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취재본부장문재인정부가 개각 막판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교체 여부를 고민한다. ‘도로 유영민 장관’으로 기울다가 모 교수 등용설이 급부상했다. 엎치락뒤치락한다.청와대는 진작 과기정통부 장관을 교체할 방침이었다. 사실상 지난해말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3월 지명한 후보자 낙마 이후로도 5개월이 지났다. 여태 후보자를 찾지 못하자 "이 분야에 그렇게 인물이 없어?"라는 질문이 나온다. 결론적으로 아니다. ‘인물’이 없는 게 아니라 ‘안목’이 없다.아무리 작은 조직이라도 적임자를 찾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막대한 예산과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3월 7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신형 코란도’, ‘호실적 월마트’, ‘문 정부 7개부처 개각'이었습니다.◇ 쌍용차 구겨진 자존심 펼까…신형 코란도 등판쌍용자동차가 신형 코란도로 자존심을 회복할 지 관심이 쏠립니다. 1983년 등장했던 코란도는 2011년 도심형 SUV인 코란도C로 재탄생했으
문재인 대통령은 8일 7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7명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 개각과 함께 2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공식 발표했다.이번 개각은 2018년 8월 30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필두로 한 5개 부처 개각 이후 190일 만이다. 강경화 외교·박상기 법무·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등 3명의 초대 장관은 이번에도 유임하게 됐다.교체 장관 중 5명은 관련 분야에서 손꼽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집권 3년 차 성과 내기에 속도를 올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