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플랫폼 정부를 주창하는 윤석열 정부가 사이버 보안 분야를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증 제도를 비롯한 규제 손보기에 나선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14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제5회 AI 시큐리티 데이 세미나'에 참석해 "13일 열린 정보보호의날 기념식에 윤석열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참석해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며 "사이버 보안역량 강화는 민간 보안산업 발전에서 비록되며, 민관이 역량을 함께할 때다"고 말했다. 이어 "국정과제로 사이버 보안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신기술 기
LG유플러스는 연말연시를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한다고 21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11월부터 진행한 패스(PASS) 앱 활용 기부 프로그램으로 모은 2000만원을 2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현장 실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 후 해당 기부금으로 아동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단열 공사와 노후 창호 교체 등을 진행한다.LG유플러스는 임직원이 제작한 팝업북을 소외 계층 아동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도 펼친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아동용 팝업북을 손수 제작해 초록우산어
한국소비자연맹과 민생경제연구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등 소비자 단체는 11일 오전 온라인으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5G 품질 개선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에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5G(5세대) 불통 현상을 즉각 보상할 것 ▲이통3사의 고객 서명 위조와 책임 떠넘기기 중단 ▲과기부의 5G 실태조사 시행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불통 5G 피해사례 발표 및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2019년 5G 상용화 이후 2년간 접수된 2000여건의 5G 사용자 피해를 공개했다. 이에 대한 이통 3사와 과학기술정보
국가정보원은 최근 발생하는 사이버 보안위협을 감안해 경보 단계를 상향했다. 또 경보체계가 보다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했다.국정원은 공공분야 사이버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위기경보 발령체계’(위기상황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발령)를 정밀하고 현실성 있게 정비했다고 2일 밝혔다. 국정원은 공공분야 사이버위기 경보 발령 업무를 맡고 있다.국정원은 유관기관과 협의해 ‘사이버위기 경보체계 개선안’을 마련해 1일 중앙행정기관에 배포하고 ‘국가사이버위협정보공유시스템’(NCTI)에도 공지했다.개선안은 ‘관
LG유플러스가 늘어나는 중소·중견 기업의 원격근무 요구에 발맞춰 업무포털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모바일 사용 환경 등을 개선하면서 기존 대비 사용료를 낮춰 기업용 업무포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LG유플러스는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기업용 업무포털 서비스를 ‘U+웍스'로 전면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U+웍스는 메일과 전자결재, 메신저, 협업, 근태관리 등의 기본 기능부터 인사, 재고, 영업 관리 등의 부가 기능까지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다. 2000개 이상 회사 5만명이 U+웍스를 사용 중이다. LG유플러스는 기업
토종 소프트웨어 기업 콜라비팀은 29일 협업툴 ‘칸반’의 기능을 업데이트 한다고 전했다.칸반은 오프라인에서 포스트잇이나 표를 이용한 업무 상황 공유 방식을 적용한 서비스다. 협업 시에도 업무 리스트를 특정 목적에 맞게 정리해 현황 파악이 쉽다. 진행 중인 업무 흐름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업무 제한, 이슈 사항 체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 콜라비팀의 설명이다.콜라비팀은 기존에 갖추고 있던 콜라비 칸반 기능에 새로운 기능을 업데이트 했다. 발의, 진행중, 보류, 완료 4단계로만 구성되어 있던 칸반 리스트를 원하는 형태로 변경하고
KT 강북/강원광역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리점 수익을 개선하면서 중소·중견기업과의 협력을 높이고자 대리점 내 에어컨 등 가전 판매를 실시한다. 향후 자사 인공지능(AI) 기술로 스마트 가전 개발에 협력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KT 강북/강원광역본부는 가전 기업 파세코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양사는 MOU를 기반으로 4월 파세코의 창문형에어컨을 KT 대리점에서 판매한다. 향후 에어컨 외 다수 가전 제품을 KT 대리점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KT의 인
SK텔레콤이 최근 겪은 성과급 논란을 계기로 노사 합의를 진행해 성과급 체계를 개선한다. 2022년부터 개선된 성과급 기준을 적용한다는 계획도 내놨다.SK텔레콤은 9일 새벽 노사 합의를 진행해 성과급 제도 개선을 위한 세부 지표와 지급 방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SK텔레콤 측은 "노사는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앞으로 예측 가능하고 투명한 성과급 체계를 함께 만들어가기로 합의했다"며 "노사합동 TF를 구성해 성과급 제도 개선을 위한 세부 지표와 지급 방식을 만들어 내년부터 적용하겠다"고 밝혔다.합의로는 경제적 부가가치(EVA)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자가면역질환 환자 상태를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같은 내용의 논문이 한 의학저널에 실렸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ASST Rhodense 국립병원에서 궤양성 대장염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던 30대 남성 환자는 코로나19 감염으로 폐렴 증상이 발생했다. 환자는 기계 장치의 도움을 받아 호흡해야 하는 상태였고, 궤양성 대장염도 심각했다.이에 지안피에로 마네스 소화기내과 부국장이 이끄는 의료팀은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흥행 적신호원작보다 못한 요소 다수라는 의견…이용자 평점 1.8점"본사 차원에서 문제 인지한 상태, 앞으로 개선할 것"블리자드가 1월 29일 출시한 게임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흥행에 ‘빨간 불’이 켜졌다. 실제로 이 게임의 메타크리틱 이용자 평점은 30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10점 만점 중 1.8점으로 점수가 낮다.이 게임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워크래프트3 ‘레인 오브 카오스’와 ‘프로즌 쓰론’을 새 게임처럼 다시 만든 작품이다.워크래프트3 리포지드는 2018년 블리자드 게임 행사인 ‘블리즈컨’에서 처음
한국IBM, ‘더 나은 교육을 위한 블록체인’교육서비스 시범케이스 개발 위한 프로젝트 선정‘마소콘 2019’에서 사회공헌 프로젝트 10개 팀 발표내년 상반기 실제 교육 현장에 시범케이스 접목 예정블록체인 기술이 여러 산업군에서 상용화한 서비스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기술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는 추세다.한국IBM은 이러한 흐름 가운데 6월 ‘더 나은 교육을 위한 블록체인’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블록체인 개발자 생태계를 조성하고 교육 서비스 시범 케이스를 개발하기 위해서다.
스마트폰 화면을 접었다 펴는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의 출시일이 9월로 확정됐습니다. 갤럭시 폴드는 4월 26일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리뷰어들이 밝힌 문제점들이 치명적이었습니다. 결국 삼성은 개선 및 보완을 위해 출시를 미뤘었는데요.화면을 안으로 접는 인폴딩 방식으로 주목을 받았던 ‘갤럭시 폴드’의 세부 스펙은 어땠고, 어떤 부분이 개선되었는지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알뜰폰 가입자도 번호이동(사업자 변경) 없이 선호번호를 취득할 수 있으며, 1인당 1개의 번호만 응모하던 것을 3개로 확대해 당첨률을 높인다.과기정통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이동전화 선호번호 추첨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1004 등 누구나 선호하는 이동전화 번호를 국민들이 공평하게 사용할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정부는 2016년부터 ’선호번호 추첨위원회‘를 운영하고 추첨을 시행했다.알뜰폰(MVNO) 가입자는 MVNO 사업자가 추첨 행사를 하지 않는 관계로 다른 이동전화사업자(M
롯데카드는 3월 15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직원 및 고객패널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패널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롯데카드는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위해 2014년부터 고객이 직접 상품, 서비스 등을 체험한 후 개선사항을 제안해 실제업무에 적용하는 ‘고객패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객패널 6기는 20~40대 롯데카드 회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10개월간 활동한다. 활동기간 동안 롯데카드 상품 및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이를 바탕으로 월 1회 진행되는 정기 간담회와 수시로 진행되는 리서치,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개선안과 아이
[IT조선 박철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국내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제작지원 기술료(콘텐츠 제작지원에 따른 수익 환수금) 제도 개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규제개혁은 지난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 시, 민간에서 건의된 내용을 반영한 후속조치로, 증빙서류 제출 간소화는 즉시 개선·시행했다. 증빙서류 제출 간소화를 통해 현 증빙서류 5종을 2종으로 축소한다. 추가 개선은 콘텐츠업계 종사자,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콘텐츠 제작지원 기술료 제도개선 특별전담팀(TF)’을 운영해 이달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2013년 2분기 결산 결과 매출 77억 7천만원, 영업이익 -21억 8천만원, 당기순이익 -29억 9천만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6.2%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적자를 지속했다. 매출 하락의 원인은 신작 게임 흥행 실패 때문. 야심차게 내놓은 신작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가 국내에서 실패했고, 2분기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 비수기까지 더해져 기존 게임 매출이 하락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적자지속은 신규 매출의 부재와 개발비 상각이 주요원인이다. 2분기 성과가
게임물등급위원회(위원장 백화종, 이하 ‘게임위’)는 등급분류 심의과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하여 전문위원의 등급추천제도를 폐지하고 오는 7월 11일부터 개선된 등급분류시스템을 적용한다. 기존의 게임물 등급분류 과정은 등급분류 신청이 접수되면 전문위원이 선정성, 폭력성, 범죄, 언어, 사행성, 공포, 약물 등의 세부항목에 대해 사전 검토한 후 추천등급을 기재한 검토의견서를 등급분류심의회의에 상정하여 결정하는 방식이었다. 등급위원회 위원(정원 15인)은 등급분류심의회의에서 전문위원의 검토보고서와 게임물의 부분 시연 등을 참고해 최종적으로
게임물등급위원회는 오는 27일 목요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에서 게임분야 학계 및 업계 전문가 등을 초청하여 오픈마켓 게임물의 등급분류 자율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오픈마켓 게임물 등급분류 개선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게임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현재 추진 중인 오픈마켓 게임물의 등급분류 자율화를 대비하여 자율분류대상 게임물의 범위, 등급분류 기준 등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자격을 갖춘 오픈마켓 운영자에게 자율등급분류 권한을 부여하는「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개정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