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완성차업계가 하반기 신차를 대거 내놓을 예정이다. 특히 각 완성차업체의 주력 모델들이 출격을 대기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6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이달 중 ‘아이오닉6’를 출시한다. 아이오닉6는 현대차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이자 국내 완성차업체가 처음으로 출시하는 세단형 전기차다.7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모았던 아이오닉6는 ▲6.2㎞/㎾h의 전기소비율 ▲산업통상자원부부 인증 기준 524㎞의 1회충전 주행거리 ▲현대차 역대 모델 중 최저 공기저항계수 0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의 소형 SUV ‘XM3’는 여행 떠나기 좋은 차로 평가받고 있다. 여행을 돋보이게 해주는 디자인과 유용한 커넥티드 기능 그리고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및 세단과 같은 승차감까지 갖췄기 때문이다.XM3의 쿠페형 디자인이 여행을 더욱 맵시 있게 만들어준다.XM3는 SUV 특유의 단단하고 견고한 이미지에 매끈한 패스트백 실루엣을 더했다. B필러에서 정점을 찍은 뒤 트렁크 리드까지 자연스럽게 내려오는 루프 라인이 차를 고급스럽게 연출해 인상 깊은 이미지를 심어준다. 쿠페형 라인과 리어 펜더가 연결되는 부분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 르노자동차코리아가 7월 글로벌 시장에서 1만6673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51.1% 증가한 실적이다. 세부적으로 내수는 4257대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14.1% 감소했다. 내수 베스트셀링카는 중형SUV QM6가 차지했다. QM6는 7월 한 달간 2517대가 판매됐다. 특히 QM6 LPe 모델이 QM6 전체 판매의 70%인 1772대가 판매됐다.쿠페형 SUV XM3는 7월 한 달간 총 1254대 판매돼 두 번째로 높은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르노코리아는 지난달 1
프랑스 완성차 업체 르노그룹이 XM3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판매 확대로 2021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르노그룹은 올해 4% 넘는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20일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르노그룹은 2021년 16억6300만유로(2조258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3.6%다. 2022년까지 3%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겠다고 밝힌 2021년 초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매출은 462억1300만유로(62조7614억원)로 전년보다 6.3% 늘었다.르노그룹은 2020년 3억3700만유로(4577억원)의
권상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연구소장이 한국자동차공학회 신임회장에 선출됐다.르노삼성자동차는 19일 열린 한국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22년도 35대 신임회장으로 권상순 소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국내 완성차 5개사를 포함한 700개 기업, 연구소, 도서관 등 법인 및 단체회원과 3만8000명 개인회원이 가입돼 있는 자동차 관련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다.권상순 신임회장은 1994년 삼성자동차로 경력 입사한 뒤 SM3, SM3 Z.E., 르노 플루언스 차량 개발의 총괄 엔지니어를 역임했다. 2015년 르노그룹 최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시 내 교통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청년의 취업을 장려하기 위한 부산청춘드림카지원사업 2차 지원자를 모집한다.16일 르노삼성은 부산청춘드림카 2차 지원사업 대상 청년 모집을 7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르노삼성은 2018년부터 3년간 총 330대의 SM3 Z.E 차량을 지원했다. 올해부터 르노 조에(ZOE)로 차종을 바꿔 제공중이다. 5월 진행한 1차 선발자 25명에게 차량을 전달했다.부산청춘드림카 2차 지원사업 신청대상은 부산시 거주자 중 강서구와 기장군 내 중소·중견 기업에 근무하는 만 21~39세 청년이다
르노삼성자동차가 노조의 잦은 파업으로 생산 차질을 빚자 부분직장폐쇄 조치에 들어갔다. 부분직장폐쇄는 근무를 희망하는 직원만 공장과 사업장으로 투입해 공정을 가동하는 방식이다.4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일부 직원에게만 공장을 개방하는 부분직장폐쇄를 진행중이다. 4일 르노삼성 노조 지도부는 전면 파업 지침을 내렸지만 상당수 노조원이 불참의사를 밝혔다. 르노삼성은 파업 지시에도 근무를 희망하는 임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부분직장폐쇄 조치가 내려졌다.르노삼성 한 관계자는 "25~30%정도의 일부 강성노조원을 제외하면 나머지 75%
르노삼성자동차가 4월 9344대를 판매해 1만대 가까운 실적을 올렸다. 하지만 2020년 4월 대비로는 28.6% 감소한 성적이다.3일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는 4월 총 5466대 내수 판매로 전년 동기 대비 50.4%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해외시장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87.2% 증가한 3878대를 판매했다. 내수와 수출을 포함한 르노삼성자동차의 4월 총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8.6% 감소한 9344대다.4월 내수는 QM6가 3409대로 전체 판매실적을 견인했다. QM6 전체 판매 대수 중 친환경 LP
르노삼성자동차가 자사 차량에 대한 체험 고객과 미체험 고객(비오너)간 호감도·이미지 간극을 줄이기 위해 고객 체험 이벤트를 확대한다.르노삼성자동차에서 조사한 고객 설문 결과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 차량은 오너 고객과 비오너 고객 간 차량을 바라보는 관점에 차이가 있다. 주요 경쟁 모델이 같은 조사에서 간극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것과 대비된다.르노삼성자동차는 오너와 비오너 고객 간 간극이 크게 나타나는 항목이 차량에 대한 직접적인 체험 유무와 연관된 것으로 분석했다. 3월 말 진행된 전기차 ‘르노 조에(ZOE)’ 고객 체험 이벤트에
소형SUV는 현재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세그먼트다. 선택이 폭이 좁았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국산 모델만 11종에 달하는 등 연간 20만대 규모에 달한다. 2020년 프리미엄 소형 SUV시장은 기아 셀토스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르노삼성 XM3 등의 연이은 판매 히트로 경쟁 체제가 형성됐다. 같은 해 하반기에는 셀토스와 트레일블레이저 간 양강 구도가 공고해졌다. 뒷심을 발휘한 트레일블레이저의 흥행과 리콜조치로 인한 XM3의 판매량 감소가 주요 원인이다. 소형 SUV시장의 새로운 리더, 트레일블레이저2019년
완성차 업계가 중형세단 기살리기에 나선다. 중형세단은 SUV와 준대형차에 시장을 내주며 과거 ‘국민차종’ 이라는 입지에서 일찌감치 물러났다. 2020년 SUV 판매량은 2019년 대비 42.8% 증가했지만 중형세단 판매량은 38% 줄었다. 1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 K5를 제외한 쏘나타(현대)·SM6(르노삼성)·말리부(GM) 등 차종의 실적부진이 중형세단 판매량 하락의 큰 요인이 됐다. K5의 2020년 판매량은 전년 대비 213%로 증가했지만, 소나타(-42%)와 SM6(-47.6%), 말리부(-46.4%)는 거의 반토막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시에서 교통취약지역에 시행 중인 ‘부산청춘드림카지원사업’에 전기차 ‘르노 조에(ZOE)’를 제공한다. 2021 부산청춘드림카지원사업은 대중교통 여건이 취약한 동·서부산권 산업단지에 신규 취업한 청년들에게 최대 2년간 전기차를 제공하고 차량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부산청춘드림카지원사업은 총 70명을 지원한다. 4월 9일까지 1차 참가자 35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부산시 거주자로, 강서구, 기장군 내 중소 및 중견기업에 근무한 만 21세~39세 청년이다.르노삼성자동차는 2018년부터 3년 동안 부산청춘드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출시한 소형 SUV XM3가 국토교통부 자동차 안전도평가(2020 KNCAP)에서 최고안전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10일 회사에 따르면 XM3는 올해 KNCAP 평가에서 충돌 안전성 60점(100%), 보행자 안전성 14.80점(74%), 사고예방 안전성 13.37점(66.9%)으로 종합점수 88.2점을 기록하며 안전도 종합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KNCAP은 충돌시험 등을 통해 검증한 자동차의 안전성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안전한 자동차를 만들도록 독려코자 국토부가 매년 시행하는 종합 자동차 안전 평가다.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이 르노 그룹 내 주요 생산거점으로 입지를 강화한다. 르노 본사는 부산공장에서 생산한 신차의 남미 및 유럽시장 공급을 약속했다. 스페인산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도 부산공장으로 이전한지 1주년을 맞았다.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올해 전략 신차 XM3가 본격적인 수출길에 올랐다. 첫 수출 지역은 칠레다. XM3는 칠레 지역 대리점 내 전시 및 방문객 시승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올해 칠레 수출을 시작으로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르노삼성은 3월초 신차 XM3의 출고를 시작하며 올해 승부수를 던졌다. XM
르노삼성차의 올해 전략 신차 XM3가 본격적인 수출길에 올랐다. 내수 시장에서 판매된 차량 수와 비교해 미미한 숫자지만, 향후 XM3를 부산공장 가동의 핵심 차량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르노삼성차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구원투수’로 XM3를 육성한다. 12일 르노삼성차 실적 자료에 따르면, XM3는 9월까지 누적 104대 수출됐다. 르노삼성은 7월부터 XM3 수출에 나섰다. 첫 수출 지역은 칠레며, 초기 선적 물량은 83대였다. 연말까지 57대를 추가로 수출할 예정이다. XM3 차량의 수출 실적은 내수 시장과 비교해 아직은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출시한 신차 XM3가 4개월 간 누적판매 2만2252대를 기록했다. 국내 소형 SUV 초기판매 역대 최다 실적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23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XM3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4개월 연속 월 5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3개월간 1만6922대, 4개월간 2만2252대 누적 판매대수를 기록하며 국내 소형 SUV 사상 초기 4개월간 최다 판매실적을 달성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회사는 신차를 통해 철저히 젊은 소비층을 공략했다. 구매 데이터 분석 결과 주 구매층이 2030세대에 집중됐으며,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불모터스,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3개 차종 3만426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17일 밝혔다.르노삼성차에서 수입·판매한 'XM3 TCe260' 모델 등 2개 차종 1만9993대는 연료펌프 내 부품인 임펠러 손상으로 연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마스터 LAF23-DN' 모델 533대는 무시동 히터로 연료를 공급하는 호스 중 일부가 파손돼 연료가 새
르노삼성자동차가 신차 XM3의 수출을 시작한다. 첫 수출 지역은 칠레다. 올 3월 수출계약이 끝난 닛산 로그의 물량을 대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25일 XM3의 수출 선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첫 수출 징역은 칠레로, 초기 선적 물량은 83대다. 향후 연말까지 57대를 추가할 예정이다. 부산공장에서 생산해 칠레로 전달되는 XM3는 칠레 지역 대리점 내 전시 및 방문객 시승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올해 칠레 수출을 시작으로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XM3는 올해 3월 국내 출시한 신형 SUV다.
르노삼성 XM3, 출시 49일만에 1만대 돌파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수출 포함 월 1만대 ↑르노삼성과 한국GM이 한국서 개발한 ‘전략형 차량’으로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사는 1분기 출시한 신차효과로 시장방어를 한다는 전략이다.24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신형 CUV(크로스오버) XM3가 출고 1만대를 달성했다. 영업일수 기준 49일만에 올린 성과로, 르노삼성이 출시한 차량 중 가장 빠른 속도다. XM3는 3월 공식판매에 돌입, 첫 달에 5581대 판매고를 올렸다. 이후 이달 영업일수 13일만에 4419대를 기록
르노삼성자동차가 20여년 만에 삼성 이름표를 뗄 수도 있다.르노삼성차는 최근 공개한 감사보고서에 따라 삼성과 상표계약이 8월 4일에 종료된다고 19일 밝혔다.르노삼성차가 이때까지 상표사용 계약이 연장되지 않으면 2년간 유예기간으로 들어간다.르노와 삼성전자·삼성물산은 2000년 8월 5일자로 삼성그룹 상표 사용계약을 했다.르노삼성이 삼성의 상표를 사용하되 세전영업이익이 발생하는 해에 제품 매출액의 일정비율을 지급하는 구조다. 이 비율은 약 0.8%로 알려졌다.양측은 10년 단위로 계약을 해왔다. 계약이 종료된 후 2년 간 유예기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