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은 22일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와 ‘동물의약품 공동연구개발 및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동물의약품 개발, 중개연구 및 신약개발 전문 기업 설립 및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양사는 향후 3년간 ▲중간엽줄기세포(MSC) 치료제 연구 및 효능 연구 ▲개·고양이 유전병 치료제 개발 ▲동물용 의약품 및 의료기기 효능 검증 및 연구 ▲동물용 건강기능식품 제품 개발 및 사업화 ▲수의과대학 교수진의 참여를 통한 당사자 간 협력 및 공동연구개발 분야에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양측은 전문성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셀키와 차세대 혁신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한 바이오마커 공동연구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차세대 단백질 및 항체 의약품 개발을 위한 바이오마커를 공동 연구하고, 논문 게재 및 학술발표, 연구사업 과제 등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공동 연구에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이중융합단백질 개발 플랫폼 GI-SMARTTM와 셀키의 AI 기반 바이오마커 개발 플랫폼 SpAC9 파이프라인이 활용될 전망이다. 바이오마커는 단백질이나 DNA, RNA(리복핵산), 대사 물질 등을 이용해 몸속 현상을 감지하는
삼척블루파워는 전력연구원에서 무탄소 암모니아 발전기술 개발을 위한 13개 기관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삼척블루파워와 13개 협약기관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발전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무탄소(Carbon-Free) 친환경 암모니아 발전기술 개발’ 연구과제를 오는 2월부터 본격 수행한다.공동연구의 주요 내용은 국내에서 설치돼 운영 중인 기존 석탄발전·천연가스 발전소를 대상으로 암모니아를 20% 수준까지 석탄·천연가스와 혼소(2종류 이상의 연료를 연소)하는 기술을 개발한
삼성전자가 친환경 생활가전 기술 개발을 위해 고려대와 산학 협력에 나선다.삼성전자와 고려대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 공학관에서 ‘친환경 에너지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8월 31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기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 김용찬 고려대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했다.양측은 친환경 가전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공동 연구와 학술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이 분야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연구 과제는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주요 가전 핵심 부품 에너지 고효
농업 분야에서 정보통신기술(ICT)로 스마트팜 조성에 힘을 쏟는 LG유플러스가 이번엔 스마트팜 전용 로봇 분야를 위해 관련 기관과 손 잡았다.LG유플러스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과 5G 네트워크를 활용한 스마트팜 로봇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측은 앞으로 스마트팜 로봇 분야의 국책과제 공동 연구에서 협력한다. 세미나와 워크숍 등 기술 교류와 사업 분야에서도 협력 시너지를 낸다.LG유플러스는 KIRO에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저지연영상전송보드와 RTK단말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인로봇의 실시간 영
민·관이 빅데이터를 융합해 지역별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SK텔레콤은 19일 서울신용보증재단, KB국민카드와 보유 데이터 교류 및 공동연구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SK텔레콤의 이동통신 정보 기반의 유동인구 데이터와 KB국민카드의 소상공인 가맹점 데이터,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상권활성화지수 등의 핵심 데이터를 융합해 고도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3사는 지역 상권별 유동인구와 점포 정보 등의 융합 데이터를 활용해 서울시 등 공공기관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수립하도록 지원한다. 서울시는 해당
유유제약은 미국 UCLA와 뇌졸중 치료 신약 공동연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3월초 다발성경화증 치료 신약 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한 이래 유유제약과 UCLA 연구진이 함께 진행하는 두번째 공동연구 프로젝트다.유유제약과 UCLA는 뇌졸중 후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한다. 유유제약은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UCLA 연구진은 비임상 시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화합물을 추가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유유제약은 이번 산학협력 공동연구로 개발된 뇌졸중 회복 치료 신약에 대해 지적 재산권 및 상용화를 위한 독점적
앞뒷면 이미지와 색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야누스 유리가 개발됐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센서시스템연구센터 유용상 박사팀이 경북대 전자공학부 이승열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로 양면에 다른 색, 이미지를 표현하는 투명 유리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투명 유리는 외부 환경에 따라 색을 변화할 수도 있다.KIST와 경북대 공동연구팀은 이같은 기능의 투명 유리를 개발하고자 머리카락의 1000분의 1 두께인 30나노미터(㎚) 수준의 초박막 금속-유전체-금속 구조를 활용했다. 상부와 하부 금속층을 구성하는 나노층 구성비를 다르게 제작해
IT조선은 인공지능(AI) 관련해 놓치지 않아야 할 뉴스를 모아 전달하는 [인공지능 365] 코너를 주 1회 게재합니다. 뉴스 제목을 클릭하거나 터치하면 원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2월 둘째 주 ‘인공지능 365’는 업체들간 서비스 및 제품 개발을 위한 다양한 업무협약 소식이 쏟아졌다. 그러한 가운데 AI 분야 육성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소식이 눈길을 끈다. 윤성로 위원장 체제의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는 AI 전문기구로 탈바꿈한다고 전했다. 정부가 2020년 7개 AI 대학원을 추가로 선정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회사 신테카바이오는 로봇 기반 자동화 실험 설비·서비스를 제공하는 영국 악토리스와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악토리스는 클라우드와 로보틱스를 기반으로 바이오실험을 수행하는 솔루션 회사다. 신약 개발 단계에 필수인 후보물질 스크리닝, 독성 평가 등 다양한 생화학 실험을 자동화한다. 특히 악토리스 솔루션은 기존에 연구원들이 반복 작업을 통해 진행하던 작업을 로봇이 진행해 ▲이물질 혼입 위험성 최소화 ▲높은 실험 재현성 ▲24시간 운영이 가능토록 한다. 신테카바이오는
국내 연구진이 퀄컴과의 공동연구로 세계 최초 5G 스몰셀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 스몰셀은 일반적인 기지국보다 작은 영역을 책임지는 저비용·저출력·소형 이동통신 기지국이다. 대형 기지국의 전파가 도달하기 어려운 빌딩 내에 주로 설치한다. ETRI는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5G 스몰셀 칩셋 분야 최고기술을 보유한 퀄컴과 밀리미터파 기반의 5G NR 스몰셀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5G 특성상 빌딩 내부나 밀집 지역에서 사용자 통신량이 급증하게 되면 통신 음영지역이 발생하기에 스몰셀을 여러개 설치해 커버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한 한국 최초 ‘뿌리산업 전문대학원’이 13일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산업부는 4월 뿌리 스마트융합 특성화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인하대학교를 선정했다. 전문 교수진, 스마트융합 교육 커리큘럼과 산학 협력체계 등을 만들었다. 2024년까지 9억3000만원을 투자해 120여명의 고급 실무형 전문인력을 육성, 뿌리산업 일자리 및 생태계를 조성한다.13일 인하대 설명회를 시작으로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온라인 원서접수가 이어진다. 신입생 30명은 기존 이론 중심 교육이 아닌 뿌리기술 및 스마트기술을 융합한 산·학 협
[IT조선 최재필] 우리나라 정부와 유럽연합(이하 EU)과의 창조경제 협력이 더욱 확대되고, 총 900억원 규모의 공동연구가 추진된다.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EU 연구혁신총국(DG R&I)과 제5차 한‧EU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15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미래부에서는 이석준 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했으며, EU에서는 EU 차원의 연구혁신정책을 총괄하는 로버트 얀 스미츠 연구혁신총국장이 수석대표로 회의에 참석했다.이번 공동위는 한-EU간 창조경제 협력 관계의 새로운 전기가 된 지난 2013년 11월 박근혜 대통령의 유럽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