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계열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가 9월 지식재산권(IP) 거래 플랫폼과 간편결제 서비스 등 신사업에 진출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네트웍스는 IP 거래 플랫폼인 ‘워니버스’와 간편결제 서비스인 ‘CJ 원 페이(CJ ONE PAY)’를 준비 중이다.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관련 약관은 9월 1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워니버스는 미술품, 음원 제작 및 유통, 공연, 특허권, 캐릭터 라이선스 등 다양한 분야의 IP를 쉽게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마련될 예정이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창작자가 플랫폼에 IP상품을
골프존은 2일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이나 통합앱에서 간편 결제가 가능한 충전형 마일리지 서비스 ‘골프존패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골프존패스’는 골프존파크 스크린매장 이용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신규 결제 서비스다. 플러스샵에서 골프존패스 1만원, 3만원, 5만원 이용권을 구매하거나 골프존 통합앱에서 계좌를 연동한 자동충전기능을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자동충전기능을 설정해두면 결제 시 부족한 금액이 자동으로 충전된다.백두환 골프존 플랫폼전략실장은 "앞으로도 스크린골프를 통해 골프에 대한 즐거움과 유익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
CJ푸드빌은 29일 올해 상반기 뚜레쥬르의 네이버페이 월평균 거래액이 전년 월평균 대비 578%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네이버페이 결제 건수는 6배 이상 상승했다.뚜레쥬르는 12월 31일까지 매장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3000 네이버 포인트를 바로 적립해 준다.CJ푸드빌 관계자는 "간편결제 이용객이 주로 MZ세대인 점을 겨냥해 간편결제 혜택을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제너시스BBQ 그룹은 26일 BBQ앱과 홈페이지에 간편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를 도입했다고 밝혔다.BBQ에 따르면 해당 결제 시스템 도입 이후 전체 BBQ앱, 홈페이지 주문자 중 30%가 카카오페이를 선택해 결제했다.BBQ 관계자는 "BBQ앱 활성화가 가맹점 중개 수수료 부담을 덜고 소비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 만큼 앞으로도 앱 이용자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하나은행이 글로벌 간편결제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 시동을 건다. 지급결제 플랫폼 자회사인 ‘지엔엘인터내셔널(GLN·Global Loyalty Network)’을 통해 서비스 브랜드 ‘띳(ttit)’을 내놓기로 하고 시장 선점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21일 은행 및 지급결제 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 자회사인 GLN은 장차 선보일 간편결제 상표 ‘띳’으로 두 종류의 영문형 로고 특허를 신청한 가운데, 최근 더 구체화된 브랜드로 상표 출원을 신청한 상태다.GLN은 하나은행이 지난 2019년 국내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지급결제 플랫폼이다.
9월 1일부터 신세계가 운영하는 선불전자지급수단인 'SSG머니'를 신용카드로 충전할 수 없게 된다. 일각에서는 신용카드 마일리지 적립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됐다며 적립률 축소 아니냐는 불만도 제기됐다.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 SSG닷컴은 오는 9월 1일부터 미리 충전해 사용하는 선불전자지급수단인 'SSG머니'의 충전수단 중 신용카드 충전방식을 종료한다.SSG머니는 신세계가 운영하는 간편결제수단인 SSG페이 종류 중 하나로, 계좌이체·신용카드·신세계상품권 등의 수단으로 미리 충전해 사용하는 선불전자지급수단이다. 기존에
새로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가 앞으로 네이버·카카오페이가 지정한 수수료율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나섰다. 앞으로 네이버·카카오페이는 수수료율을 공시해야 한다. 이는 네이버·카카오페이와 카드사 간 ‘동일기능·동일규제’ 이슈로 인해 나온 정책이다. 네이버·카카오페이 같은 빅테크와 카드사는 똑같이 소비자에게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일기능을 가졌지만, 동일한 규제는 적용 받지 못한다고 카드업계서 주장하며 발생한 이슈다. 카드사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 네이버·카카오페이는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을 따르니 동일한 규제를 받을 수 없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8일 그룹 통합 간편결제 서비스 ‘H포인트 페이’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H포인트 페이는 현대백화점그룹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 ‘H포인트’와 자동 연동되며, 간편결제와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그룹 온라인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온라인몰이 10여개로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통합 멤버십 서비스 도입에 이어 1년여간의 준비를 거쳐 그룹차원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새로 선보인 간편결제 서비스는 현대백화점그룹의 11개 온라
BGF리테일은 편의점 CU 새 결제수단으로 아이폰 전용 간편결제 ‘미래에셋페이’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회사는 지난해 미래에셋증권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점포에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반 미래에셋페이 도입을 준비해왔다. 미래에셋페이는 NFC 기술을 이용하는 아이폰에 특화된 결제 서비스다. 미래에셋증권 계좌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도 미래에셋페이 앱만 다운 받으면 기존 신용카드로 즉시 이용 가능하다.BGF리테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CU의 전체 결제 중 모바일 결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9년 7.5%, 2020년 10.2%, 2
당근마켓은 14일 자사 간편결제 ‘당근페이’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당근페이는 당근마켓의 자회사인 당근페이가 개발한 간편송금·결제 서비스다. 2021년 11월 제주 지역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다. 당근마켓에 따르면 서비스 운영 초기 3개월간 제주 지역에서 이루어진 전체 중고 거래 중 10% 이상 당근페이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당근페이는 크게 ‘송금’과 ‘결제’ 두 가지 기능이 있다. 먼저 이웃과 중고거래 상황에서 당근페이를 이용하면 별도의 은행, 송금 앱을 사용할 필요 없이, 당근 채팅 한 곳에서 실시간으로
식자재 수발주플랫폼 발주GO가 간편결제 서비스 발주고 페이(Pay)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콤웨어의 대표 서비스인 발주GO는 식자재 유통 기업과 가맹점의 수발주·미수금관리에 특화된 식자재 수발주 프로그램으로 가맹점에서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 식자재를 주문하면, 주문 내역이 실시간으로 자동 취합·처리된다.이번에 출시된 발주고 페이는 발주고 앱에서 물품 주문 시 대금결제를 계좌이체 또는 신용카드로 간편하게 결제 할 수 있는 서비스로 결제 수수료는 계좌 간편결제 건당 150원, 신용카드는 사업 규모에 따라 1.15~2.5%다.동종업계
GS리테일은 12일 지난해 8월 선보인 ‘GS페이’ 누적 가입자 수가 2021년말 기준 5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론칭 143일만에 5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25초당 1명꼴로 이용자를 늘려왔다는 설명이다.GS페이는 GS리테일이 KB국민은행, KG이니시스와 손잡고 선보인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신용카드나 결제 계좌를 1회만 GS페이에 연동하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GS더프레시 등 1만6000여곳의 오프라인 플랫폼과 GS샵, GS프레시몰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원클릭 결제만으로 쇼핑이 가능하도록 구현됐다.GS리테일은 GS
NFT 플랫폼 세번째 공간이 4대 간편결제 및 원화 카드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세번째 공간은 결제대행업체(PG사)를 통해 NFT 상품 구매 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페이코를 비롯한 4대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원화결제와 주요 카드사를 포함한 신용카드로도 간편하게 NFT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세번째 공간 측은 국내 NFT 마켓 플랫폼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비스라고 전했다. 전 세계 최대 NFT 거래 플랫폼인 오픈씨를 포함, 국내 NFT 마켓 플랫폼에서는 작품 구매 시 이더리움,
유통업계가 당근페이에 주목한다. 2200만 회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접목해 쓸 수 있는 당근페이는 향후 후불결제 등 여신사업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당근마켓 측이 수익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평가도 나온다. 당근마켓의 한 달 실사용자 수는 1600만명, 게시글은 1500만건에 달하는데, 이들이 당근페이를 활용할 경우 회사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당근마켓은 최근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인 ‘당근페이'를 선보였다. 회사는 제주에서 먼저 선보인 뒤 연내 전국으로 확대한다. 당근마켓은 당근페이를 중고거래에 먼저 투
당근마켓이 거침없는 서비스 확장세를 보인다. 교육, 지역상권 연계, 음성통화 기능에 이어 간편결제 등 새로운 서비스를 속속 도입했다. 취향 커뮤니티 ‘남의집'에 10억원 투자도 단행했다. 유통업계는 당근마켓의 간편결제에 관심을 보인다. 국내 2200만 회원을 확보한 만큼 다채로운 e커머스 플랫폼 연계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당근마켓 기업공개(IPO)도 초미의 관심사다 투자자들로부터 3조원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등 상장 가능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업계 시각이다.당근마켓은 자체 간편결제 ‘당근페이'를 선보였다. 회사
당근마켓은 2일 자체 간편결제 ‘당근페이’를 제주 지역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결제 서비스는 자회사 당근페이가 개발을 맡았다. 당근페이는 올해 3월 설립됐다.당근페이는 당근마켓 이용자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출시됐다. 당근마켓에서 이웃과의 거래는 물론, 당근마켓이 연결하는 지역 서비스를 이용할 때 당근페이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당근마켓은 당근페이 서비스를 제주도를 시작으로 연내 전국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에서는 이웃 간 중고 거래에서 간편 송금 기능을 먼저 경험할 수 있
이베이코리아는 12일 교보문고와 손잡고 간편 결제서비스 ‘교보페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교보페이는 G마켓의 간편결제 ‘스마일페이’를 기반으로 만든 신규 서비스다. 교보문고와 교보핫트랙스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1600만명에 달하는 스마일페이 회원들은 이용 약관에 한 번만 동의하면 추가 정보 입력없이 교보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교보페이는 결제 시 결제금액의 0.3%를 ‘스마일캐시’로 자동 적립된다. 적립된 스마일캐시는 G마켓과 옥션 및 교보문고를 포함해, 스마일페이 제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이베이코리아는 3일 패션플랫폼 ‘바바더닷컴’에 자사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스마일페이는 2014년 이베이코리아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간편결제 서비스다. 현재 1600만명에 달하는 가입자를 보유했다. ▲H패션몰 ▲코오롱몰 ▲하프클럽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젝시믹스 ▲스타일난다 등에 결제 서비스 제공했다.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바바더닷컴에서 기존 스마일페이 비밀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결제가 가능하다. 스마일페이 결제 시 캐시충전으로 결제할 경우 금액의 2%가 ‘스마일캐시’로 자동 적립되고, 카드로 결제할 경우
무신사는 19일 간편결제 서비스 ‘무신사페이’ 이용자 수가 최근 5개월간 월평균 2배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무신사페이는 무신사 스토어 모바일 쇼핑 시 결제 과정을 최소화한 간편 결제 서비스다.무신사는 결제 정보 등록 등 안전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무신사페이 성장 요인이라고 분석했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LG전자가 미국에서 서비스 중인 LG페이를 올해 안에 폐지하지만 한국에서는 유지한다. 2일 LG전자는 자사 미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LG페이가 올해안으로 종료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서비스 종료일자는 발표하지 않았다.LG전자는 2017년 삼성전자의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에 대항하기 위해 LG페이를 선보였다. LG전자 관계자는 "미국에서의 LG페이 서비스는 일찍 종료하지만, 한국에서는 4월 발표대로 최소 3년간 유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영선 기자 0su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