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기저귀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부당 광고로 논란을 빚은 마켓컬리가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았다.20일 공정위에 따르면,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는 최근 표시·광고 공정화법 위반으로 공정위로부터 ‘심사관 전결 경고' 처분을 받았다.컬리는 마켓컬리에서 수입 기저귀 브랜드인 에코제네시스 제품을 팔면서 해당 제품이 영국 원료이며, 중국 공장에서 제작한다고 설명했다. 유해 물질 테스트를 우수한 성적에 통과했다며 국제 친환경 섬유 인증 기관인 외코텍스(OEKO-TEX standard 100) 인증을 받은 점도 강조했다.하지만 에
국제 해커 집단 어나니머스(Anonymous)가 가상자산(가상화폐)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다. 5일(현지시각) 포브스 등 외신에 따르면 어나니머스는 유튜브를 통해 "수백만 투자자는 삶을 개선하기 위해 가상자산 투자 수익에 의존한다"며 "당신(머스크)의 변덕 때문에 힘들게 일하는 이들의 꿈이 물거품 됐다"고 비난했다. 어나니머스는 2006년 만들어진 국제 해커 집단이다. 주로 정부 부정부패와 인터넷 검열, 종교비리, 증오단체, 극단주의 테러세력, 공권력 남용 등을 견제 대
사용하지 않고 방치한 구형 휴대폰을 요긴하게 쓸 방법은 없을까?씨넷이 24일(현지시각) 사용하지 않고 묵혀둔 휴대폰을 보안 카메라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3단계만 거치면 추가 비용 없이 보안 카메라를 만들 수 있다.이전 휴대 전화에 실행 중인 보안 카메라 앱 다운로드우선 휴대전화용 보안 카메라 앱을 실행한다. 대부분의 앱은 로컬 스트리밍, 클라우드 스트리밍, 로컬 또는 원격으로 영상 녹화 및 저장, 모션 감지 및 경고와 같은 많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한다.설정이 완료되면 새 휴대전화에서 어디서나 생활공간을 모니터링하고 보안 카메
트위터는 미국 대선의 공식 결과 발표 이전에 승리했다고 주장하는 후보자 혹은 선거 캠프 트윗에 경고 문구를 붙일 예정이라고 엔가젯 등 외신이 2일(현지시각)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는 예년보다 공식 결과가 현저히 지연될 수 있는 불확실한 선거에 대비하기 위함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10만명 이상 팔로어를 보유한 후보자나 선거 캠프의 트위터 계정에 적용된다. ‘좋아요’를 2만5000번 이상 받는 트윗도 적용 대상이다. 트위터는 CNN, NBC뉴스 등 2개 이상 주요 언론사가 대선의 승자를 공식 발표할 때까지 해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스캐롤라이나 주민들에게 ‘두번 투표’를 권하는 내용의 트윗을 올리자 트위터가 ‘경고’ 표시를 했다고 12일(현지시각) CNN 등 외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우편 투표를 했더라도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라"는 트윗을 올려 두번 투표를 권했다. 이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자 트럼프 대통령은 "가능한 빨리 우편 투표가 집계가 됐는지 확인하고, 그렇지 않다면 현장투표에 참여하라"며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트럼프 트윗이 경고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 우편투표가
영국에 "적대적 파트너 만들 시, 결과 각오해야" 캐나다에 여행경보프랑스에 "공정한 태도 보여라" 중국 정부가 영국, 캐나다, 프랑스에 보복을 경고했다. 이들 국가가 5G 네트워크 구축에서 화웨이 장비를 배제하고, 홍콩 국가안전법(일명 홍콩보안법)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기 때문이다. 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류사오밍 영국 주재 중국대사는 화상 기자회견에서 "화웨이를 원치 않으면 그건 당신들의 결정이다"며 "우리는 영국의 친구가 되고 싶고 파트너가 되고 싶지만, 중국을 적대적인 파트너로 만들면 그에 따른 결과
담배갑에는 먼곳에서 촬영한 폐암 환자의 ‘폐’ 그림이 있는데, 앞으로는 더 확대된 폐 사진이 담긴다. 흡연자의 경각심을 높여 금연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보건복지부는 담뱃갑에 새롭게 부착할 경고그림과 문구 12개를 확정하고 ‘담뱃갑포장지 경고그림 등 표기내용’ 개정을 위한 행정예고를 한다고 13일 밝혔다.담배갑 경고그림·문구 변경은 24개월마다 담뱃갑 경고그림 및 문구를 고시하도록 하는 국민건강증진법령에 따른 조치다. 현행 경고그림·문구 적용 기간은 12월 22일까지다. 12월23일부터 24개월간 새로운 경고 그림과 문구를 담배갑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4일 간격으로 두 차례에 걸쳐 방송중단 사고를 낸 공영쇼핑에 법정제재인 ‘경고’ 조치를 내렸다. 이는 통상적으로 중단 사고가 한 번 일어날 때 받는 ‘권고', ‘주의' 보다 높은 수위다. 방송사고를 다시 내면 가중 처벌 가능성도 있다.방심위는 10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4월 17일과 21일 방송사고를 낸 공영쇼핑에 대한 심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공영쇼핑은 4월 17일 오후 7시19분부터 8시17분까지 58분간 방송이 중단된 채 스튜디오 정지화면과 암전화면, 장애안내 화면 등을
▲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경고 (사진=MBC 중계 방송 캡처) 대한민국이 브라질 월드컵 첫 상대국인 러시아와 1대1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오는 23일(한국시간)에 있을 다음 경기는 알제리와 맞붙게 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8일 브라질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이근호의 선취골로 앞서가다 동점골을 허용해 러시아와 1-1로 비겼다. 러시아전에서 가장 의미 있는 것은 무승부로 승점을 챙겼다는 점이다. 하지만 주전인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이 옐로우 카드를 받아
글로벌 통합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 업데이트 메일로 위장한 악성코드가 국내 유입된 한편, 월드페이(WorldPay) 신용카드 결제 메일로 위장한 악성코드가 해외에서 발견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MS 아웃룩 업데이트 메일로 위장한 것은 이메일 제목이 ‘Critical Update for Microsoft Outlook’, ‘Install Update for Microsoft Outlook’, ‘Microsoft Outlook Critical Up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