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신라면세점은 7일 김대중(사진) 전 HDC현대산업개발 수주부문 부문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김대중 신임 공동대표는 1969년생으로 건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HDC현대산업개발에 입사해 경영분석팀장, 도시재생팀장을 맡았다. 2019년에는 호텔HDC 대표를 역임하며 호텔·리조트 사업으로 전문성을 확대했다. 2021년에는 경영 분석 및 전략 전문가로 인정받으며 HDC현대산업개발 수주부문을 이끌었다.김대중 신임 공동대표는 "코로나 엔데믹 기대감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늘면서 면세점을 찾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카카오가 남궁훈 대표(CEO)를 신규 선임했다. 카카오가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것은 2018년 이후 4년 만이다. 카카오는 29일 제주도 본사에서 제2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남궁훈 전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의 신규 사내이사 선임안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남궁 대표는 한게임 창립 멤버로 NHN USA 대표, CJ인터넷 대표, 위메이드 대표를 거쳐 2015년 카카오에 합류해 카카오게임즈 각자 대표를 맡은 후 지난 1월 카카오 단독대표로 내정됐다.남궁 대표는 "카카오의 미래 10년 핵심 키워드인 '비욘드 코리아(Beyond Korea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다. 전 산업 현장의 안전 강화가 필수다. KT는 공동 대표 체제로 조직을 재편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한다. 박종운 경영기획부문장을 안전보건 분야 총괄 공동 대표로 전면에 내세웠다.KT는 안전 보건 분야의 독립적이고 전문화한 경영 체계를 마련하고자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대표이사를 추가한다고 27일 공시했다. 구현모 KT 대표와 박종욱 신임 KT 대표를 공동으로 세웠다. 박종욱 대표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2년 정기주주총회일까지다.박 대표는 1962년생으로 전남대 법학과를
게임 개발사 네오위즈는 배태근 기술본부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배태근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는 2022년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이에 네오위즈는 김승철, 배태근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김승철 대표는 그간 진행해오던 게임 개발 및 사업을 총괄한다. 배태근 대표는 블록체인, P&E(Play and Earn), 대체불가토큰(NFT) 등 새로운 기술 기반의 신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배 내정자는 2001년 네오위즈 입사 후 웹 개발, DB 등 IT·기술 관련 분야에서 20여년간 근무하며
카카오는 25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여민수 카카오 대표와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를 공동대표 내정자로 보고했다고 밝혔다. 두 대표 내정자는 오는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여민수 대표는 2018년 3월 대표로 선임돼 카카오 성장을 이끌어왔다는 점이 연임 이유로 분석된다. 그는 대표 선임 이후 비즈보드를 도입해 공격적으로 비즈니스를 추진하며 최대 매출 달성에 기여했다. 또 핵심 서비스인 카카오톡은 단순한 연결을 넘어 의미 있는 ‘관계 확장’에 지향점을 두고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이 외에도 모바일에서 간편
"스티비가 없었다면 뉴스레터를 만들고 보내는 일이 너무 힘들고 어려웠을 거라는 피드백을 자주 받습니다. 저희 서비스가 있어서 뉴스레터를 시작해 볼 수 있었다는 얘기도 종종 듣습니다." 임호열·임의균 스티비 공동대표는 자사의 메일링 서비스 특징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메일 뉴스레터는 가장 널리 쓰이는 온라인 마케팅 수단 중 하나다. 하지만 전문가의 도움 없이 원하는 수준의 퀄리티를 보장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콘텐츠 제작은 물론 발송 대상자를 관리하는 등 작업에도 상당한 시간이 든다. 이메일 뉴스레터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
네오위즈는 단독 대표 체제에서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김승철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김승철 신임 대표 내정자는 2002년 네오위즈에 입사, 2008년까지 네오위즈 웹보드 사업부와 일본 자회사 게임온에서 근무했다. 2012년 네오위즈로 복귀한 뒤 모바일게임 사업부장을 거쳐 게임사업 본부장을 역임했고, 2020년 6월부터는 COO로서 사업을 이끌었다. 김 대표 내정자는 취임 이후에도 이 역할을 이어간다. 내부 제작, 신규 지식재산권(IP) 확보 등 게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문지수
카카오가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를 재선임한다. 연임이 확정되면 2014년 카카오가 다음과 합병한 이후 첫 사례다. 카카오는 오는 25일 이사회에서 두 공동대표 재선임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재선임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3월 주주총회를 통과하면 정식 확정된다. 재선임 배경은 카카오 실적 덕분이다. 두 대표가 취임한 2018년 이후 카카오 실적은 매년 성장세를 보인다. 카카오 매출은 2017년 1조9700억원에서 2018년 2조원대, 2019년 3조원 대로 훌쩍 뛰었다. 카카오톡 관련 사업매출도 지난해 6400억원에서 올해 1조원을
컴퓨터·기술 기업 에이수스는 2020년 1월 16일 대만 타이페이 본사에서 ‘APAC(아시아태평양) CES 2020 미디어 서밋’을 진행했다. 회사는 이날 행사에서 신·구사옥과 2020년 주요 컴퓨터·노트북 라인업을 아시아 매체 다수를 상대로 선보였다.이날 행사에는 후슈빈 에이수스 공동대표 등 임직원 다수가 참여했다. 후슈빈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노트북 브랜드로서 에이수스는 세계 시장에서 3위, 아시아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는 기업이다"라며 "2020년에도 우리를 더 발전시켜서, 더 멋지고 흥분되는 제품을 만들어가도록 하겠다"라고
넥슨은 3월 2일자로 현(現) 강신철 대표이사와 함께 서민 네오플 대표이사 겸 넥슨 개발총괄이사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서민 대표이사는 넥슨의 창업 멤버이자 게임 개발 총괄이사로서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등 넥슨이 출시한 수많은 게임들의 개발을 진두지휘해 왔다. 지난 2008년 9월에는 넥슨의 자회사로 편입된 던전앤파이터 개발사 네오플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강신철 대표이사는 지난 98년 넥슨에 입사한 이래로 자회사 엠플레이 대표이사직을 맡아 '큐플레이',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 등의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