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바이오파마는 연세의료원, 연세대 신약개발 벤처기업 리퓨어생명과학과 함께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연구진이 코로나19 위중 환자 두 명을 대상으로 완치자 혈장을 주입한 결과 모두 완치 효과를 거두면서 후속 연구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연구는 ‘면역단백체 기반 코로나19 치료용 항체 개발’과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활용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스크리닝’을 목표로 한다. 경남바이오파마는 연세의료원과 완치자 혈
경남제약과 경남바이오파마가 고려대학교, 카이스트 연구팀과 함께 코로나19 및 변종 진단키트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이번 연구를 통해 이들은 다양한 타깃 유전자를 다중 검출할 수 있는 키트를 개발한다. 특히 진단 정확도를 높여 코로나19처럼 변종 바이러스를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감염 초기 증상 판단이 어려웠던 기존 방식과 차이를 둔다는 계획이다. 또 바이러스 감염 환자 체내에 형성된 항체를 검사하는 항원·항체 기반 신속 진단 방법을 통해 분석 시간을 10~15분 이내로 최소화할 예정이다. 무증상·잠재적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