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자사 그래픽 포트폴리오 최초의 노트북용 외장 그래픽 처리장치(GPU)인 ‘인텔 아크(Intel Arc)’ 제품군을 출시한다.이날 공개한 제품군은 인텔 아크 A시리즈 GPU로, 노트북 탑재를 시작으로 데스크톱 및 워크스테이션에 걸쳐 확장할 계획이다. 먼저 인텔은 첫 인텔 아크 탑재 노트북, 인텔 아크 A시리즈 모바일 그래픽 제품군을 비롯해 전 세계 게이머 및 크리에이터에 고성능 그래픽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등을 아우르는 아크 플랫폼을 선보였다.인텔 아크 A시리즈 그래픽은 폭넓은 노트북 설계를
인텔이 자사의 최신 Xe 그래픽 아키텍처에 기반을 둔 소비자용 고성능 그래픽 제품 브랜드 ‘인텔 아크(Intel Arc)’를 공개했다.인텔 아크 그래픽스 제품은 기존 인텔의 Xe LP, HP, HPC 마이크로아키텍처를 융합한 Xe HPG 마이크로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고급 그래픽 기능과 확장성 및 컴퓨팅 효율성을 제공한다.첫 번째 세대인 코드명 ‘알케미스트(Alchemist)’는 하드웨어 기반 레이 트레이싱과 인공지능(AI) 기반 슈퍼 샘플링 기능을 갖췄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이렉트X 12 얼티밋(DirectX 12 Ultimate)도
지포스 그래픽카드 전문 기업 조텍코리아가 채굴 성능 제한 기능이 적용된 새로운 지포스 RTX 그래픽카드 ‘조텍 게이밍 지포스 RTX 3070 트윈 엣지(Twin Edge) OC LHR’을 출시한다.조텍 게이밍 지포스 RTX 3070 트윈 엣지 OC LHR은 암호화폐 채굴 성능을 제한하는 LHR(Lite Hash Rate) 기능을 탑재한 게임 전용 그래픽카드다. 하드웨어적으로 암호화폐 채굴 성능을 제한한 제품으로, 일각에서 우려하는 채굴 시도 여부와 관계없는 것이 장점이다.제조단계에서 자체적인 팩토리 오버클럭을 적용, 레퍼런스 사양
지포스 그래픽카드 전문 기업 조텍코리아가 엔비디아의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 최신 그래픽카드인 ‘조텍 게이밍 지포스 RTX 3070 Ti 트리니티(Trinity) OC’를 출시한다.조텍 게이밍 지포스 RTX 3070 Ti 트리니티 OC는 6144개의 엔비디아 쿠다(CUDA) 코어와 차세대 고속 그래픽 메모리인 8GB의 GDDR6X 메모리를 탑재해 각종 고사양 게임을 빠르고 쾌적한 퍼포먼스와 고품질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다.특히 제조단계에서 팩토리 오버클럭(OC)을 적용, 최대 1800㎒의 부스트 클럭으로 엔비디아 레퍼런스 사양 대비 성
엔비디아가 자사의 지포스(GeForce) RTX GPU의 신규 하이엔드 라인업인 ‘지포스 RTX 3080 Ti’와 ‘지포스 RTX 3070 Ti’ 2종을 공개했다.엔비디아의 최신 암페어(Ampere) 아키텍처 기반 지포스 RTX 30시리즈의 최신 제품인 ‘지포스 RTX 3080 Ti’와 ‘지포스 RTX 3070 Ti’ 2종은 기존 지포스 30시리즈에서 하드웨어 사양이 업그레이드되고, 그로 인해 성능도 더욱 향상됐다.지포스 RTX 3080 Ti는 기존 지포스 RTX 3080 및 RTX 3090의 뒤를 잇는 지포스 30시리즈의 새로운
AMD가 야심 차게 내놓은 그래픽카드 라데온 RX 6000시리즈가 엔비디아 지포스 30시리즈의 맞수가 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경쟁상대로 여겼던 지포스 RTX 3090에 훨씬 못 미치는 성능을 보였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엔비디아에 견줄 만큼 성능이 일취월장했다는 점에서는 찬사를 받지만 기대감이 컸던 만큼 실망의 폭도 크다. 게다가 공급도 원할하지 않아 엔비디아의 벽을 넘기에는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AMD는 라데온 RX 6000시리즈를 지난 10월말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당시 이 제품군은 AMD가 오랜만에 고성능 그래
AMD가 최상급 그래픽 속도와 게이밍 성능을 지원하는 ‘라데온 RX 6900 XT(Radeon RX 6900 XT)’ 그래픽카드를 정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4K 게이밍 시대 개척에 나선다.차세대 RNDA 2 아키텍처에 기반을 둔 라데온 RX 6900 XT는 16GB의 GDDR6 비디오 메모리와 80개의 컴퓨트 유닛, 2.8㎓ 이상의 작동 속도로 사용자에게 4K급 해상도에서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이전 세대 제품과 비교해 그래픽성능은 약 2배, 소비전력 상 성능은 54% 향상됐다.128MB 용량의 온다이(on-die) AMD 인피니
엔비디아의 최신 지포스 30시리즈 중 메인스트림급 라인업의 시작을 알리는 제품이 나왔다. ‘지포스 RTX 3060 Ti’이다. 2일, 엔비디아는 암페어(Ampere) 아키텍처 및 2세대 엔비디아 RTX 기반 지포스 30시리즈 게이밍 GPU의 4번째 라인업 ‘지포스 RTX 3060 Ti’를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조텍을 비롯해 국내 주요 그래픽카드 업체들은 이날 엔비디아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품 출시에 나설 예정이다.지포스 RTX 3060 Ti는 게임 시장의 주류인 1080p 풀HD(1920x1080) 및 1440p WQH
인텔이 CPU와 별개로 작동하는 독립형 외장 GPU ‘아이리스 Xe 맥스(Iris Xe MAX)’를 31일(현지 시각) 정식으로 발표했다.얇고 가벼운 차세대 노트북용 GPU로 선보인 인텔 아이리스 Xe 맥스는 자사의 ‘타이거 레이크(Tiger Lake)’ 기반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구성의 ‘Xe-LP’ 마이크로 아키텍처를 사용한다. 인텔 10나노미터(㎚) 슈퍼핀(SuperFin) 공정으로 만들며, PCI 익스프레스 4.0 인터페이스를 사용한다.개당 8개의 GPU 코어 기능을 하는 96개의 실행유닛(Execut
PC용 그래픽카드(GPU) 시장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른다. 엔비디아가 순차적으로 출시 중인 차세대 그래픽카드 ‘지포스 30시리즈’가 시장에서 순항 중인 가운데, 최대 맞수인 AMD도 29일 새벽 자사의 차세대 그래픽카드 ‘라데온 RX 6000’ 시리즈를 발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특히 엔비디아의 지포스 30시리즈가 역대 최고의 가격 대비 성능을 보이는 상황에서 AMD의 라데온 RX 6000시리즈 역시 그에 못지않은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는 소문과 기대감이 겹치면서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접전이 벌어질 전망이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엔비디아의 차세대 ‘지포스 30시리즈’의 예상 가격이 최고 1999달러(236만3400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관련 업계를 뜨겁게 달구는 가운데, 이틀 만에 또 새로운 가격 관련 소식이 나왔다. 앞서 나온 가격보다 600달러가 줄어든 1399달러(166만900원)다.WCCFtech 등 중국발 소식통에 따르면 다수의 정확한 정보 유출로 유명한 ‘wjm47196’(아이디명)이 19일 중국 하드웨어 커뮤니티 칩헬(ChipHell)의 포럼에 지포스 3090의 가격이 1399달러부터 시작한다는 글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wjm47196은
인텔이 ‘2020 아키텍처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자사의 최신 반도체 제조 기술과 차세대 CPU, GPU, SoC(시스템 온 칩) 등의 신규 포트폴리오 및 관련 로드맵을 대거 공개했다.라자 코두리(Raja Koduri) 인텔 수석 아키텍트를 비롯한 인텔의 핵심 개발자들이 나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10나노(㎚) 슈퍼핀(SuperFin) 공정 기술 ▲윌로우 코브(Willow Cove) 아키텍처와 이에 기반을 둔 타이거 레이크(Tiger Lake) SoC ▲고성능 컴퓨팅 및 게이밍 그래픽을 위한 Xe 그래픽 아키텍처 등 인텔의
PC용 그래픽카드 및 하드웨어 전문기업 엠텍아이엔씨(이하 이엠텍)가 엔비디아 튜링 아키텍처를 채택한 그래픽카드 신제품 ‘이엠텍 지포스 GTX 1660 Ti 스톰엑스 듀얼(STORM X Dual) OC D6 6GB’를 출시했다.이엠텍 지포스 GTX 1660 Ti 스톰엑스 듀얼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의 최신 튜링(Turing) 아키텍처 기반 GPU와 차세대 GDDR6 메모리를 탑재해 각종 최신 게임에서 최적화된 그래픽과 성능을 제공한다.특히 동급 제품 중 상위권의 팩토리 오버클럭을 적용했으며, 구리 베이스의 GPU 방열판과 지름 90㎜의
AMD가 세계 최초로 7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작된 게이밍 그래픽카드 ‘AMD 라데온 VII(Radeon VII)’을 8일 공식 출시했다.2세대 AMD 베가(Vega) 아키텍처 기반의 AMD 라데온 VII는 기존 AMD의 최상급 라인업인 ‘라데온 RX 베가 64’와 비교해 2배의 메모리와 2.1배 향상된 메모리 대역폭을 지원한다. 최신 AAA 게임, e-스포츠, VR 콘텐츠 재생을 비롯해 3D 렌더링과 비디오 편집 등 고성능을 요구하는 차세대 컴퓨팅 작업에서 더욱 향상된 성능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최대 1750㎒로 작동하는 6
최근 고성능 외장형 그래픽카드를 위한 그래픽 프로세서 유닛(GPU)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인텔이 12월 자사의 새로운 그래픽 아키텍처를 공개한다.30일, 디지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인텔은 수석 설계자인 라자 코두리(Raja Koduri)와 고위 임원들이 참여하는 GPU 아키텍처 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코드명 ‘아틱 사운드(Arctic Sound)’로 알려진 인텔의 차세대 GPU에 대한 자세한 기술 정보와 사업 계획 등이 공개될 전망이다.인텔은 2017년 말 AMD의 그래픽 부문 수장이었던 라자 코두리
그래픽카드 및 PC 하드웨어 전문기업 이엠텍아이엔씨(이하 이엠텍)가 자사가 유통하는 사파이어(SAPPHIRE) 브랜드 라데온 RX 그래픽카드 주력 제품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가격 인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가격 인하는 최상급 모델인 ‘사파이어 라데온 RX VEGA 56 터빈-X(Turbine-X)’ 제품을 포함해 사파이어 라데온 RX 580, 570, 560 등 대부분의 최신 라인업이 포함되어 있으며, 모델에 따라 최저 약 7%에서 최대 약 32%까지 판매 가격을 인하한다.가격 인하 대상 제품인 이엠텍 사파이어 라데온 R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