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이 2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는 고릴라 글래스 신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 시리즈에 탑재될지 주목된다. 23일(현지시각)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코닝은 고릴라 글래스 6 후속작을 공개했다. 신제품은 고릴라 글래스 7이 아닌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라는 이름으로 정해졌다. 빅투스는 라틴어로 ‘생존’을 의미한다. 코닝은 이례적으로 제품명에 숫자 대신 단어를 사용했다. 전작보다 스크래치 저항도가 2배 향상됐다. 또 낙하 저항도도 개선돼 2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는다고 코닝 측은 설명했다. 고릴라 글래
미국 코닝이 일본 LCD 기판유리 제조업체 아반스트레이트를 상대로 법적 조치에 나섰다. 아반스트레이트가 코닝 독자기술을 무단 사용해 기판유리를 제조했다는 이유다. 15일 코닝은 아반스트레이트 코리아를 대상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특허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코닝의 기판유리 제조 관련 특허를 침해하는 공정 사용을 금지하는 가처분도 함께 신청했다.코닝은 아반스트레이트가 LCD 기판유리 제작에 자사 ‘퓨전 공정’ 기술을 사용, 특허를 침해했다고 밝혔다. 퓨전 공정은 코닝 핵심 기술로 대표 제품인 고릴라 글래스 제작에도 사용된다.
애플이 강화유리 제조업체 코닝(Corning)에 2억5000만달러(약 2970억7500만원)를 투자한다. 애플 폴더블폰 제작에 속도가 붙으리라는 전망이 나온다.IT매체 더버지는 17일(현지시각) 애플의 코닝 투자건을 보도했다. 2017년 2억달러(약 2376억6000만원) 투자에 이어 두번째 투자다. 유리 전문 제조사 코닝의 업력은 65년 이상이다.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애플 제품에 쓸 강화유리를 생산했다. 2007년부터 고릴라 글래스를 애플에 납품하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다. 코닝은 ‘폴더블 글래스’ 생산에도 나섰다.
삼성전자가 10일 첫선을 보인 ‘갤럭시워치' 커버 소재로 코닝의 유리 복합 소재인 ‘고릴라 글래스 DX+’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코닝의 고릴라 글래스 DX+는 기존 고릴라 글래스 고유의 높은 내구성을 유지하면서도 스크래치 저항성과 광학적 선명도를 크게 개선하는 저반사 성능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고릴라 글래스 DX+는 일반 유리와 비교해 전면 표면 반사를 75%쯤 줄이고, 같은 휘도에서 디스플레이 명암비를 50%쯤 증가시켜 시인성을 높였다. 같은 디스플레이 조건에서 광학적 선명도를 높여 모바일 기기 배터리 수명 연장에도 도움이 된
[IT조선 차주경] 스마트폰, 태블릿, 디지털카메라 등 IT 기기 구매자들이 가장 먼저 준비하는 액세서리가 모니터 보호 용품이다. 지금까지는 모니터 보호용으로 점착제가 도포된 필름이 주로 쓰였다. 최근에는 필름보다 내구성이 높고 두께가 얇은 ‘보호 글라스’가 각광 받고 있다. 기존의 모니터 보호 필름은 투명 수지 재질로 만들어졌다. 이 제품은 장착 및 사용이 간편하고 가격도 저렴하지만, 긁힘에 약하고 기기 보호 성능이 떨어진다. 그 대안으로 나온 것이 투명 경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모니터 보호 패널이다. 모니터 보호 패널은 내구성
▲ 투명센서 제조과정 캐나다 대학과 코닝의 연구진이 공동으로 코닝의 ‘고릴라 글래스(Gorilla Glass)’에 투명센서를 임베디드 형태로 심는데 성공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스마트폰 터치 패널에 온도센서, 압력센서 등 각종 센서를 심어 조작하는 게 가능해진다. 코닝의 ‘고릴라 글래스’는 대부분 스마트폰 업체들이 사용하는 강화 유리의 일종이다. 스크래치에 강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18일(현지시간) PC월드에 따르면 캐나다 ‘몬트리올 폴리테크닉’ 대학 ‘레이먼 카쉬얍’ 교수팀과 코닝 연구팀은 코닝의 고릴라 글래스에 전통적인 기
바쁜 현대인의 손에서 떠날 새 없는 스마트폰, 그 활용 영역이 늘어날수록 더욱 오랜 시간 사용할 수밖에 없다. 문제는 이런 스마트폰이 세균덩어리라는 사실. 특히, 항상 화면을 터치하는 현재의 제어 방식은 각종 세균에 더욱 노출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고릴라글래스를 만드는 코닝은 이런 문제의 스크린을 개선할 대책을 갖고 있는 듯 하다. 유리 표면에 미생물을 억제하는 코팅을 적용, 유리 자체가 미생물이나 각종 세균 등을 살균할 수 있게 만든다는 복안이다. 순식간에 세균을 죽일 만큼 강력하지는 않지만, 몇 시간이면 서서히 스크린 위의
아이폰4s는 비록 영어권에 국한되어 있지만 폰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세상에서 유일한 기기다. 기능이나 성능, 게임을 필두로 한 어플리케이션 등 뭐 하나 부러울 것 없지만, 단 하나, 삼성 갤럭시S2에 뒤지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튼튼함’이다. 유튜브에 디지털 기기 낙하 테스트 영상을 전문적으로 올리는 스퀘어트레이드닷컴이 새롭게 ‘아이폰4s vs. 갤럭시S2’란 주제로 제품 강도 테스트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아이폰4s와 갤럭시S2를 각각 세 번씩 돌 바닥에 떨어뜨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테스트에서 아이폰4s는 첫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