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간편식(HMR) 제조사 테이스티나인은 6월 1일 식단 정기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가구 인원수에 따라 적합한 한상 식단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정기 배송해주는 서비스다.HMR 정기구독 서비스는 3~4인용 식단인 ‘탐나는 한상’(4만9000원)과 1~2인가구 맞춤 식단 ‘알뜰 한상’(2만8000원)으로 구성됐다. 식단 구성은 소갈비찜, 부대찌개 등 반찬을 포함한 국·탕류 및 한끼 식품 등이다. 지정 배송일 3일 전 주문하면 식단을 받아볼 수 있다.홍주열 테이스티나인 대표는 "최소한의 시간으로 건강하고 품격있
가정간편식(HMR) 밀키트 시장이 최근 핫하다. 2021년 밀키트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000억원 증가한 3000억원대에 달한다. HMR 밀키트 분야가 핫하다보니 전문 투자 업체들의 움직임도 바쁘게 돌아간다. 자금력까지 등에 입은 식품·유통업계 간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며, 일부 업체는 올해 상장까지 계획 중이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밀키트 업체 테이스티나인은 최근 삼성증권과 신영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기업공개(IPO) 절차를 본격화하했다. 상장 시기는 2021년말 혹은 2022년 상반기다. 회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편의점 세븐일레븐 운영사 코리아세븐은 14일, 코로나19에 따른 집밥 수요 증가에 발맞춰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소반’을 리뉴얼하고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1월1일~5월13일) 편의점 전체 가정간편식(HMR)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다. 카테고리별로는 덮밥, 찌개, 반찬 등 냉장HMR이 22.2%, 볶음밥, 만두 등 냉동HMR은 15.9% 올랐다.편의점 가정간편식(HMR)은 독신 가구가 저녁 식사 및 야식용으로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이 올해 가정간편식 매출을 분
가정간편식(HMR) 제조사 테이스티나인이 상장을 준비 중이다. 회사는 삼성증권과 신영증권을 공동 대표 상장 주관사로 선정해 기업공개(IPO) 절차애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상장 시기는 올해 말에서 2022년 상반기를 목표로 한다.테이스티나인은 2015년 설립된 HMR 기업으로 상품 기획부터 유통, 생산 전 과정을 소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집밥’ 열풍이 불면서 성장한 HMR 브랜드 중 하나다. 2020년 매출은 전년 대비 300% 성장한 24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올해 목표 매출도 전년 대비 300% 이상 성장한 금액
국내 치킨 1, 2위 업체 교촌과 bhc가 가정간편식(HMR) 시장 공략을 위해 거침없는 행보를 보인다. HMR 시장 내 닭고기 활용 비중이 34%에 달한다는 점과 ‘닭 가공'에 있어 높은 노하우를 보유하는 등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판단이다.HMR사업에 먼저 뛰어든 치킨 업체는 교촌F&B다. 교촌은 2020년 볶음밥으로 출발해 닭가슴살, 핫바 등 60종쯤의 HMR 상품을 선보였다. HMR시장 공략을 위해 쿠팡에 입점하는 등 프랜차이즈 매장을 중심으로 판매되던 HMR제품을 온라인몰로 판매처를 확대시켰다.교촌은 자사 HMR 상품의
bhc가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진출한다. bhc는 한우 전문점 ‘창고43’ 매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인기 메뉴를 포함한 3종에 대해 HMR 시제품 개발을 마치고 이르면 2월중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bhc는 HMR 사업을 이끌 브랜드로 ‘창고43’을 확정했다. bhc는 전담팀을 구성해 ‘창고43’ 브랜드를 HMR 브랜드로 육성키로 하고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bhc는 그동안 다양한 외식 브랜드 매장에서 인기 높은 메뉴들을 외식사업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적인 기술력을 담은 프리미엄 제품으로 개발해 지속적으로
집콕족 증가로 급성장한 가정간편식(HMR)이 설 명절음식을 대체한다. 식품업계는 이번 설 연휴기간 귀향을 포기한 ‘귀포족’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다양한 명절음식을 HMR로 구성해 치열한 판촉을 벌인다. 힘들게 전을 붙이지 않아도 단번에 상을 차릴 수 있는 새로운 풍속도가 자리 잡는다. 10일 식품 전문 기업 대상에 따르면, 1일부터 5일까지 소비자 4108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대비 간편식 구매 의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9%는 명절 간편식을 구매하기 위해 최소 3만원 이상을 지출할 의향인 것으로 나타났
코로나19로 인한 집콕족 증가가 ‘밀키트’ 판매를 크게 끌어올렸다. 조리법만 따라 하면 ‘근사한 한 끼’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가정간편식(HMR) 범주에 속하지만 재료의 신선함으로 차별화를 이뤘다는 분석이다. 최근에는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제품이 등장하는 등 시장이 세분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신세계 SSG닷컴은 올해 1월부터 12월 27일까지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를 29일 공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밀키트’ 매출은 전년 대비 196.3% 증가하는 등 큰 폭으로 성장했다.SSG닷컴 한 관계자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밀키트 등 가정간편식(HMR) 판매량이 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추석 귀향을 포기한 ‘귀포족'이 증가한 게 이유로 분석된다. 22일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9월 11~17일까지 판매 자료를 바탕으로 HMR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추석(2019년 8월24~30일) 대비 50% 증가했다. 종류별로는 즉석볶음요리가 110%, 찌개·찜류는 113% 판매량이 늘었다. 즉석국은 63% 신장했다.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컵밥은 91%, 전투식량은 32%, 즉석밥은 25% 증가세를 보였다. 유부초밥과 김밥의 경우
핀테크 기업 세틀뱅크가 국내 신선 가정간편식(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에 간편 현금 결제 솔루션 '내통장결제'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세틀뱅크 내통장 결제는 본인 명의의 통장만 있으면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간편 현금 결제 솔루션이다. 별도 앱 설치 없이도 2초만에 간편하게 결제 가능하고 소득공제의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에 더반찬&에 제휴한 간편결제 시스템 '더반찬페이'는 기존 결제수단에 현금 결제 기능이 추가됐다. 세틀뱅크는 2019년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축산 온라인몰 '금천미트'
코로나19 여파로 여름 휴가 트렌드가 ‘홈캉스’와 ‘차박’, ‘나홀로 캠핑’으로 바뀌었다. 휴가를 집에서 보내거나 사람이 없는 한적한 곳에서 가족단위로 휴가를 보내려는 수요가 높아졌다. 휴가 트렌드 변화는 ‘밀키트’ 상승으로도 이어졌다. 구이용 육류 중심 밀키트 소비가 크게 늘었다.인파가 붐비는 곳을 피해 한산한 휴가를 즐기려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차박(차+숙박)’ 관련 용품 매출이 호조세를 보였다. SSG닷컴이 6월 1일부터 7월 27일까지 2개월간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캠핑 관련 용품 매출은 직전 2개월 대비 50% 증가
중소벤처기업부는 66개사를 대상으로 두 달여에 걸친 심사 끝에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기업 1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벤처 4대 강국 실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 핵심사업 중 하나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최대 100억원의 특별보증을 받는다.선정 기업은 스마트 모빌리티 업체 비마이카, 상하좌우 90도 회전하는 관절 복강경 수술기구를 만드는 리브스메드, 가정 간편식 밀키트 생산업체 프레시지, 광고주에게 모바일 사용자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아이지에이웍스 등이 포함됐다.중기벤처
최근 가정간편식(HMR) 제품이 인기다. 코로나19 확산 후 외식에 부담을 느낀 국민들이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음식 소비를 늘린다. 한국식품유통공사와 업계 등에 따르면, 연간 HMR 시장 규모는 2019년 3조원을 넘었다. 2014년과 비교하면 4배쯤 성장했다. 한국 최초의 간편식은 뭘까. 식음료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가 1981년 선보인 ‘3분카레’가 첫 주인공이다. 이후 나온 3분 짜장, 3분 햄버그, 3분 미트볼 등 다양한 제품이 인기를 끌었고, HMR 관련 제품의 종류는 냉동식품과 국류, 탕류 등으로 대폭 증가했
집에서 간편하게 먹는 즉석 국이 편의점의 효자 제품으로 등극했다. 코로나19 여파도 있지만, 매년 죽 카테고리 제품의 판매량이 대폭 늘어나는 추세다. GS25는 1월부터 3월 10일까지(2월29일 제외)의 가정간편식(HMR)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39.4%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과 2019년에는 전년 대비 각각 67.2%, 60.3%씩 증가하는 등 해마다 HMR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 중이다. 가정간편식 중 특히 즉석 국 카테고리 매출은 2020년 1월부터 3월 10일까지 전년 동기대비 41.5%, 2018년과 201
CU와 GS25, 미니스톱에 이어 이마트24, 세븐일레븐 등 국내 대표 편의점이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들 편의점은 배달 기업 요기요, 쿠팡이츠, 메쉬코리아(부릉) 등과 손을 잡았다. 전국 편의점 수는 4만2000개를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집을 나선 후 어렵지 않게 편의점을 만날 수 있다. 접근성을 고려할 때 배달 서비스까지 도입할 필요가 있는 것이냐는 의견도 있지만, 자기만족과 편리를 우선시하는 젊은 소비자나 1인 가구의 성향을 고려할 때 성장 가능성이 큰 사업이다. 배달 서비스는 한국 주요 식생활 문화의 한 자리를 당당하게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7월 19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당근마켓 대기업 주의’, ‘1인가구 소비문화’, ‘하이브리드 변속시간’ 등이었습니다.◇ 당근마켓 대기업 주의당근마켓은 라인 겟잇이 당근마켓 고유 특징인 동네 인증방식과 동네 설정, 매너온도 설정 방식을 거의 유사하게 베꼈다고 밝혔습니다. 기능뿐 아니라 화면
급격히 늘어난 1인 가구가 소비문화를 바꾼다. 유통·가전 업계에서 두드러진다. 업계는 소포장 식품과 가정간편식, 초소형·실속형 가전을 앞세워 대응한다.유통가는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식품, 가정간편식 등을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1~2인이 즐기기 알맞은 미니 흑수박과 애플수박을 내세워 재미를 봤다. 이마트는 반쪽 혹은 1/4쪽 수박, 600g 사이즈 나혼자수박을 판매한다. 이들 수박은 2016년 등장 이후 매년 100% 이상 늘었다. 업계는 수박뿐 아니라 사과, 배, 멜론 등 과일과 식품 전반에 소포장을 도입한다.세븐일레븐을 포함한
매출 부진에 시달리는 마트, 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가가 식품 기획전으로 활로를 연다. 제철 농·축·수산물에서부터 수입 과일, 가정간편식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대응한다.업계는 상품을 보고 살 수 있다는 고유의 장점을 강화, 소비자를 모으고 온라인 유통가에 뺏긴 식품 수요도 되찾는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기획전은 일시적 대응책에 불과해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상품과 변화한 쇼핑 트렌드를 파악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유통가는 수요가 많은 농·축·수산물을 먼저 주목했다. 전복, 갈치 등 소비자가 자주 찾는 신선 식품의
SSG닷컴은 26일 오후 3시부터 ‘새벽배송’을 시작한다.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위해 배송백과 콜드체인(냉장을 유지하는 기술)을 강화한다. 대상 지역은 서울 강서·양천·동작·용산·강남 등 10개구다.SSG닷컴 새벽배송으로 자정(12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 3시~새벽6시 사이 배송된다. 배송 시점은 3일 후 새벽까지 지정할 수 있다. 배송 상품 개수는 신선식품과 식재료, 육아용품과 반려동물용품 등 1만개에 달한다. 밀키트, 유명 베이커리와 유기농, 무항생제 등 특화 식품도 배송한다. 새벽 장보기를 구현하는 것이 SSG닷컴의 목표다
세븐일레븐은 전국 경영주 및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2019 상품 전시회’를 2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4월 4일~4월 5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도 열린다.세븐일레븐은 1인가구 및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 고령화 등 사회 변화와 가치 소비에 기반한 소비 유행을 경영주와 공유한다. 미래형 편의점 ‘프레시 푸드 스토어’의 주력 상품인 자체 가정간편식 ‘소반’도 출품한다.세븐카페, 고구마 등 차별화 즉석식품의 품질을 높이고 운영 체계도 강화한다. 글로벌소싱팀 주도로 해외 유명 먹거리도 적극 도입한다. 1인 가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