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자사의 뉴로모픽 연구 칩 ‘로이히(Loihi)’의 2세대 모델과 이를 위한 오픈소스 개발도구를 새로 선보이고 뉴로모픽(신경망) 컴퓨팅 기술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인텔은 10일 자사의 2세대 뉴로모픽 연구 칩 ‘로이히2’와 이를 활용하기 위한 신경망 컴퓨팅 기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라바(Lava)’를 공개했다.인텔 로이히는 생물학적 두뇌와 유사하게 작동해 더욱 사람 및 생물에 가까운 통찰력을 구현하는 ‘뉴로모픽 컴퓨팅’을 위한 연구용 칩이다. 시각, 음성 및 제스처 인식부터 정보 검색, 로보틱스 및 제한된 상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가 이르면 10월쯤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SDC는 삼성전자가 자사 개발도구와 서비스 등을 글로벌 개발자와 파트너 등에게 공개하는 행사다.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한 SDC를 올해 재개하기로 했다.SDC는 2013년부터 시작한 행사로 매년 개발자, 디자이너, 콘텐츠 제작자 등이 참가해 차세대 기술을 논의하고 교류해왔다. 삼성전자의 신기술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비전도 공개된다.삼성전자는 오프라인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
엔비디아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연구원, 학생, 개발자를 위한 50개 이상의 새로운 툴과 교육 자료를 공개했다.엔비디아 개발자 프로그램(Developer Program)의 모든 회원에게 제공되는 신규 교육 자료는 대화형 인공지능(AI), 레이 트레이싱, 엔비디아 딥러닝 인스티튜트(DLI)의 핸즈온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DLI는 핸즈온 실습, 자기주도형 학습, 강사 주도 학습 형태로 진행하는 5개의 과정을 통해 딥러닝, 데이터 사이언스, 자율주행, 대화형 AI 등을 포함한 주제를 다룬다.모든 과정이 핸즈온 실습이 포함돼 빠른 교
인텔이 24일 사물인터넷(IoT) 및 산업용 엣지 컴퓨팅 환경에 최적화된 새로운 프로세서 제품군을 선보였다. ‘2020 인텔 인더스트리얼 서밋’ 행사에서 공개한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아톰 x6000E 시리즈, 펜티엄, 셀러론 N 및 J 시리즈 프로세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향상된 인공지능(AI), 보안, 기능 안전, 실시간 처리 성능을 제공한다.아톰 x6000E 시리즈와 펜티엄, 셀러론 N, J 시리즈 프로세서는 인텔 최초로 IoT용으로 기능과 성능이 강화된 프로세서 플랫폼이다. 향상된 성능과 전력 효율, 최대 2배 향상된 3
인텔코리아 2020 엣지 AI 포럼 개최반도체 전문 기업에서 인공지능(AI), 비전 컴퓨팅 등의 분야로 외연을 확대 중인 인텔이 한국에서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관련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인텔은 29일 ‘2020 엣지 AI 포럼’을 온라인 웨비나 형태로 진행했다. 2019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지난 첫 행사가 엣지 컴퓨팅 환경에서 AI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방법을 제시했다면, 이번 행사는 분야별 협력 사례를 중심으로 어느 정도 실질적 성과를 거두었는지를 중점적으로 선보였다.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의 환영사로 막을 올린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몰라도 손쉽게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개발 도구 ‘아마존 허니코드(Amazon Honeycod)’를 내놨다. AWS는 24일(현지시각) 자사 홈페이지에 "베타 형식으로 아마존 허니코드를 선보인다"며 "코드를 작성하지 않아도 모바일과 웹용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아마존 허니코드는 전문 코딩 인력이 없어도 스프레드 시트를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개발 도구다. 할 일을 목록화한 애플리케이션이나 고객 추적기, 설문조사, 일정과 재고관리
오픈소스 솔루션 전문기업 레드햇(Red Hat)이 개발팀의 원활한 협업을 지원하는 쿠버네티스 네이티브 개발 환경인 ‘레드햇 코드레디 워크스페이스(CodeReady Workspaces)’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오픈소스 통합 개발 환경 프로젝트에 기반을 둔 코드레디 워크스페이스는 레드햇의 오픈시프트(OpenShift) 및 엔터프라이즈 리눅스(Enterprise Linux) 환경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이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개발할 수 있는 도구와 개발자 환경을 제공한다.기존의 개발 도구는 쿠버네
삼성전자가 스마트TV용 앱을 쉽게 제작할 수 있는 개발용 도구인 SDK(Software Develop Kit) 5.0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될 SDK 5.0과 기존 SDK 4.5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삼성 스마트TV와 연동 될 수 있는 기기의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는 점. TV 앱을 이용해 조명, 에어컨, 냉장고 등의 가전기기 제어가 가능하다. 이번 SDK 5.0에는 삼성의 새로운 독자적 '웹 유저 인터페이스 프레임웍(Web UI Framework)'이 탑재됐다. '카프(Caph : 카시오페이아 베타별)'라 명명된 새로운 프레임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