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게임사가 독일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22’에서 신작 트레일러 및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개발 신작 티저 및 트레일러 공개…최초 공개 신작도24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스컴 2022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넥슨, 크래프톤, 네오위즈, 라인게임즈 등 국내 게임사는 개발하는 대형 신작의 신규 트레일러 및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넥슨은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1인칭 슈팅 장르 게임 ‘더 파이널스’를 처음 공개했다. 더 파이널스는 ‘프로젝트 디스커버리’로 알려진 신작으로 실제 장소를 구현한 가상의 전장에서 팀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6가 완전 공개됐다. 아이오닉6는 디자인과 성능은 물론 가격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차는 14일 ‘아이오닉6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아이오닉6의 주요 디자인 및 상품성을 담아낸 론칭 영상이 현대 월드와이드 유튜브 및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됐다. 또 현대차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아이오닉6의 실제 모습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현대차는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부드러운 유선형의 디자인에
스마일게이트 AI센터(이하 AI센터)는 인공지능(AI) 언어 모델 평가 플랫폼 ‘휴릭’(HuLiC, Human Like AI Conversation)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휴릭은 AI에 기반한 다양한 언어 모델을 평가·연구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인간다움’의 탐구를 목적으로 실제 인간처럼 상호 작용하는 AI 언어 모델을 만들기 위해 데이터를 구축하고 평가한다.AI센터는 이를 위해 인간처럼 쌍방향으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생성된 대화의 양상을 검토하기 적합한 평가 항목과 기준을 정의했다. 이후 다수의 참여자가 AI 모
엔씨소프트(NC, 엔씨)는 신규 IP ‘TL’(Throne and Liberty)과 ‘프로젝트E’의 트레일러(예고편) 영상을 17일 공개했다.TL과 프로젝트E는 세계관을 서로 공유하는 엔씨의 새로운 오리지널 지적재산권(IP)이다. 하나의 세계관 안에서 서로 다른 역사가 펼쳐지는 두 대륙 이야기를 담고 있다. TL은 서양 중세 콘셉트의 솔리시움 대륙이, 프로젝트E는 동양 중세 콘셉트의 라이작(가칭) 대륙이 중심이다. 엔씨는 콘솔, PC용 타이틀 TL을 올해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TL 트레일러는 전투
넷마블은 자체 기축통화 기반 블록체인 생태계 MBX(MARBLEX)의 공식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MBX 백서(White paper)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백서에는 MBX의 구조적 특성과 기축통화 발행 및 분배 계획, 서비스 지속 가능성 확보 전략, 로드맵 등이 담겼다. 넷마블 측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이용자 참여와 합리적 보상 제공이 선순환되는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게임 콘텐츠 관련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MBX는 클레이튼 메인넷 기반 블록체인 생태계로 3월 중 오픈 예정이다. MBX 생태계 내 기축통화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셀바스AI가 AI 음성합성 기술을 적용한 ‘AI 상담사’ 보이스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셀바스AI는 자체 AI 음성합성(TTS, Text To Speech) 기술을 고도화해 실제 상담사처럼 대화가 가능한 AI 상담사 구현에 집중했다. 특히 사람 목소리의 고주파대역까지도 학습이 가능한 AI 기반 ‘보코더(vocoder)’ 기술을 통해 고품질의 합성음도 확보했다.박태훈 셀바스AI 음성합성랩장은 "금융권 컨택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금융권을 비롯한 AI 컨택센터 시장을 적극 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악성코드 특징정보를 공유해 민간의 사이버위협 대응 능력 향상을 돕는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인공지능 기술에 활용할 수 있는 악성코드 특징정보’를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KISA에 따르면 디지털 뉴노멀 시대로 전환되면서 사이버위협이 지능화되고 증가해 기존 체계로는 침해사고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자 국내 정보보안 분야에서도 다양한 기술이 연구·개발되고 있지만 침해사고 현장에 기반한 원천데이터 수집, 주요 특징정보 분석 및 도출, 동종기업 간 상호 정보·기술 교류의 어려움 등
이동통신사의 통신 요금과 품질 관련 이용자 민원 처리 현황 공개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필모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같은 내용의 전기통신사업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통신 서비스 이용자가 제기한 민원의 처리 현황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사업자별로 분석하여 공개하도록 한다. 개별 사업자도 이용자가 제기한 민원의 처리 현황을 정기적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한다.정 의원은 개정안이 통과되면 통신 서비스 이용자가 겪는 불편 사항에 대한 명확한 진단
카카오 지도 앱 ‘카카오맵’을 통해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심각한 개인정보 유출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반면 카카오는 개인정보침해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다만 논란의 여지는 있는 만큼 보완할 부분은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14일 MBC 보도에 따르면 일부 카카오맵 이용자가 즐겨 찾는 장소를 저장해 이를 전체공개로 둔 것이 다른 이용자에 노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정보를 전체공개한 이용자 가운데는 군부대 이름과 위치를 드러낸 이용자도 있었고 성매매 업소 리스트를 즐겨찾기로 해둔 이용자도 있었다. 카카오
삼성전자가 상반기 스마트폰 사업 성패의 핵심이 될 갤럭시S21 시리즈를 공개했다. 중요성이 높은 신작인 만큼 차별화한 디자인에 카메라, 보안 등에서 성능을 대폭 높였다. 특히 갤럭시S21 울트라는 S펜과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지원 등을 내세우며 프리미엄의 새 기준을 세웠다. 정식 출시일은 29일이다.삼성전자는 15일 0시(미국 동부 기준 14일 오전10시)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행사를 열고 갤럭시S21 시리즈를 공개했다.갤럭시S21 시리즈는 ▲갤럭시S21(6.2인치) ▲갤럭시S21 플러스(6.7인치) ▲갤럭시S21 울트라(
삼성전자가 15일 0시 온라인으로 신제품 공개(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21 시리즈를 공개한다. 4일 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를 대상으로 보낸 초대장에서 14일(미 동부시각 기준) ‘삼성 갤럭시 언팩 2021(Galaxy Unpacked: Welcome to the Everyday Epic)’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시간으로는 15일 0시다.삼성전자는 초대장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행사를 온라인에서 개최한다"며 "모든 순간을 빛나고 특별하게 만들어 줄 최신 갤럭시 기기와 에코 시스템을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애플이 개인정보 보호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앱스토어(애플 앱마켓) 내 앱별 개인정보 수집 항목 공개를 의무화한다.애플은 14일(현지시각) 앱스토어에서 앱별로 어떤 데이터가 수집되는지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앱스토어 내 앱 정보를 제공하는 페이지에서 앱 개발사가 데이터 수집 관련 정보를 사용자에게 알리도록 의무화한다는 내용이다.애플은 이날 자사 개발자 홈페이지에서 "이제 앱스토어는 사용자가 앱을 다운로드 하기 전 해당 앱의 개인정보 보호 실행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돕게 됐다"며 "사용자는 앱 상세 페이지에서 앱별 수집되는 데이터 항목과
애플의 차기작이 될 아이폰13이 내년 9월에 공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아이폰12가 늦게 출시됐지만, 내년엔 다시 공개 일정이 예년처럼 9월에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이다. IT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12일(현지시각) 유명 애플 분석가인 밍치궈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아이폰13 시리즈가 내년 9월에 출시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나인투파이브맥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이 애플 본사와 생산 공장에 영향을 미쳐 아이폰12 시리즈 전 모델이 한 번에 출시
삼성전자가 갤럭시S21을 조기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화웨이 부재를 채우면서 애플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막기 위함이다. 삼성전자는 보통 신형 갤럭시S 시리즈를 3월쯤 선보였는데, 한두달쯤 일정을 앞당긴 2021년 1월 14일 갤럭시S21을 선보일 수 있다.33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IT 트위터리안 존 프로서(@jon_prosser)는 4일(현지시각) 트위터를 통해 삼성전자가 갤럭시S21 시리즈를 2021년 1월 14일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프로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21 시리즈를 공개한 후 바로 사전예약에 들어갈 것이라
애플이 하반기에만 세 번째 신제품 공개(언팩) 행사를 연다. 코로나19 확산 후 온라인 언팩 행사가 유행인데, 애플도 트렌드에 발을 담궜다. 애플이 세 번째 언팩에서 선보일 ‘원 모어 씽(One More Thing)’의 주인공은 애플이 14년 만에 자체 프로세서를 탑재한 맥북 신형 제품이다. 앞서 삼성전자도 하반기에 애플처럼 세 번의 온라인 언팩 행사를 마련해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등 신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온라인 신제품 발표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후에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애플, 10일
애플이 자사 첫 5G폰인 아이폰12 시리즈를 선보였다. 아이폰12는 아이폰11과 달리 5G를 지원하고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등 전작과 비교해 달라진 부분이 있다. 애플은 14일 오전2시(미국 서부 기준 13일 오전10시)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 파크(본사)에서 신제품 공개(언팩) 행사를 열고 아이폰12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됐다.아이폰12 시리즈는 애플이 자사 제품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5G 스마트폰이다. 역대 아이폰
글로벌 론칭 행사 MWC 연기로 전략 수정 불가피자체 언택 마케팅 경쟁력이 내년 시장 판도 좌우코로나 팬데믹 장기화가 스마트폰 마케팅 전략에 큰 변화의 바람을 불게 하고 있다. 당장 글로벌 대표 스마트폰 론칭 행사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1’이 연기되면서 스마트폰 제조사 자체 언팩 행사가 연달아 펼쳐질 전망이다.전문가들은 이런 흐름이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기업에게는 상대적으로 기회 요인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대면 기회를 상실한 후발 주자로서는 추격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오랜기간 TV·백색가전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 경
LG전자의 폼팩터(새로운 기기 형태) 스마트폰 ‘LG 윙'이 오늘(14일) 오후 베일을 벗는다. 폴더블폰 중심으로 흐르던 폼팩터 경쟁에서 듀얼 스크린이라는 새로운 흐름을 개척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기기 외형뿐 아니라 모바일 사용성에서의 혁신 여부가 흥행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LG전자는 자사 전략 스마트폰 LG 윙을 14일(오늘) 온라인 행사에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행사인 만큼 해외 시간에 맞춰 행사는 오후 11시에 온라인 생중계된다.LG 윙은 두 개 디스플레이가 겹쳐진 스위블(돌리는 형태)폰이다. 앞에 위
인스타그램 계정에 로그인을 하지 않으면 내부 게시물을 볼 수 없게 됐다. 데스크톱과 모바일 버전에서 모두 동일하다. 회원 유입과 회원들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27일 외신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과거와 달리 계정 없이는 인스타그램 사진과 영상을 보지 못하도록 막았다. 인스타그램은 기존에 로그인하지 않아도 계정 주소만 알면 외부에서 해당 계정 사용자가 올린 게시물을 볼 수 있었다. 이제 같은 방식으로는 계정 전체 화면과 일부 게시물만을 볼 수 있다. 여러 개 게시물을 보려고 하면 로그인을 하라는 팝업창이 뜬다. 로
애플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사람들이 얼마나 잘 따르고 있는지 보여주는 데이터를 공개한다.14일(현지시각) CNBC,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개인 정보를 보호하면서 공공 보건 당국이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애플 맵스가 집계한 이동성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자체나 보건 당국이 정책 수립이나 대책 마련 시 해당 데이터를 참조할 수 있다.공개대상은 63개 국가 또는 지역의 애플 맵(지도) 정보다. 정보는 매일 업데이트 된다.애플은 관련 정보를 비식별화해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용자 ID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