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차세대 지포스 그래픽카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다. 코드명 ‘튜링(Turing)’ 기반 현세대 지포스 20시리즈가 나온지 벌써 2년이 다됐다. 엔비디아의 신형 그래픽카드는 코드명 ‘암페어(Ampere)’로 알려졌다. 23일 해외 PC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차세대 지포스 그래픽카드에 대한 소문은 크게 세 가지로 정리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3분기쯤 발표하고 4분기쯤 출시▲튜링 기반 지포스 20시리즈보다 30%쯤 향상된 성능 제공 ▲새로운 규격의 보조 전원 단자 채택 등이 있다. 일각에서는 엔비디아가 신제품 출시를
구독형 게임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Apple Arcade)’를 론칭하며 본격적인 게임 서비스 시장에 뛰어든 애플이 게임 환경에 특화된 맥(Mac) PC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다.애플 관련 특허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페이턴틀리 애플(Patently Apple)은 대만의 부품 공급선의 말을 인용, 애플이 고사양 게임 구동이 가능한 PC를 2020년 발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애플은 지난 9월 iOS 13 버전의 발표와 더불어 연초에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애플 아케이드를 정식으로 출시했다. 현재 월 6500원(한국기준)의 금액으로
게임은 이제 하나의 문화 아이콘이자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본격적인 프로 게임 리그는 물론, 크고 작은 아마추어 및 일반인 대상 게임 대회도 꾸준히 열린다.최근에는 게이밍 PC 및 하드웨어 기업이 주최하는 글로벌 규모의 게임 대회도 늘고 있다. 제조사는 관심 있는 게이머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및 제품 홍보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예비 프로 게이머나 실력 있는 게임 팬들은 자신의 실력을 확인해볼 수 있다. e스포츠 팬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점에서 모두가 윈-윈(Win-Win)인 셈이다.레노버, 글로벌 게임 대회 ‘리전 오브
AMD가 10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게임 쇼 E3에서 ‘넥스트 호라이즌 게이밍(Next Horizon Gaming)’ 행사를 열고 차세대 그래픽카드 ‘라데온 RX5000’ 시리즈와 16코어 3세대 라이젠 등 다양한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AMD는 이날 발표에서 지난 컴퓨텍스에서 공개한 젠2(Zen2) 아키텍처 기반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와 함께 컴퓨텍스에서 이름만 언급된 ‘라데온 RX 5000’시리즈를 정식으로 공개했다.새로운 ‘RDNA’ 아키텍처가 적용된 라데온 RX 5000시리즈는 우선 ‘라데온 RX 5700’과 ‘RX 570
부산 벡스코에서 15일 개막한 올해 ‘지스타 2018’은 지난해보다 PC 게임 비중이 크게 늘었다. ‘배틀그라운드’와 ‘포트나이트’ 등 요즘 높은 관심과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들이 모두 PC 기반 게임들이다.PC 게임 비중이 늘어난 만큼 PC 게이밍 하드웨어 부스도 전년보다 더욱 활기를 띠었다.Array국내 대표적인 PC 하드웨어 브랜드인 이엠텍은 자사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지스타 현장에 마련하고 다양한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 및 이에 기반을 둔 게이밍 PC를 선보였다.국내 그래픽카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이엠텍은 자체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 2018’이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렸다. 물론 지스타의 주역은 출품된 게임들이지만, 게임을 최상의 환경으로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각종 ‘게이밍 기어(게임용 주변기기)’도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특히 올해 지스타 2018은 게이밍 기어 부문에서 국내 대표 기업인 삼성과 LG가 모처럼 정면(?)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PC·모바일 게이밍 전 영역으로 세를 넓힌 LG전자삼성전자는 지난해는 물론, 올해 지스타에도 별도의 부스를 꾸미지 않았다. 아니 부스를 꾸릴 필요조차 없었다. 모바일 게
매년 11월 열리는 지스타(G-STAR)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전시회다. 국내 게임 업계의 한 해 성과를 보여주고 이듬해를 이끌 차세대 신작이나 기대작이 대거 공개되는 의미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또한 눈여겨봤던 게이밍 하드웨어를 평소보다 매력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국내 게이밍 그래픽카드 1위 브랜드 ‘이엠텍’PC 기반 게임을 즐길 때 가장 중요한 하드웨어는 바로 그래픽카드다. 오늘날 PC 게임들이 3D 그래픽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만큼 게임 퍼포먼스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장치가 바로 그래
엔비디아가 2년여 만에 선보인 차세대 게이밍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시리즈’가 PC 업계에서 단숨에 화제로 떠올랐다. 더욱 뛰어난 차세대 광원 처리 기술 ‘RTX’와 이를 통해 구현된 혁신적인 광원 처리, 반사, 그림자 효과는 게임 그래픽을 실사 영화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다.하지만 기대가 컸던 만큼 지포스 RTX 시리즈 발표는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온갖 추측이 난무했던 발표 전보다 오히려 혼란에 빠진 상황이다. 신제품의 핵심 기능과 가격이 공개됐지만, 실제 소비자들이 가장 궁금했던 ‘성능’에 대한 설명은 쏙 빠졌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