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13개 제조사의 가전제품 제어를 돕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이 본가동에 들어간다. 삼성전자는 9월 2일부터 5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홈 연결성 연합'(HCA, Home Connectivity Alliance) 시연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HCA는 스마트홈 생태계 확대를 위해 2021년 8월 설립된 단체다. 삼성전자·LG전자·제너럴일렉트릭(GE)·일렉트로룩스 등 글로벌 가전 기업 1
LG전자가 9월 2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에서 화면을 휠 수 있는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31일 LG전자에 따르면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플렉스’(FLEX)는 시청 환경에 맞춰 42인치(대각선 약 106㎝) 화면을 자유롭게 구부렸다 펼 수 있는 가변형 TV다. LCD(액정표시장치)와 달리 화면 뒤쪽에서 빛을 쏴주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구부리거나 휘는 것이 쉬운 올레드 제품이다.LG전자 측은 자체 발광 올레드의 특성을 기반으로 한 시청경험과 고성능 게이밍
삼성전자가 4일 블록 완구 전문기업 옥스포드와 함께 한정판 ‘삼성 신혼가전 굿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삼성 신혼가전 굿즈는 신혼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도심 속 협소주택부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교외 전원주택까지 다양한 형태의 신혼 집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블록 세트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 (Wadiz)’를 통해 12일 단독 공개한다.삼성전자는 변화하는 소비자 생애주기에 따라 패널을 교체하고 모듈을 추가할 수 있는 비스포크 맞춤형 신혼가전의 장점을 옥스포드 조립 블록으로 구현했다.이 블록 세트에는 삼성 신혼가전을 모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전자제품이 소비자단체가 시상하는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 25회째를 맞은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기술과 에너지절약 효과가 우수한 제품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한다.삼성전자는 21일 제25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대상을 포함해 8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신설된 ‘탄소중립위너상’도 수상했다.LG전자는 대상을 포함해 총 10개의 본상을 수상하며 6년 연속 업계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최고상인 '에
LG전자는 18일 강원 양양군(강현면 강선리)에 있는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회관 등 공동시설에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가전제품을 기증했다고 이날 밝혔다.LG전자는 지난해 2월부터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농어촌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11개 마을과 협약을 체결했다.LG전자는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등 공동시설에 가전제품 기증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노트북 제공 ▲마을 지역 특산물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자연재난 발생시 가전제품 무상수리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LG전자가 새로운 화두로 ‘UP가전(업 가전)’을 제시했다. 고객이 가전제품을 구매한 후에 업그레이드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다. 류재철 LG전자 H&A 사업본부장 부사장은 2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갖고 "UP가전은 끊임없이 진화하며 내 삶을 더 편하게 만드는 가전이자 쓰면 쓸수록 나를 더 깊이 이해하고 내게 맞춰주는 가전이다"며 "사는 순간 구형이 되는 가전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LG전자는 올해 세탁기, 건조기, 워시타워, 얼음정수기냉장고, 식기세척기, 휘센 타워, 에어로타워, 공기청정기, 홈브
11번가는 20일 LG전자 가전제품을 평일 오후 4시까지 주문 결제 시 다음날 상품을 배송·설치해주는 서비스를 20~26일 진행한다고 밝혔다.LG트롬 워시타워, LG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올레드 TV,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80여종의 가전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진행되며, 도서 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주문 다음날 설치가 가능하다. 빠른 배송을 위해 전국 시·도에 위치한 LG전자 물류창고를 활용하며, LG전자 서비스센터 직원이 설치를 맡는다.재고 상황에 따라 설치까지 수 일이 걸릴 수 있는 대형가전을 익일에 받아볼 수
LG유플러스는 남몰래 선행을 베푸는 소상공인을 위해 ‘돈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돈쭐은 돈과 혼쭐을 합친 신조어다. 선행을 베푼 가게의 물건을 사자는 의미로 사용된다.돈쭐 캠페인은 선행을 베푸는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선물과 혜택을 제공해 지속적인 선행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진행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10월 1차 돈쭐 캠페인을 진행하며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 2차 돈쭐 캠페인을 23일부터 새롭게 진행하게 된 배경이다.이번엔 소상공인 선행 사연을 접수, 검증을 통해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 결
통신 업계가 인터넷과 IPTV 상품 가입자를 대상으로 증정품 혜택 강화에 힘쓴다. 나이키 한정판 운동화를 포함해 특색 있는 증정품을 내놓는 등 수백만원대 고가 증정품도 선보인다. 통신업계는 무료 증정품을 제공한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실상 고가 요금제 가입 시에만 해당하는 조건인 만큼 소비자가 혜택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12일 통신 업계의 인터넷·IPTV 상품 판매를 확인한 결과, 증정품 혜택을 두고 사업자 간 경쟁이 활발하다. 보통 수 년짜리 약정 조건으로 인터넷과 IPTV 상품을 결합해 판매한다. 사업자 이익
종합가전업체 루컴즈전자가 10월을 맞아 자사 인기 가전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먼저 행사 기간 루컴즈전자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가전 제품을 구매한 후, 제품 사진과 함께 사용 후기를 남기면 전원에게 N페이 5000원을 지급하는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루컴즈 직영 온라인 쇼핑몰 및 오픈마켓에서 구매 후 사용 후기를 등록하면 신세계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개인 블로그나 카페 등에 별도의 사용 후기를 남기면 추가로 신세계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하며, 인스타그램에도 별도 등록 시에도
일체형 세탁건조기 ‘워시타워’를 비롯한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제품들이 미국 바이어들에게 최고 평가를 받았다.23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가전·IT전문매체 '트와이스(TWICE)'는 2021 VIP 어워드에서 LG전자 세탁건조기와 냉장고, TV 등 7개 제품을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트와이스는 2013년부터 가전·IT분야 최고 제품들을 선정하고 있다. 현지 유통업계 바이어들로 구성된 전문 평가단이 부문별 최고 제품을 직접 선정해 전문성과 신뢰성이 높다.수상 제품은 일체형 세탁건조기 LG 워시타워와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LG이노텍 노동조합이 구미, 광주, 평택 등 사업장 인근 지역의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가전제품 기부와 음식 단체주문 등의 활동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LG이노텍 노조가 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 노조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노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세 음식점 13곳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해당 식당의 음식을 단체주문 후 이를 지역 요양원, 재활센터, 복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한 폭동이 5일째 이어지면서 LG전자 공장에 이어 삼성전자 물류창고도 약탈 피해를 입었다.13일(이하 현지시각) 외신과 삼성전자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과줄루나탈주의 삼성전자 물류창고가 무장 폭도들에 의해 약탈 피해를 입었다. 삼성전자 측은 현지 물류창고의 약탈 사실을 확인했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콰줄루나탈주 더반의 TV 공장 등 생산시설에는 확인된 피해는 없다"며 "물류창고와 인명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남아공 현지에 판매용 제품을 보관하는 물류창고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딤채 등 3개사가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돕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가전 3사와 행안부는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자연재난 피해지역 가전제품 무상수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김희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전명우 LG전자 홍보/대외협력센터장(부사장), 나기홍 삼성전자 사회공헌단장(부사장), 박종문 위니아전자 품질경영실장(전무)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태풍, 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 더 많은 고객이
LG전자는 미국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라방)’을 시작한다.LG전자는 26일(현지시각) 미국법인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서 선보이는 콘텐츠 ‘더업그레이드(The Upgrade)’를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들에게 가전 제품을 소개하고, 질문에 응답하며 판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첫 라이브 방송은 인기 유튜브 채널 '왓츠인사이드(What's Inside?)'의 댄(Dan)과 링컨(Lincoln)이 진행한다. LG 워시타워와 인스타뷰 냉장고, 올레드 TV, 그
전자랜드는 20일 ‘클린킹’ 서비스를 통해 에어컨과 냉장고를 청소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전자랜드 클린킹은 에어컨, 냉장고 등 가전 제품 세척과 살균을 제공하는 홈 케어 서비스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에어컨과 냉장고를 청소한 소비자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1%, 1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자랜드 한 관계자는 "최근 생활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에게 주기적인 가전제품 청소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고 말했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
루컴즈전자가 최대 482ℓ 용량의 ‘세미 빌트인 양문형 냉장고’를 출시한다. 선착순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루컴즈 482ℓ 세미 빌트인 냉장고는 루컴즈전자의 첫 양문형 냉장고 제품이다. 상냉장·하냉동 4도어 타입에 와이드형 내부 공간 설계를 적용, 482ℓ의 넉넉한 수납 용량을 제공한다.전면 터치 디스플레이는 냉장∙냉동 온도를 즉각 확인하는 동시에,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냉장고 내 구역마다 개별 온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에코 모드∙급속냉장 모드∙급속냉동 모드∙휴가 모드 등 네 가지 모드를
종합가전 기업 루컴즈전자가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루컴즈몰’ 오픈 2주년을 기념, 자사의 모든 가전제품을 20% 할인해 판매하는 타임딜 행사를 진행한다.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루컴즈몰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이번 타임딜 행사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루컴즈몰에서 판매 중인 가전제품 전 모델을 각각 20대씩 선착순 한정으로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후 포토리뷰를 작성해 등록하면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2019년 문을 연 루컴즈몰은 오픈 후 약 2년(2020년 12월 기준) 만에
코로나19로 집콕족 늘고 건강관리 관심도 ↑가전제품 기업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 진출 봇물 산소발생기부터 탈모 치료, 목 디스크까지 다양주요 가전기업이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에 잇따라 도전장을 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면서 늘어난 집콕족을 사로잡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가정용 의료기기 수요가 넘치는 미국과 중국, 러시아처럼 우리나라도 관련 산업이 꽃피울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된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사회 활동에 제약이 걸리고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전 기업들이 식약처
오히려 온라인보다 못해 빈축특정 카드 발급 유도하기도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진행하는 새해 가전제품 할인 행사 제품 가격이 기존 온라인 가격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빈축을 산다. 일부 제품 구매자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안내된 것보다 적거나 제휴카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등 제약이 붙었다. 그냥 온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더 이득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삼성·LG는 ‘할인 폭 키웠다’ 강조4일 가전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새해 첫날부터 대대적인 가전제품 세일 행사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