습을 담았다. 업계는 이날 고프로 액션캠 히어로8시리즈와 가상현실 카메라 퓨전의 후속 맥스(Max) 등장을 점쳤다.숨김 광고가 거의 끝날 무렵 화면에 고프로 히어로 시리즈의 앞면 액정 화면이 잠시 노출된다. 고프로 히어로8시리즈를 암시하는 부분이다.이어 숨김 광고 영상에는 카메라 피사체 주변을 한바퀴 돌며 시점을 이동하는 모습도 나온다. 이 역시 가상
중국 광학 스타트업 파이소프트텍(Pisoftech)은 8일 8K 고해상도 가상현실(이하 VR) 카메라 ‘파일럿 에라(Pilot Era)’를 선보인다. 이들은 크라우드펀딩으로 양산 자금을 모금한다.파이소프트텍 파일럿 에라 본체 사방에는 1200만 화소 카메라 모듈이 배치된다. 사방의 시야를 동시 촬영, ‘스티칭(이어붙이기)’해 8K VR 콘텐츠를 만든다. 영상 해상도는 7680 x 3840(24fps), 사진 해상도는 8192 x 4096으로 VR 카메라 중에서도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4K(3840 x 1920) 30fps 실시간 중
180º 이하 화각의 일부만 담는 일반 카메라와 달리, 가상현실 카메라(이하 VR 카메라)는 360º 전방위 시야를 담는다. 이 카메라로 담은 VR 사진·영상의 매력은 ‘전방위 시점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유튜브에서 VR 영상을,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에서 VR 사진을 공유할 수도 있다.중국 광학 기업 인스타360(Insta360)은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VR 카메라를 출시,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 가운데 인스타원X(InstaOneX)는 50만원대 보급형 VR 카메라임에도 불구하고 5.7K 고해상도 VR 영
지금까지 광학 업계에서 홀대 받던 ‘전자식 흔들림 보정 기능’이 재조명을 받는다. 이 기능은 광학식 흔들림 보정 기능에 비해 효과가 크게 떨어진다. 반면, 광학계 크기를 늘리지 않고 구현할 수 있어 소형 경량 기기에 적용하기 알맞다.액션 캠에 이어 가상현실 카메라, 항공 촬영 드론에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각종 광학 기기에 전자식 흔들림 보정 기능이 전파되는 추세다. 광학·전자 기술이 발전하면서 전자식 흔들림 보정 기능 향상을 이끌었다. 머신러닝 인공지능도 힘을 보태는 형국이어서 더욱 많은 기기에 이 기능이 도입될 전망이다.◇ 전자식
가상현실(이하 VR) 분야 기술기업 인스타360은 13일(현지시각) VR 및 3D 입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카메라 ‘EVO’를 공개했다.인스타360 EVO는 접히는 폴더 구조로 제작됐다. 본체에는 1800만 화소 이미지 센서와 F2.2 조리개 렌즈가 두개씩 장착됐다. 본체를 편 상태에서 카메라 유닛 두개를 활용해 5.7K(5760 x 2880) 해상도 30p 3D 입체 영상 혹은 1800만 화소 3D 입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이 제품은 사람의 눈과 같은 원리로 3D 입체 영상을 만든다. 카메라 유닛 두개로 다른 시점의 영상을
리코이미징은 25일 1형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360º VR 카메라 ‘세타Z1(THETA Z1)’을 공개했다.리코이미징 세타Z1에는 하이엔드급 콤팩트 카메라에 주로 쓰이는 1형 2000만 화소 이미지 센서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2300만 화소 6720 x 3360 해상도 360º 사진 혹은 4K 30p 360º 영상을 담는다.새로 설계된 렌즈는 F2.1/3.5/5.6 3단 조리개를 지원하며, 전자식 흔들림 보정 기능도 추가됐다.본체에는 4체널 마이크가 탑재돼 360º 영상 녹화 시 현실감 넘치는 음향을 담는다. 사진 및 영상 촬영
가상현실 기기 제조사 인스타360은 8일(현지시각) 고해상도 가상현실 카메라 ‘티탄(Titan)’을 공개했다.인스타360 티탄은 200º 초광각 렌즈를 탑재한 카메라 유닛 8개를 배치, 최대 11K(사진 10560 x 5280, 영상 10560 x 10560)해상도 가상현실 사진·영상을 만든다. 11K 해상도에서는 초당 30프레임, 5K(5280 x 2640) 해상도에서는 초당 120프레임 고속 촬영도 가능하다. 단, 실시간 스티칭(영상 이어붙이기)및 라이브 스트리밍은 4K(3840 x 1920) 해상도 초당 30프레임으로만 촬영할
CES 2019를 앞두고 가상현실(VR) 기기 업계가 분주한 모습을 보인다.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박람회에는 전세계 4400개 기업 18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가한다. VR 업계는 기존 제품에 5세대(5G) 통신 기술을 집약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이목 잡기에 나선다. 주목할 것은 콘텐츠 제작용 카메라, 재생용 HMD(Head Mount Display) 등 ‘고화질’ VR 기기다. CES 2019 혁신상을 수상한 ‘옴니폴라’를 비롯해 다양한 VR 카메라 신제품이 이번 행사에 등장한다.
가상현실 기기 제조사 인스타360(Insta360)은 10일(이하 현지시각) 360도 가상현실 카메라 신제품 ‘ONE X’를 공개했다.신제품은 5760×2880 해상도(5.7K)로 초당 30매 360도 동영상을, 1800만 화소 360도 사진을 담는다. 영상 해상도를 3840×1920(4K)로 낮추면 초당 50매, 2880 x 1660(3K)에서는 초당 100매의 슬로 비디오 촬영 기능을 갖췄다.이 제품에는 전자식 흔들림 보정 기능이 적용된다. 회사 측은 이 기능이 짐벌(흔들림 보정 기구) 수준의 성능을 나타낸다고 강조한다. 영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