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전동킥보드 운영사 뉴런 모빌리티가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인앱 트레이닝(앱 상에서 진행되는 이용자 교육) 방식의 ‘전동킥보드 책임 주차 캠페인’을 실시한다. 12일 뉴런 모빌리티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책임 주차 캠페인은 전동킥보드 불법 주차로 인한 사고로부터 보행자와 교통 약자들을 보호하고, 뉴런 이용자들의 책임 주차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뉴런은 이를 위해 총 2억원 상당의 무료 주행 인센티브를 서울과 안산 지역 뉴런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뉴런 모빌리티는 주∙정차 금지 구역에 대한 정보와 올바른 주
올해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관련 업계는 많은 변혁을 겪었다. 지난해부터 도마에 오른 전동킥보드 안전 문제제기에 헬멧 의무착용 등 규제가 시행됐다. 늘어난 전동킥보드 브랜드 대비 관리되지 않는 전동킥보드가 증가했고, 민원에 따른 행정기관의 견인 조치에 갈등이 빚어졌다.전동킥보드 단속의 수준과 시행 과정의 논란은 차치하더라도, 단속과 규제의 의의는 합당하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과열된 공유전동킥보드 시장에 주의를 환기했기 때문이다. 2020년 부산에서 발생한 라임 전동킥보드 사망사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