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31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소재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식품 및 기능성식품소재산업 분야 공동 발전을 목표로 상호간 업무 활성화와 연구업무 협력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구체적으로 ▲관련 산업의 연구 및 기술세미나, 심포지엄의 공동 개최 ▲공동연구·기술 개발 등 연계 협업 ▲전문 인력 양성, 직무교육 및 취업사업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교류형 프로그램 운영 등 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정명수 건기식협회장은 "양
종근당건강은 CU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자사의 편의점 유산균 제품인 락토조이 ‘오늘비움’을 CU 제페토점에 입점했다고 8일 밝혔다.제페토는 세계 3억명 이상이 이용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종근당건강은 제페토 내 인기월드 중 하나인 CU 매장에 입점해 디지털 혁신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다.편의점 유산균 ‘오늘비움’은 4월 8일부터 7월 7일까지 약 3개월 간 CU 제페토점 매장 내 음료 진열대 상단 1열에 자리한다. CU는 현재 제페토 공식 맵인 한강공원, 교실2, 지하철 총 3개 맵에서 점포를 운영 중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건강기능식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의 본격 시행에 앞서 심의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해 연말 건기식협회는 공정거래위원회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 및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목표로 공정경쟁규약을 제정했다. 4월 1일 시행을 앞두고 동 규약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심의위원회를 설치, 위원을 선발했다.심의위원은 자율감시 기능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한국소비자원, 대한의사협회 소속 인사 및 기업 임원 5인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쪽지 처방, 부당한 경제적 이익 제공 등 불공
올 초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출범한 CJ웰케어(Wellcare)가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CJ웰케어는 알팩과 ‘개인맞춤형 건기식 제조 및 소분(小分) 판매를 위한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중구 CJ웰케어 본사에서 전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장승훈 CJ웰케어 대표, 임상진 알팩 회장 등이 참석했다.알팩은 건기식 소분 제조와 유통 추적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 특허를 취득한 회사다. CJ웰케어는 20년 이상 축적한 건기식 연구·개발(R&D), 제조 역량과 알팩의 소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국내 일일 확진자 수가 처음 1만명을 넘은 가운데 설맞이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을 마음을 전하려는 사람들이 늘고있다.수많은 건강기능식품 중 어떤 종류를 선택해야 하고, 올바른 구매를 위해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한방 건기식 크게 증가…산삼 제품 판매 380% 늘어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자료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2020년 최초로 5조원을 넘어섰는데, 품목별 점유율은 홍삼이 27.4%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한방 제품은 유산균, 영양제, 이너뷰티 등과 같은 일반적인 제품보
한미사이언스 자회사 제이브이엠(JVM)이 올해 5조원대 규모로 형성돼 있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자동조제 분야에 진출한다. 회사는 기존 파우치형 자동조제기 시장을 넘어 바이알(Vial), 블리스터 방식 자동조제 분야 등 글로벌 의약품 재포장 시장 전반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제이브이엠은 2022년 새해를 국내 의약품 자동조제 분야를 넘어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2016년 한미사이언스와 합병 이후 새롭게 축적해 온 사업 다각화 성과들이 올해 결실을 맺겠다고 17일 밝혔다.제이브이엠은 올해 시행 예정인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
일동제약이 건강기능식품의 온라인 소비자 판매가를 정하고, 약국에 이보다 싸게 팔지 말라고 강요하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적발돼 제재를 받았다.공정위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약국이 일동제약의 건기식을 온라인 또는 온라인 판매업체를 통해 판매하는 경우 소비자 판매가격을 정하고 그 가격을 지키도록 강제한 것으로 나타났다.통상 건기식은 제조·수입업체가 도매상 등 판매업체에 제품을 공급하면, 판매업체가 직접 또는 약국·온라인 판매업체 등 소매상에게 이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판매된다.이에 공정위는 일동제약에 재판매 가격 유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6일 고령화 가속과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 확산으로 국내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 규모가 2020년 4조9273억원에서 2.39% 성장한 2021년 5조454억원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해 건강에 관한 경각심이 요구되면서 2022년에도 ‘건강 관리’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소비자들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프롬바이오와 오픈서베이가 지난해 6월 건기식을 1종 이상 섭취하고 있는 성인 400명을 대상으로 건기식 수요 조사를 실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7일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메디오젠이 홈앤쇼핑과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메디오젠은 프로바이오틱스의 분야 내 종균확보기술, 핵심배양기술, 기능성 특허균주를 활용한 원료성 제품과 완제품까지 생산이 가능한 바이오 전문기업이다.백남수 메디오젠 대표는 "차별화된 건강기능식품 소재와 제품 개발, 중소기업 동반 성장 모델 구축 등 새로운 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를 위해 양사가 협력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백 대표는 "제천 1, 2공장과 충주1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5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5년 전인 2017년과 비교해 20% 이상 확대된 규모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시장조사업체와 함께 수집한 가구별 건강기능식품 구매지표 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1년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 추산 자료를 2일 공개했다.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고령화 가속, 코로나19 확산 등 건강에 대한 관심과 투자비용이 늘며 5~6% 수준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올해는 추가적 규모 확장을 거듭해 전년 대비(4조9273억원) 더 성장한 5조454억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GC녹십자웰빙은 데이터 기반 커머스 기업 넥스트플레이어와 건강기능식품 신규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양사는 신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선보이기 위해 상품 기획부터 제품 개발 및 생산, 마케팅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GC녹십자웰빙은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 노하우를 제공한다. 20~30대의 젊은 고객을 주 대상으로 하는 넥스트플레이어는 축적된 고객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최신 트렌드에 맞는 제품 기획과 마케팅 등 역할을 수행한다.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본격적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을 키우려는 벤처투자 업계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IT조선은 글로벌 유니콘 성장을 꿈꾸는 스타트업 투자유치 소식을 하루 단위로 정리합니다. [편집자주] 인공지능(AI) 추천 개인 맞춤형 건기식 구독 서비스 스타트업 모노랩스가 총 57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Pre-Series)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메인스트리트인베스트먼트, 카카오인베스트먼트, TBT가 참여했다. 모노랩스는 지난해 한국콜마홀딩스 등으로부터 시드(seed) 투자 유치 후 후속 투자유치에 성공해 총 67억의 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