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고려대학교와 기후위기 대응 및 ESG 가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현대백화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려대학교와 함께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등 정부기관과 시민단체가 공동 추진하는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등 ESG 가치 실천에 나서기로 했다.현대백화점은 혹서기를 맞아 내달 고려대학교 사회공헌원 및 학생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창신동 및 돈의동 쪽방촌 주민 700여명에게 식음료와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현대백화점은 2024년까지 3년간 고려대학교가 추진하는 기후·환경분
SK텔레콤은 블록체인 기반 분산식별확인(DID) 서비스인 이니셜(initial) 앱에 고려대학교의료원의 모바일 진료카드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안산병원은 향후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앞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방문객과 환자는 이니셜 앱에서 약관 동의 절차를 거쳐 진료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후 ▲본인 확인 ▲진료 접수 ▲대기표 발행 ▲무인 수납 ▲처방전 발행 ▲주차 등록 등을 앱에서 처리하면 된다.SK텔레콤은 이니셜의 전자 문서 발급 기능을 모바일 진
삼성전자가 급격히 성장하는 통신 시장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선제적으로 육성하고자 관련 계약학과 신설에 나섰다. 해당 학과에서 실무 역량을 갖춘 졸업자를 채용해 6세대(6G) 이동통신 주도권을 획득하겠다는 계획이다.삼성전자와 고려대학교는 전기전자공학부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로 차세대통신학과를 신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산학 협력으로 6세대(6G)를 포함한 차세대 통신 기술을 다루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다.고려대는 2023년부터 차세대통신학과에서 매년 3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공자에게 통신 분야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실무
고려대학교는 5일 컴퓨터학과 강재우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500만개가 넘는 문서에 대한 자연어 질의에 대한 답을 실시간으로 찾을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AI 모델은 강재우 교수의 연구팀(이진혁 박사, 성무진 박사과정)과 프린스턴 대학교 당지 첸(Danqi Chen) 교수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했다. 덴스프레이즈(DensePhrases)라 불리는 이 AI 모델은 영문 위키피디아의 500만개 이상의 문서에 대한 사용자의 자연어 질의를 100㎳(0.1초) 내외로 처리한다.특히 기존 최고 성능의 AI 모델
‘리그 오브 레전드(LoL)을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해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다. 라이엇게임즈의 LoL은 그만큼 스테디셀러 반열에 오른 게임이다. 지난달 LoL을 즐겨 플레이하는 대학생 유저들과 e스포츠를 즐기는 LoL팬을 위해, 라이엇 게임즈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첫 아마추어 공식 대회 ‘2021 LoL 대학리그: 배틀 아카데미아(이하 배틀 아카데미아)’의 개최 소식을 알렸다. 기존에 진행한 대학생 아마추어 대회를 탈바꿈해 새롭게 선보인 e스포츠 대회인 배틀 아카데미아는 전국의 아마추어 LoL 실력자가
국내 연구진이 인간의 뇌 구조를 모방한 인공지능(AI) 모델을 제시했다. 기계학습(머신러닝) 기반인 기존 AI 보다 더 인간과 비슷한 AI를 기대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번 연구가 AI의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기술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고려대학교는 이성환 인공지능학과 교수와 파울 베르텐스 박사 과정의 공동 연구 논문이 ‘네이처 머신 인텔리전스’에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 네이처 머신 인텔리전스는 AI분야에서 최고 과학저널로 꼽힌다.이성환 교수 연구팀 논문은 실제 생물의 뉴런과 시냅스 작동원리를 모방했다. 또
보건당국이 ‘포비돈 요오드’, 일명 ‘빨간약’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퇴치 효과는 인간에게 확인되지 않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포비돈 요오드를 먹거나 마셔서는 안 된다고 주의를 요구했다.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최근 국내 발표된 포비돈 요오드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효과는 실험적으로 실시한 인비트(In-Vitro,밖에서 하는 실험 조건)로 세포실험 결과다"라며 "사람의 임상 효과를 확인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이는 7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바이러스병연구소 연구팀이 포비돈 요오드 성분 0.45% 함유 의약품을
SK하이닉스와 고려대학교가 ‘반도체공학과’를 신설, 2021학년도부터 운영한다. 고려대 반도체공학과는 졸업 후 SK하이닉스 취업이 보장되는 ‘채용조건형’이다. 학년 정원은 30명이다. 수시모집으로 25명(학업우수형 10명, 계열적합형 15명), 정시모집 나군 전형으로 5명을 선발한다.고려대 반도체공학과 학생은 학비 전액과 보조금을 SK하이닉스에서 장학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SK하이닉스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박람회 및 실리콘밸리(구글, 애플, 인텔 등) 견학 기회 등의 국내외 연수 지원, ▲기업 전문가
경남제약과 경남바이오파마가 고려대학교, 카이스트 연구팀과 함께 코로나19 및 변종 진단키트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이번 연구를 통해 이들은 다양한 타깃 유전자를 다중 검출할 수 있는 키트를 개발한다. 특히 진단 정확도를 높여 코로나19처럼 변종 바이러스를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감염 초기 증상 판단이 어려웠던 기존 방식과 차이를 둔다는 계획이다. 또 바이러스 감염 환자 체내에 형성된 항체를 검사하는 항원·항체 기반 신속 진단 방법을 통해 분석 시간을 10~15분 이내로 최소화할 예정이다. 무증상·잠재적 감
고려대학교 학생증에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된다. 하나은행은 고려대학교 학생증 발급에 자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양 기관은 2019년 4월 블록체인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은 고려대학교 학생증 카드 발급 프로세스에 ‘원큐렛저’를 적용한다. 원큐렛저는 하나은행이 자체 발급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참여 기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정보의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양기관은 카드 발급 대상자의 학적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하나은행은 원큐렛저 플랫폼 참여기관을 늘려 대
신한은행은 고려대학교와 협력해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모형 적용 업무에서 사용자 이해를 돕는 ‘시각화 기법’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술 개발은 인공지능 산학협력과제 일환이다. 기계학습은 인공지능 분야 중 하나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컴퓨터에서 인간 학습 능력을 구현하는 기법이다. 금융권에서는 기계학습 모형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신한은행도 신용평가, 이상 거래 탐지 등에 이 모형을 적용해 업무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였다.기계학습 모형은 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나고 변별력이 높다는
블록체인 업계와 학계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암호화폐 공개(ICO) 관련 스캠 문제와 관련해 건전한 거래소공개(IEO) 문화와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자율 거래소공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공개했다. 고려대 암호화폐연구센터와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KBIPA),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KBSA) 등 3개 단체는 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미래융합기술관에서 ‘IEO 가이드라인 발표’ 행사를 가졌다. 신근영 KBSA 회장은 "IEO 가이드라인 목적은 현재 ICO 시장의 잘못된 점을 바로잡는 데 있다"며 이번 IEO 가이드라인 공개 배경을 설명
후오비코리아는 5월 30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에서 후오비 코리아 조국봉 대표와 고려대 정보보호 대학원장, 김형중 교수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록체인 기술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협약으로 후오비코리아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은 금융·유통·행정 등 블록체인 산업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플랫폼,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등 기술연구 분야부터 블록체인 기술 교육 분야까지 포괄하는 산학협력 업무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IT조선 노동균] 핀테크 스타트업 기브텍(대표 김승기)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원장 이동훈)과 국내 핀테크 업체의 안전한 전자문서 생성 보관 및 인증을 위한 보안 솔루션 기술 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학협력 제휴 협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기브텍은 자사의 전자문서송금 플랫폼 기술에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이 보유한 보안, 암호화 기술 및 연구개발 인력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이론을 적용한 전자문서 생성 및 보관, PKI 기반 인증 솔루션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나아가 기브텍은
[IT조선 유진상] 윈드리버가 고려대학교에 자사의 시뮬레이션 SW인 ‘시믹스(Simics)’를 교육 및 연구용으로 무상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SW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윈드리버 유니버시티 프로그램(Wind River University Program)’의 일환으로, 윈드리버는 300여개 라이선스를 고려대학교 컴파일러 및 마이크로아키텍쳐 연구팀에 제공했다. 윈드리버 시믹스는 하드웨어가 출시되기 전 가상 플랫폼에서 소프트웨어의 개발, 디버깅, 통합 및 테스트 등을 사전에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풀 시스템 시뮬레이터(
[IT조선 최재필] 퀄컴은 폴 제이콥스 이사회 회장 주재로 석·박사과정 학생들과 지도교수들에게 연간 총 10만불의 연구 장학금을 지원하는 ‘퀄컴 이노베이션 어워드’ 기념식을 고려대학교에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 왼쪽부터 폴 제이콥스 퀄컴 이사회 회장, 전명식 고려대학교 대학원장 (사진=퀄컴) ‘퀄컴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국내외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수혜자들이 방해받지 않고 연구 및 학업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에 퀄컴이 지원하는 곳은 고려대 공과대학이다. 수혜자들은 장학금으로 향후 1년간 연구를
[IT조선 유진상 기자] 고려대학교 사이버법센터(소장 박노형)와 사이버국방연구센터(소장 임종인)는 지난 5월 30일 고려대학교 CJ법학관에서 일본 게이오대학교 인터넷 사회 국제문제 연구소와 공동으로 사이버 안전 및 프라이버시에 관한 아시아 포럼(Asia Forum on Cyber Security and Privacy)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1부에서는 박노형 고려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박광배 변호사(법무법인 광장), 후미오 심포 게이오대학교 교수가 한국과 일본의 사례, 법률 현황 및 정책에 관해 발표했다. 또 아부 바카 무니르 말
3월 2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이 일베(일간베스트게시물) 회원이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이미지를 그대로 내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 문제가 된 고려대학교 심볼마크. 원본과 다른 이미지가 고스란히 노출됐다.(사진=방송화면 캡처) 2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새학기를 맞아 런닝맨 멤버들이 각자 대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한강 도하 레이스’를 펼쳤다. 그 과정에서 MC 유재석이 고려대학교 학생들과 팀을 이뤘고, 팀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고려대학교의 심볼마크인 호랑이 얼굴이 화면에 나타났는데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와 법무법인 지평지성, 삼정KPMG, 고려대학교가 차세대 보안대책 제시를 위한 포괄적 협력에 나선다. 이들 업체 및 기관들은 지난 13일 ‘차세대 보안대책 제시를 위한 분야별 업무 협약식’을 갖고 4자간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에 의해 각 체결 당사자는 법률 자문과 회계 감사, 정보보안컨설팅, R&D 등 기업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보다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기업 활동을 위협하는 내·외부 위협 요인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능형지속위협(
아시아 학자 및 전문가들이 모인 포럼에서 현재 인터넷 환경에서의 최대 위험은 ‘사생활 침해’라는 공통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온라인에서의 사생활 침해가 정보 유출 위험보다 심각하게 우려된다는 미국의 비영리 기구 '세이프거브(Safegov)'의 글로벌 조사 결과도 함께 발표됐다. 고려대학교와 일본 게이오 대학교는 공동으로 30~31일 일본 도쿄 인터내셔널 하우스에서 ‘2013 클라우드, 빅데이터와 공공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서비스 확산과 함께 대두되고 있는 보안과 사생활 보호 정책의 핵심 쟁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