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국가기관 등의 2021년도 공공 소프트웨어사업(이하 SW 사업) 5대 중점분야 우수기관과 점검 결과를 19일 공개했다.과기정통부는 SW사업 공정계약과 제값받기 실현으로 소프트웨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SW사업 5대 중점분야의 실행과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이행률이 높은 10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최우수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021년도 SW사업의 적기발주와 원격지 개발 이행률 모두 100%를 달성했다. 상용SW유지관리요율도 평균 15%를 지급했다.우수기관으로는 새만금개발청, 여성가족부,
정부가 소프트웨어(SW) 기업 성장을 촉진하고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지역 SW 강소기업 육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성남에 SW드림타운을 세우고 창업 기업에 임대공간 100여개를 제공한다. 인공지능(AI)‧SW 교육 강화를 위한 인프라도 확충해 핵심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제5차 혁신성장전략회의 및 제43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진흥 실행전략’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전반적인 SW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정부가 추진하는 이번 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역설적으로 소프트웨어(SW)산업은 호기를 맞았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찾아온 비대면 수요 덕분에 원격근무 솔루션 공급 기업은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했고, 중견·중소SW 기업은 연이어 흑자 전환을 발표했다. 하지만 한 단계 성장을 도모할 시기에 큰 사업비가 걸린 공공SW 분야를 놓고 시시비비가 여전하다. 오랜 기간 SW 관련 공공사업은 정부와 대기업이 주도해왔다. 중소·벤처기업 기술력이 상당 수준에 도달했음에도, 발주 기관은 SW 품질을 우려해 대기업을 선호했다. 그 결과 중소·벤처 기업은 큰 수익을 올릴 수 있
정부가 비전속 소프트웨어 종사자(SW프리랜서)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공정한 계약 관행을 확산하기 위해 표준계약서를 내놨다. 해당 표준계약서를 사용하는 SW 사업자는 공공SW사업 기술성 평가 시 인센티브도 제공받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서울고용청)은 ‘소프트웨어 종사자 표준계약서(SW표준계약서)’를 서울 지역 400개 SW 사업장에 시범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2월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보고된 SW 분야 근로 시간 단축 보완 대책의 후속 조치다.SW표준계약서는 ‘SW표준 근로계약서’와
정부가 소프트웨어(SW)업계 주52시간제도 현장 안착을 돕고자 ‘공공SW사업 수·발주자협의회(수발주자협의회)’를 발족한다. 2월 6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보고된 ‘SW분야 근로시간 단축 보완대책'의 현장 안착을 위한 후속 조치다. 수·발주자 간 자율 협력 방안을 준수한 SW 기업에는 공공 SW 사업 시행 시 우대 방안을 마련해 제공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수발주자협의회를 통해 발주자와 사업자 간 정보 공유·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주52시간 근무제 실효성을 높이고자 이같은 내용을 추진한다고 27일
정부가 인공지능(AI) 산실인 소프트웨어(SW)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SW 업계에 주52시간제 안착 보완 대책을 마련한다. 장시간 노동의 대명사로 꼽히는 IT 업계 종사자 워라밸(업무와 삶 균형)을 회복하면서 SW 사업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정부는 6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SW 분야 근로시간 단축 보완 대책'을 마련해 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조달청 등 관계 부처가 협의해 마련했다. 2019년 9월부터 6차례 간담회에서 얻은 S
공공 SW사업 과업 변경시 사업금액과 사업기간이 함께 조정된다.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과업 중 업무 추가가 사실상 금지된다.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SW분야 근로시간 단축 보완대책’을 6일 내놨다.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3월까지 ‘과업변경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가이드라인에는 과업 변경에 따른 계약금액 및 사업기간 조정도 포함된다. 2018년 실시된 SW실태조사 결과 공공SW사업 참여기업 27.3%가 과업변경을 경험했다. 3분의1인 35.4%는 사업자 협의없이 발주기관인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독자적으로 변경을 요구했다. 과업변경
[IT조선 유진상] IoT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신기술을 통해 대기업이 공공SW 사업에 다시금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성숙기에 접어든 공공 소프트웨어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시장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신산업 분야 공공소프트웨어사업 대기업 참여제도 운영지침(이하 ’지침‘)’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침은 지난 10월 28일에 개최된 제19차 ’민관합동 소프트웨어 테스크포스‘ 회의의 논의사항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신산업 분야 공공소프트웨어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국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