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플랫폼 트렌비는 8월 한달간 총거래액이 전년 대비 56% 상승했다고 8일 밝혔다.트렌비는 명절을 앞두고 과일, 육류 등 기존에 주로 주고받던 추석 선물의 가격대가 상승함에 따라, 가격대에 큰 차이가 없으면서 조금이라도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명품 선물을 구매하려는 소비자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추석 시즌 판매량이 급상승한 명품 카테고리로는 여성은 의류, 신발, 가방 순으로 나타났고 남성은 지갑, 신발, 가방 순으로 나타났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티몬은 19일 올해 상반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 신장했다고 밝혔다. 콘텐츠를 기반으로 새로운 상품 전략과 트렌드를 접목시킨 기획 매장이 각 카테고리 별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티몬이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의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은 기존에 강세를 보였던 해외여행 부문의 매출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여전히 회복하지 못한 상태임에도 펜데믹 이전인 2019년 상반기의 총 거래액 보다 28% 이상 높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해외여행을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2021년 거래액이 2조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거래액 2조원은 전년 대비 6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5614억원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 영업익은 2177억 적자를 기록했다. 컬리는 회사 실적을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공개했다.마켓컬리의 4년 연속 이용 고객의 1인당 월평균 주문금액은 지난해 3.8배 증가했다.누적가입고객 수는 전년 대비 43% 증가한 1000만명을 돌파했다. 신규 고객의 재구매율은 75%다. 컬리는 동종업계 대비 3배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마켓컬리의 올
2021년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92조원을 넘어섰다.통계청은 3일 ‘2021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192조894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1년 이래 최대치다. 지난해 국내 연간 소매판매액 중 온라인쇼핑 상품 거래액이 차지한 비중은 28.7%다.상품군별로 살펴보면 배달 관련 음식서비스가 전년 대비 48.2% 증가한 25조6847억원을 기록해 가장 많은 증가율을 보였다.코로나19로 여파로 주춤했던 문화·
무신사는 2021년 거래액 총합이 2조3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무신사·29CM·스타일쉐어·솔드아웃 등을 합한 수치다.무신사는 지난해 거래액이 2020년 대비 90% 이상 성장한 배경이 도프제이슨, 라퍼지스토어, 리, 마크곤잘레스, 예스아이씨, 예일 등 10~20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브랜드의 매출 신장에 있다고 분석했다. 럭셔리, 스포츠와 아웃도어, 글로벌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인기도 거래액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고객 활성화 지표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400만명이며, 회원
숙박B2B 스타트업 온다는 2021년 거래액이 2020년 대비 250억원 증가한 100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코로나19 속 관광산업 어려움에도 실적을 높인 배경에 대해 방대한 숙박 판매채널과 숙박상품을 보유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온다는 현재 총 5만1673곳, 객실 35만여개를 30개 이상 판매 채널에 공급하고 있다. 누적 예약 건수도 580만건으로 집계됐다.온다는 올해 호텔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1년 7월 구글호텔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호텔들의 D2C(Direct to
온라인 명품몰 발란은 6일 2021년 4분기 거래액이 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766% 증가한 수치다. 발란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3개월 연속 역대 최고 거래액을 경신하며 연 거래액 3150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4분기 거래액이 60% 이상 차지한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와 앱 다운로드 수는 각각 630만, 230만으로 전년 대비 256%, 835% 증가했다.발란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별 최저가 추천, API 재고관리 시스템, 당일 배송 프로세스 등 소비자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중고,
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은 22일 누적 거래액이 9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배우 주지훈을 모델로 내세운 마케팅 활동으로 거래액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10월 기준 누적 주문 건수는 260만건, 재구매율도 52%를 기록했다. 머스트잇은 연내 누적 거래액이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머스트잇 관계자는 "10년간 지속적으로 쌓아온 고객들과의 거래 경험은 머스트잇이 확보한 높은 신뢰도와 경쟁력을 증명해주는 명확한 지표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두주자로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구매 환경을 조성해 나
11번가의 아마존 제휴가 해외직구 거래액 상승 성과로 나타났다. 11번가는 8일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론칭 후 일주일(8월31일~9월6일)간 판매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외직구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월 동기간 대비 3.5배 커졌다고 밝혔다.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이용자의 상품 탐색 빈도(페이지뷰)는 기존 11번가 이용자 대비 4배 높다. 이는 소비자들이 구매할 상품을 미리 정해 놓고 결제하는 ‘목적성 소비’ 뿐 아니라, 인기 있고 잘 팔리는 상품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이른바 ‘쇼핑의 즐거움’을 얻고 있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상
무신사는 올해 상반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쯤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무신사는 올해 1월부터 6월 22일까지 무신사 스토어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0%가량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디스이즈네버댓·앤더슨벨·인사일런스·커버낫·쿠어 등 국내 브랜드 매출 상승이 거래액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무신사에 따르면 2020년 연매출이 10억원 미만인 중소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평균 70% 이상 매출이 늘었다. 최근 2년 내 무신사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한 신규 입점 브랜드의 경우 올 상
커넥티드 콘텐츠 기업 리디는 29일 리디북스 일(23일)거래액이 1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리디는 전자책을 기반으로 웹소설, 웹툰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사업을 확장했다. 회사는 웹 소설 이용자층이 늘었고 올해 시작한 웹툰 사업이 시너지를 낸 결과라고 설명했다.현재 리디북스의 콘텐츠 종수는 23만종, 이 가운데 누적 판매액 1억원을 돌파한 작품도 470여종에 달한다. 리디북스에서 작품을 판매한 작가도 10만명이 넘는 등, 콘텐츠 기업으로 입지를 굳혔다.2020년에는 웹소설의 성장에 힘입어 웹툰 콘텐츠에도 투자를 본격화했다. 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는 올해 3분기 누적 중고거래액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증가한 3조9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고나라 통합 회원은 2300만명, 일일 상품 등록건수는 39만건이다.이 같은 증가는 코로나19가 중고나라 신규 이용자 유입과 중고 물품거래 활성화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중고나라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 확산 시점인 2월부터 6월까지 신규 회원은 55만명이 증가했다. 중장년층 유입이 컸다. 40·50·60대 이상 이용자가 각각 49%, 47%, 51%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원
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은 10월 거래액이 25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액인 140여억원과 비교해 약 78% 성장한 셈이다. 원동력은 MZ세대다. 합리적 가치 소비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명품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3일 머스트잇은 MZ세대에 최적화된 온라인 및 모바일 쇼핑 환경을 제공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인 결과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거래액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머스트잇에 따르면 연도별 거래액 지표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10월까지 머스트잇 거래액은 약 2000억원이다. 창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호텔 예약 거래액이 지난 5년간 연평균 15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B2C 예약 거래액은 지난해 대비 25% 증가해 1조50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3분의 1 이상이 호텔 거래액이다. 야놀자는 "호텔이 야놀자 성장의 핵심 카테고리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텔 카테고리 내에서는 특급호텔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특급호텔 거래액은 연평균 203% 이상 고속 성장하며 전체 카테고리의 시너지를 이끌고 있다. 특급호텔의 비중 역시 5년 만에 두 배 이상 늘
네이버웹툰은 8월 글로벌 월간 순사용자(MAU)가 6700만명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7월 6500만 보다 200만이 증가했다. 네이버웹툰은 2020년 연내 월간 MAU 70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사용자가 늘어나며 유료 거래액도 급등했다. 네이버웹툰은 8월 2일 일거래액 30억원을 돌파한 것에 이어 8월 한 달 거래액 800억원을 돌파했다. 5월 700억원을 돌파한 지 3개월만에 100억원이 증가했다. 네이버웹툰은 올해 목표 거래액 8000억의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간 거래액 1조원 달성
개인 간 거래 플랫폼 헬로마켓은 지난해 거래액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전년 대비 67% 성장했다. 중고차·바이크, 휴대폰, 음향기기, 남성의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거래 활성화에는 안전결제 서비스인 ‘헬로페이’가 한 몫했다. 이후국 헬로마켓 대표는 "올해는 거래액 8000억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페이는 누적 가입자 수 300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간편결제 서비스 출시 5년 만으로 만 15세 이상 국민 4명 중 3명이 가입한 셈이다. 카카오페이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업계 최고 수준인 1900만명을 달성했다. 카카오페이 플랫폼 내 거래 규모도 크게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만 약 22조원이 거래됐다. 이는 6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거래액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 이는 결제와 송금에서 확장한 투자·청구서·멤버십·인증 서비스와 올해 출시된 통합조회·영수증·배송 서비스, 환전·해외여행자보험 등 각종 제휴 서비스
국내 온라인쇼핑의 월간 거래액이 두 달 연속 10조원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중국 광군제 같은 대형 쇼핑 이벤트에 따른 것이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11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2018년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0조6293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22.1% 증가했다. 10월 역대 최고치인 10조350억원을 다시 한번 뛰어 넘은 것이다. 2018년 11월 기준 연간 누적 거래액은 101조2094억원으로 100조원 시대도 열었다. 통계청은 11월 거래액이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관련,
컴퓨터나 모바일기기를 통해 쇼핑하는 거래액이 최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7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전체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22.7% 상승한 9조4567억원으로 집계됐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5조9201억원으로, 1년 전보다 33.5% 증가했다. 전체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1%포인트 늘어난 62.6%로 분석됐다. 통계청은 "모바일 이용 확산, 안전하고 편리한 것으로 인식되는 간편결제 서비스 발전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해석했다. 온라인쇼핑의 취급상품범위별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종합몰
자유여행상품 중개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이 투어&액티비티 전문 기업으로 월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2017년 누적 거래 470억원을 달성한 ‘마이리얼트립’은 올 한해 거래액 15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5월 새롭게 오픈 한 항공권 예약 서비스에 힘입어 시작 당월에만 90억원을 웃도는 거래액을 기록하고 월간 손익분기점(BEP)도 넘겼다.또한 6월에는 총 100억원의 거래액을 돌파, 올 상반기 이미 지난해 누적거래액을 뛰어넘으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2012년 첫선을 보인 ‘마이리얼트립’은 자유여행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