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야는 9일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부가 주관하는 우수기업 인증제로 일자리 확대와 노동시간 단축, 일·생활균형 실천 등 고용의 질이 높은 100개 기업을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격려하는 제도다.여보야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청년 일자리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신규 고용창출과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최근 2년간 154명의 청년 채용과
한미약품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인 평택 바이오플랜트가 정부로부터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사업장으로 평가받았다. 한미약품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공정안전관리(PSM) 심사를 받은 경기도 평택 바이오플랜트가 최우수 등급인 ‘P(Progressive)’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PSM은 정부가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 설비 및 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관리하는 제도로, 평가는 4단계로 이뤄진다. 한미 평택 바이오플랜트가 획득한 최우수 등급인 ‘P’는 작년 기준 수도권 620개 사업장 중 10곳(1.6%
대웅제약은 7일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사업장 보건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웅제약 향남공장이 최우수상(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발표대회는 유해한 작업환경 개선,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등 사업장 보건관리 분야의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대웅제약 향남공장은 ▲안전보건문화 정착과 임직원 참여 독려를 위한 안전보건 뉴스레터 발행 ▲비상사태 대응훈련 고도화 ▲신규입사자 대상 안전보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뇌·심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고혈압 예방 캠페인 운영
LG가 청년 AI 인재 양성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손을 잡았다. LG는 고용노동부와 30일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 행사를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고용노동부는 LG의 청년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LG 에이머스(Aimers)’를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인증했다. LG는 최근 AI 분야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간 4000명 이상의 청년 AI 인재 양성을 위해 ‘LG 에이머스’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LG 에이머스’는 학력이나 전공에 상관없이
KT는 19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CHAMP)은 대기업에 비해 직업능력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고용노동부 등이 지난 200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인력양성 사업이다.KT는 지난 2003년부터 사업에 참여해 올해 19년째를 맞았다. KT의 유무선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사 관리, 현장 산업 안전관리 등 현장에서 직무역량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준 누적 수료생 9만 500명을 넘겼다.KT는 지난해
산업계 전반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 개정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정부의 초대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 수장인 이정식 장관이 ‘산업재해(이하 산재) 사망사고 감소’를 중대재해법 개정의 전제조건으로 꼽았다. 이에 철강 등 산업계의 안전경영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장관은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KG스틸 등 주요 철강업계 대표들과 '철강산업 안전보건리더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중대재해법과 관련한 안전보건 확보의무 등을 성실히 이행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구로구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2022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보건복지분야 신규인력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병원 원무행정 사무원’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병원 원무행정 서비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자와 관련 업무 경험자는 우대한다.교육은 3월 28일부터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의료법·의학용어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원무관리·건강보험실무·병원전산실무 ▲의료서비스 실무·SNS 마케팅▲종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가 14일 현대제철 본사, 예산공장, 하청업체 등 6곳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고용부는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예산공장의 도급 관계 파악 및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앞서 5일 현대제철 예산공장에서 하도급 업체 근로자 한 명이 작업 중 철골 구조물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공장의 실질적 운영은 엠에스오토텍그룹 계열사인 심원개발이 맡고 있다.해당 사고 전인 2일에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1냉연공장에서 50대 근로자 한 명이 공장 내 도금 포트에 빠져 숨지는
휴젤은 24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2022 대한민국 일자리 대상은 고용의 질을 개선하거나 채용을 대폭 늘린 기업, 기관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유지에 힘쓴 기업을 발굴, 휴젤은 일자리 대상의 꽃으로 불리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휴젤에 따르면 적극적인 고용 확대를 실천해 최근 2년간 전체 근로자 수가 8.7% 늘었다. 공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를 수사하고 있는 고용노동부(이하 노동부)기 삼표산업 압수수색에 돌입했다.11일 노동부에 따르면 중앙지방고용노동청(이하 노동청)은 이날 서울 종로구 소재 삼표산업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노동청은 중대산업재해 수사담당 근로감독관과 6개 지방노동청 디지털포렌식 근로감독관 등 45명을 동원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위증을 위한 증거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또 노동청은 삼표산업이 안전보건과리체계를 적법하게 구축하지 않은 정황을 포착했고 이틀 전 이종신 삼표산업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
삼성전자 노사협의회가 회사 측에 15%가 넘는 임금 기본인상률을 제안하기로 했다.9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사원 대표로 구성된 노사협의회 근로자 위원 측은 올해 임금 기본인상률 15.72%를 회사에 제안하기로 하고, 이 같은 사실을 최근 임직원들에게 공지했다. 이는 노사협의회가 제시한 임금인상률 중 역대 최고 수준으로 알려졌다.노사협의회는 과반수 노조가 없는 삼성전자가 회사를 대표하는 사용자 위원과 직원을 대표하는 근로자 위원이 참여해 임금 등 근로조건을 협의하는 자율 조직이다. 삼성전자는 매년 노사협의회와 당해 연도의 임금인
모바일 브라우저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사 허블이 2021년 고용노동부 주관의 근무 혁신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SDK 연동 기반 모바일 브라우저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인 ‘허블뷰’를 서비스하는 허블은 근무 혁신 우수 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2022년부터 3년 동안 정부로부터 정기 근로감독 면제, 근무 혁신 인프라 지원, 병역지정업체 추천 가점, 가족친화인증제 가점, 정부 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그동안 허블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대처하기 위해 탄력적인 업무의 정량적 척도와 실적의 향상치를 세분화해 성과
KT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는 인재를 육성하고자 자사 분당 사옥에서 KT 에이블스쿨(AIVLE School) 온라인 입교식을 열고 본격적인 1기 교육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KT 에이블스쿨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KT가 운영하는 청년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청년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신산업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전국 만 29세 이하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1기 교육생을 모집했다. 향후 3년간 총 3600명의 교육생을 육성할 예정이다.1기 교육생은
노웅래(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대형 프렌차이즈 업체가 주휴수당을 주지 않기 위해 각종 ‘꼼수’를 쓰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 의원이 알바노조와 함께 진행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맥도날드와 베스킨라빈스, CU편의점, 홈플러스 등에서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주휴수당을 미지급했거나 근로시간 쪼개기 등을 하는 등 각종 편법을 쓰는 것으로 드러났다.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맥도날드에서 일하는 A씨는 근로계약서에 근로시간을 22시간으로 정했으나 실제로는 15시간만 근로했다. 이유는 매장에서 스케줄을 배정해서 스케줄 관리사이트에 게시하면 확정
삼성전자는 우수 기능인력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대전에서 열리는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도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삼성전자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15년 연속 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직종별 우수 선수를 선정해 '삼성전자 후원상'도 수여한다.올해 대회는 4일부터 11일까지 대전광역시 동아마이스터와 충남기계공고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모바일로보틱스·메카트로닉스·기계설계 캐드(CAD) 등 53개 직종에 1800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올해 대회에서는 지난 대회에서 시범 경기로 선보였던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 컴퓨팅, 산
생각대로와 바로고, 쿠팡이츠, 부릉, 배달의민족 등 배달 플랫폼의 노동자 임금 체불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노웅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자료를 받아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의 플랫폼을 조사한 결과, 최근 5년간 해당 플랫폼 노동자의 임금 체불 신고 건수가 200여건에 달했다고 20일 밝혔다.노 의원이 살핀 플랫폼 업체는 배민라이더스와 쿠팡이츠, 부릉, 요기요, 바로고, 카카오T, 생각대로 등 23개 업체다. 업체별로 임금 체불 신고 건수를 구별해보면, 생각대로에서
KT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난을 겪는 청년층에 도움을 주고자 인공지능(AI) 무상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소프트웨어(SW) 등 디지털 플랫폼 분야 신규 인력도 대거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KT AI 혁신스쿨 통해 2024년까지 3600명의 전문 인재 양성KT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AI 무상 교육인 ‘디지코 KT AI 혁신스쿨(가칭)’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KT는 이날 서울 우면동에 있는 KT연구개발센터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이같은 계획을 내놨다.이날 간담회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구윤철
크래프톤은 장병규 의장이 최근 사내에 발생한 직장 괴롭힘 문제 진상규명에 ‘협업’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크래프톤 관계자는 "장병규 의장을 포함한 경영진 모두가 해당 사건을 위중하게 인지하고 있다"며 "공정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병규 의장이 전에 HR본부장직을 역임한 적이 있어 회사에서 일어난 중대사안에 협업하고 있다"고 답했다.앞서 크래프톤 직원 일부는 지난 6월 상급자로부터 야근을 강요 당하고, 폭언을 들어왔다며 회사 인사팀에 사건을 알리고 고용노동부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골프존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고용노동부가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96년부터 시행한 제도다. 올해 총 37개 회사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골프존은 2000년 창립 이후 20년간 무분규 사업장이다. 골프존은 노사 상생을 위해 정기적인 노사협의회(G-Plustable)와 경영설명회 등 회사의 발전과 근로자의 권익을 도모할 수 있는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노사 간 오랜 신뢰와 깊은 공감대를 형성해왔다고
넷마블은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정철호 넷마블에프앤씨 공동대표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 참석해 대통령 인증패를 받았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질을 개선한 100개 기업을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며 올 해 4회째를 맞았다.넷마블에프앤씨는 넷마블 게임 개발을 맡은 자회사다. 올해 전년 대비 약 232%의 고용 증가율을 보인 점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았다. 정규직 비율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