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기업 애자일소다는 LG CNS와 강화학습 최적화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제조 분야 등의 고객사 비즈니스와 마케팅 활동 등을 대상으로 강화학습 기술을 활용한 최적화 모델 제공에 나선다. 특히 강화학습 최적화 기술과 플랫폼 활용 사업 기회 발굴과 공동 추진, 강화학습 기술 적용 컨설팅, 강화학습 플랫폼(베이킹소다, BakingSoDA) 기능 제공 및 기술 교육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강화학습이란 의사결정 과정에서 AI가 선택하는 각각의
2016년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AI) 알파고는 당시 세계 최고로 꼽히던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을 꺾으며 AI 시대 개막을 알렸다. 그와 동시에 알파고의 원리 '딥러닝(심층학습)'도 유명세를 탔다.알파고의 승리를 이끈 AI 기술은 하나 더 있다. 바로 '강화학습'이다. 강화학습은 최근 우버 AI 연구팀이 클래식 게임에서 활용해, 게이머나 다른 AI보다 뛰어난 성적을 받아 다시 주목받는다.최근 우버의 AI 연구팀은 자체 개발한 강화학습 기반 AI가 고전 게임에서 사람이나 다른 AI 모델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것에 성공했다
AI전문기업 애자일소다는 오렌지라이프와 7일 서울 중구 오렌지라이프 본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보험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보험 업무 및 고객 응대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키로 했다. 이를 통해 오렌지라이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또 양사는 오렌지라이프의 AI 인프라 조성, 강화학습 보험서비스 적용 등 과제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애자일소다가 선보인 국내 최초 강화학습 기반 의사결정 최적화 솔루션 ‘베이킹소다’를 활용한다.
LG전자가 인공지능(AI) 부문 강국으로 꼽히는 캐나다의 인재들과 머리를 맞대고 인공지능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AI 포럼을 현지에서 개최했다.LG전자 토론토 인공지능연구소(Toronto AI Lab)는 10월 28일부터 3일간 온라인 화상회의 형식의 ‘AI 포럼 앤 디스커버리 워크숍(AI Forum & Discovery Workshop)’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박일평 CTO(최고기술책임자) 사장을 비롯해 LG전자와 캐나다 고등연구원(CIFAR; Canadian Institute for Advanced Research), 토론토
폐쇄회로(CC)TV 영상 속 장면만 보면 어떤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제 시스템이 확산 추세다. 인공지능(AI) 기술과 CCTV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시장이다. 보안기업 마크애니가 AI 기반 지능형 CCTV 시장에 출사표를 낸 것은 '똑똑한' 모니터링 기반 관제 시스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에서다.IT조선은 최근 조명돌 마크애니 이사를 만나 지능형 CCTV 시장이 가진 잠재력과 미래 성장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마크애니는 AI 기반 선별관제 솔루션을 선보이며 시장에 진출했다. 자체 개발한 AI 모델과 프레임워크,
알파고를 만든 딥마인드(Deepmind)와 자율주행 연구 기업 웨이모(Waymo)가 협력한다. 인공지능(AI) 알고리즘 연구 효율성을 개선해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25일(현지시각) 딥마인드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인구 기반 학습(Population Based Training, PBT)’ 기술을 웨이모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딥마인드와 웨이모는 구글의 지주 회사 알파벳(Alphabet)을 모기업으로 둔 형제기업이다. 웨이모는 ‘노동집약적’인 강화학습 연구 과정을 개선하기 위해 딥마인드 기술력을 빌렸다.자율주행차가 안전하게 운
18분의 1크기의 자율주행차인 AWS 딥레이서(DeepRacer)가 가로x세로 크기가 5x8미터인 공간 안에서 한 바퀴 경주에 10초대를 기록했다. 인공지능의 자율주행 능력을 겨루는 레이싱 리그인 ‘AWS 딥레이서 리그’가 17일과 18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AWS 서울 서밋 2019(이하 서밋)에서 진행된다. AWS 딥레이서는 AWS 머신러닝 서비스인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ker)에 구축된 강화학습 모델에 기반하며, 개발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각자의 모델을 테스트하는 것이 이 리그의 목적이다.
머신러닝 기반 서비스 소프트웨어 기업 애자일소다가 올해 50억원 매출을 돌파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국내 첫 인공지능(AI) 강화학습 금융권 최초 사례를 기반으로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췄다. 애자일소다는 9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목표를 제시했다. 애자일소다의 올해 구체적인 목표액은 53억이다. 금융권이 의사결정 데이터를 많이 가진 만큼 금융시장과 공공분야, 제조업 등에서 주로 매출을 올린다는 전략이다. 애자일소다는 2015년 설립된 국내 AI 강화학습 기반 소프트웨어 기업이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가 26일부터 30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연례 기술 콘퍼런스 ‘AWS 리인벤트(re:Invent) 2018’에서 자사의 새로운 머신 러닝 기반 기능 및 서비스 13종을 대거 공개했다.AWS의 새로운 머신러닝 기반 기능 및 서비스는 개발자들이 더욱 쉽게 저비용 자동 데이터 라벨링 및 강화 학습(RL)을 포함한 머신 러닝 모델을 구축, 교육 및 배포할 수 있는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ker)’의 새로운 기능을 비롯해 ▲추론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