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25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및 한국생산성본부와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사로 이름을 올렸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은 청년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손잡고 청년에게 필요한 직무훈련 및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민관협업 프로젝트다. 기업이 보유한 강점과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산업과 직무에 대한 경험을 지원하고 청년고용 활성화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코웨이는 이번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LG그룹이 2026년까지 국내에만 106조원을 투자한다. 총 투자액 가운데 43조원은 배터리 및 배터리 소재, 차세대 디스플레이, 인공지능(AI) 등 미래성장 분야에 투입한다. 올해부터 5년간 매년 1만명씩, 총 5만명을 직접 채용하기로 했다.LG는 계열사로부터 5년간 투자 및 채용 계획을 집계해 이러한 중장기 계획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구광모 LG 대표는 30일부터 한 달간 계열사 경영진들과 함께 '전략보고회'를 열어 중장기 계획을 점검하고 계획대로 실행될 수 있도록 강하게 독려할 예정이다.LG는 향후 글로벌 공급망 대응을
성장 둔화에 직면한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채용을 줄여 비용절감에 나선다. 4일(현지시각) CNBC는 회사에 정통한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메타가 최근 몇 주 동안 신입 엔지니어 채용을 보류했다"며 "대부분의 중간급과 고위급 역할에 대한 채용을 중단하거나 늦출 계획이다"고 보도했다.메타 대변인은 CNBC에 "비즈니스 요구에 따라 인재 파이프라인을 정기적으로 재평가하고 이 수익 기간에 제공된 비용 지침에 따라 성장을 둔화시키고 있다"며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인력을 계속 늘려나갈 것이다"고 답했다.메타의 채용 축소는 주춤하는 실적때
코웨이는 2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고용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을 선언했다고 22일 밝혔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과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전현정 코웨이 경영지원본부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적합 직무 개발‧맞춤형 채용 ▲적합 인력 양성 및 맞춤 훈련 확대 ▲장애인 근로자 근무지원 서비스 확대 ▲장애인식개선 직
화웨이는 글로벌 인사 평가 기관인 우수고용협회(TEI)로부터 ‘2022년 유럽 최우수 고용기업(Top Employer Europe 2022)’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벨기에와 프랑스, 독일 등 유럽 10개국을 대상으로 3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 인증을 받았다.TEI는 인사 전략과 발굴, 근무 환경 등 인사 관련 6개 부문에 20개 항목을 중심으로 기업의 인사 환경 전반을 평가하는 곳이다. TEI에서 선정하는 최우수 고용기업은 임직원에게 높은 수준의 복리후생과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에 주는 국제 공인 인증이다. 직원 역량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0일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을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으로 리뉴얼 한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장기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매장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이다.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은 장애인 고용 증진과 장애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2020년 12월 오픈한 바 있다. 해당 매장의 장애인 고용률은 50% 이상으로, 현재 총 14명의 파트너 중 7명의 장애인 파트너가 근무 중이다. 이 매장의 일부 수익금을 저소득층
KT 유통 계열사 KT엠앤에스(M&S)가 인력 운용 역량을 높이고자 또 다른 계열사인 KT희망지음 지분을 확보했다.7일 KT와 전자공시시스템(다트)에 따르면, KT희망지음은 자사 전체 지분의 22%인 16만8000주를 KT엠앤에스가 취득했다고 6일 공시했다. KT엠앤에스는 1주당 5190원으로 총 8억7192만원을 들여 이같은 지분을 취득했다.KT엠앤에스가 취득한 지분은 KT희망지음이 8월 유상증자한 지분이다. KT희망지음은 당시 1주당 5190원으로 총 16만8000주를 추가 발행하겠다고 공시했고, 이를 전부 KT엠앤에스가 취득했
마이크로소프트가 아태지역 장애인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마이크로소프트는 3일 ‘장애인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론칭한 지 7개월 만에 장애인 16명이 취업 기회를 얻었다고 전했다.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장애 인구수는 10억명이 넘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장애인들이 경제 활동에 완전히 참여하게 되면, 생산가능인구가 효과적으로 늘어나며 국내총생산(GDP)이 최대 7%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2020년 9월 론칭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은 현재 한국을 포함해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뉴질랜드, 스리랑카 등 아태
쿠팡 임직원수가 삼성전자와 맞먹을 전망이다. 설립 11년차 유니콘 기업이 반백년 역사를 가진 한국 대표 대기업과 고용 규모면에서 어깨를 맞추는 셈이다. 쿠팡을 위시로 급성장 중인 e커머스 업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 일자리 시장에 활기를 제공하는 효자 역할을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쿠팡은 최근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증권거래신고서를 통해 2025년까지 5만명을 신규 고용하겠다고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현재 임직원 수는 5만명 규모다. 여기에 신규 고용 5만명을 더하면 쿠팡 임직원
정부의 일자리 정책 성적이 초라하다. 올해 1월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만명 가까이 감소했다. 최악의 고용난을 기록한 셈이다.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실업자 수는 150만명을 넘어섰다. 현 정부는 출범 이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러 차례 예산을 쏟아부었음에도 고용 문제는 계속 이어진다. 코로나19까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면서 타격을 키웠다.정부와 여당은 비상 대책 마련에 나섰다. 4차 재난지원금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일자리 예산을 추가하기로 했다. 취업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공공일자리도 늘린다는 방침
쿠팡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에 이어 고용 규모 3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CEO스코어가 분석한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가입자수에 따르면, 쿠팡과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3분기말 기준 4만3171명을 고용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2분기 고용 규모 4위에 올랐던 쿠팡은 3분기 LG전자를 제치고 고용규모 빅3에 올랐다. CEO스코어는 쿠팡의 고용 증가가 꾸준한 투자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 대규모 추세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올해 신규 일자리 역시 쿠팡이 가장 많이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다.2월 이후 9월까지 국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국내 기업의 무인화가 더욱 가속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고용은 더욱 줄어들어 고용란이 심화될 전망이다. 19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국내 265개 기업을 대상으로 ‘무인화 시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7.5%는 ‘코로나19 이후 무인화는 더 가속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산업 전반의 무인화 트렌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전체의 26%였다. 영향으로는 ‘인건비 등의 절감’(43.5%, 복수응답)을 우선으로 꼽았다. 이어 ‘고용규
정부가 신사업 관련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도입한 규제자유특구에서 일자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중소벤처기업부는 규제자유특구 200개 특구사업자의 고용현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7월 말 기준 특구 지정 전 4153명과 비교해 1년간 고용이 15.9%(662명)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전북 친환경자동차특구에서 최다 고용증가(98명)를 기록하며 지엠(GM) 철수 후 지역 내 일자리 회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울산 수소특구(63명)와 대구 첨단의료기기분야(81명), 대전 바이오메티컬 분야(51명) 특구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두드러
IBK기업은행이 16번째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자상한기업'은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의 약자다.5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기업은행,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 우수인력 확보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IBK기업은행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유지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할 계획이다. 우선 IBK 일자리 플러스 대출의 지원 규모를 1000억원 증액한다. 지원대상은 기존 일자리 창출 기업에서 고용유지 기업으로 확대하는 한편 대출금리도 최대 1%p 감면할 예정이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정부가 우버와 리프트 등 라이드 헤일링 기업을 고발했다. 운전자들을 고용자가 아닌 독립사업자로 잘못 분류했다는 것이 주정부 주장이다.14일(현지시각)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메사추세스주 정부가 서퍽(Suffolk) 상급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주 정부는 우버 및 리프트가 최저임금, 시간, 병가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소송은 라이드헤일링 기업들이 직장 내 근로자들의 보호를 회피하고 급여 지급을 유보했다며 유사한 고소를 제기한 지 약 두 달만에 나왔다.마우라 힐리 매사추세츠주 법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
SK텔레콤이 지난해 약 1조8700억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SV)를 창출했다. 전년 대비 다수 영역에서 증가세를 보였지만 환경 영역에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태다. SK텔레콤은 향후 정보통신기술(ICT)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SV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2019년 1조8709억원의 SV를 창출했다고 31일 밝혔다. 2018년 1조7270억 원 대비 8.3% 증가한 결과다. 비즈니스 사회성과와 사회공헌 사회성과, 경제간접 기여성과 등 3개 세부 항목에서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AI·T맵 등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가 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대기업 32.5%는 인력 구조조정 없이는 버티기 어렵다고 응답했다. 국내 대기업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전례 없는 경영위기 속에서도 ‘인력감축’을 최대한 지양하지만 생존을 위해 버틸 수 있는 기간이 6개월이라는 의미다. 17일 한국경제연구원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국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기업 구조조정 현황을 조사해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위기 극복방안은 ▲금융자금 조달 등 유동성 확보(22.5%)
대한상공회의소가 매분기 내놓는 경기전망지수(BSI·Business Survey Index) 조사 결과 4분기 지수는 72, 3분기 73보다 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계 경제의 성장 둔화, 미·중 무역분쟁과 한·일 소재분쟁에 민간 성장 잠재력 약화 등이 함께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이 지수는 한국 내 2200여개 제조업체 대상으로 조사한다. 100을 기준으로 그 이하면 경기를 부정적으로, 이상이면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다.한국 내수와 수출기업 모두 4분기 경기 전망을 어둡게 됐다. 내수기업은 3분기 70에서 6
SPC그룹은 일자리 정보를 효과적으로 공유하는 ‘이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음 프로젝트’는 꼭 맞는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 적합한 인재를 찾는 ‘구인 기업’을 효과적으로 이어 주어 고용의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진행하는 SPC그룹의 고용 활성화 캠페인이다. SPC그룹은 SPC그룹 계열사뿐만 아니라 전국 생산·물류센터, 2500개 협력사, 6500개 직·가맹점의 모든 일자리 정보를 모은 스마트 채용 플랫폼을 선보였다.구직자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에서 운영하는 매장에 부착된 ‘이음
SPC그룹은 사회적기업 ‘행복한거북이’를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행복한거북이는 SPC그룹이 2012년부터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해 푸르메재단, 서울시와 협력 중인 ‘행복한베이커리&카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설립한 사회적기업이다.행복한거북이는 2018년 5월 설립돼 같은 해 12월에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고용노동부의 심의를 통해 이번에 최종적으로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기업 인증’을 획득했다.일자리 제공형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직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