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대학의 현지 교수를 초빙해 미국 예비 대학생들에게 교육하는 데이터 사이언스 과정과 인공지능 자율주행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2022년 SW미래채움 고등부 글로벌 SW‧AI 교육’ 행사가 열린다. ‘2022년 SW미래채움 고등부 글로벌 SW‧AI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SW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지역별 고등부 참가 팀을 모집하고 있다. SW미래채움 사업은 지역 간 SW교육 격차 해소와 SW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
LG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인공지능(AI)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LG는 민간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과기정통부 주최 '2022 인공지능대학원 심포지엄'에 후원사로 참여해 인공지능대학원협의회, 인공지능혁신허브,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등 국내 인공지능 전문 기관들과 함께 행사를 공동 주관한다. '2022 인공지능대학원 심포지엄'은 인공지능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인공지능대학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학 교류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행사다.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행사에는 전국
전반기 국회 임기 종료 이후 54일만에 구성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전체회의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하지만 여·야 위원 간 갈등이 해소되지 못하면서 전체회의는 여당(국민의힘) 의원 8명이 이틀 연속 불참한 반쪽짜리 과기정통부·방통위 업무보고로 끝났다. 29일 진행된 과방위 두번째 전체회의에서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사퇴 여부에 대한 논의와 이종호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의 업무보고가 진행됐다.정청래 과방위원장은 28일에 이어 29일도 여당이 전체회의에 불참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 측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농어촌 지역 일부에서 5G 통신 공동이용(로밍) 1단계 1차 상용화를 개시했다고 밝혔다.통신 3사는 농어촌 5G 공동이용 계획에 따라 131개 시군에 소재한 읍면 지역 대상으로 공동이용 망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12개 시군 일부 지역에서 시범상용화 이후 망 품질을 분석하면서 안정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본격적인 상용화는 시범 상용화를 거쳐 올해 말 1단계를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종호 장관과 통신 3사 CEO 회동 이후 1단계 상용화 대상 지역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통신3사의 5세대 이동통신(5G) 관련 투자에 대해 무리한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도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과기정통부는 20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이종호 장관 취임 후 두 달만에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통신3사가 (국가가) 어려운 시기에 중간요금제를 제안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요금제를) 저희가 강요한다는건 어렵다. 법적으로 강요할 수단은 없고, 국민들이 어려운데 감안해달라는 정도로 요청하는 수준이다"고 말했다.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5G투자를 촉진하기
LG유플러스가 5세대 이동통신(5G) 추가 주파수 20㎒ 대역 사업자로 선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3.40㎓~ 3.42㎓ 대역 이동통신용 주파수할당 심사를 실시한 결과, LG유플러스를 할당대상 법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사는 6월 2일 과기정통부가 3.40㎓~3.42㎓ 대역을 이동통신용으로 할당하기로 공고했고, LG유플러스가 단독으로 할당을 신청함에 따라 이뤄졌다.과기정통부는 전파자원 이용의 효율성 등, 재정적 능력, 기술적 능력 등 3개 항목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LG유플러스가 제출한 주파수이용계획서와 의견 청
악성코드 탐지·차단 전문기업 시큐레터는 임차성 대표가 정보보호의 날을 맞이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정보보호의 날은 사이버위협 예방과 국민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로 지정된 정부기념일이다. 올해로 제11회째 행사가 진행 중이다. 시큐레터는 이번 행사에서 기념식과 제품 전시회에 참가했다. 임차성 대표는 ‘자동화된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기반으로 악성코드를 탐지·차단하는 차세대 보안 신기술을 개발해 관련 특허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사우디아라비아 국책투자기관 RVC로부터 국내
7개 대기업·은행 등 민간과 협력하여 10개 스타트업 지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올해 ‘민관 협력 기반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신규 참여하는 10개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민간 기업과 협력해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참여 기업은 SK텔레콤, 삼성전자, 하나은행, 하나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IBK기업은행 등이다.2020년부터 추진된 본 사업은 민간 기업이 운영하는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ICT 유망 스타트업(창업 5년 이내)의 기술 개발 고도화와 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대기업은 앞으로 사업비 규모가 10억원을 넘지 않는 국가 발주 정보통신공사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중소 기업 육성과 보호를 위한 법 시행에 따른 조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5일 정보통신공사업의 육성·보호와 건전한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한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측은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해 정보통신공사업법 개정에 따른 하위 법령 개정이다"며 "중소 정보통신공사업체 육성·보호와 정보통신공사업의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 등 제도 개선이 목적이다"라고 설명했다.주요 개정
에비드넷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관하는 의료데이터 AI 심층 연구 과제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과제는 ‘상황 변화에 자율 대처하는 자가적응형 인공지능 원천기술 개발’ 중 ‘기계학습 기술을 활용한 실제 의료데이터 수집 및 적용과 분석 심층 연구’다. 2022년 5월부터 11월까지 실제 병원의 표준화된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연구 개발한다. 에비드넷이 수행하는 연구는 총 4가지로 ▲자가적응형 점진적 기계학습 알고리즘 연구 및 활용 ▲호흡기 질환과 간질환을 위한 감별진단(di
최신 와이파이 표준인 와이파이6의 확장 규격 ‘와이파이6E’가 올해 본격적으로 확산한다. 애플이 하반기 와이파이6E를 지원하는 아이폰 신형을 선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삼성전자도 스마트폰뿐 아니라 태블릿PC, 노트북 등에 와이파이6E 기능을 탑재한다. 한국 정부는 올해 전국에 구축하는 공공 와이파이 중 30% 비중인 3000개소에 와이파이6E 모뎀을 구축할 전망이다. 5월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통신 업계 등에 따르면, 글로벌 단위에서 와이파이6E 확산 추세가 본격화한다
정부가 디지털 뉴딜 연장선에서 추진했던 공공 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올해 축소한다. 2022년 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추경)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관련 예산이 줄어든 탓이다. 정부는 이번에는 계획보다 수가 줄었지만, 장기적으로 정상화해 나갈 계획이다.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최근 과기정통부는 올해 전국 단위로 구축 예정이던 공공 와이파이 수를 1만4000개소에서 1만개소로 4000개소 줄였다. 2021년 관련 예산 축소로 올해 구축 목표치를 한 차례 조정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그 수를 줄였다.앞서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SK네트웍스서비스가 신청한 이음5G 주파수 할당과 기간통신사업 등록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음5G는 5G 융합 서비스를 희망하는 사업자가 5G망을 직접 구축할 수 있도록 특정 구역을 단위로 5G 주파수를 활용하도록 하는 통신망이다.과기정통부는 SK네트웍스서비스가 신청한 400메가헤르츠(㎒) 대역폭의 28.9㎓~29.3기가헤르츠(㎓)와 100㎒ 폭의 4.72㎓~4.82㎓ 대역 전체를 할당했다. SK네트웍스서비스의 회선설비 보유 기간통신사업자 등록 처리를 위해서는 SK네트웍스서비스가 제출한 이용자
KT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2022년 상반기 골드번호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골드번호는 식별이 용이해 선호도가 높은 휴대전화 뒤 네 자리 번호다. KT는 올해 AAAA, 000A, A000, AA00, 00AA, ABAB, ABCD, ABCD-ABCD, 특정의미(1004, 7942 등) 유형의 5000개 번호를 추첨한다.지원자는 1인당 최대 3개 번호까지 응모할 수 있다. KT 가입자뿐 아니라 타 이통사와 알뜰폰 가입자도 응모 가능하다. 단, 골드번호에 당첨되면 KT로 가입해야만 한다. 골드번호는 타인에게 양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다양한 생활 및 산업 공간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우려를 해소하고자 올해 전자파 측정 규모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올해 다중이용시설 2400곳과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 융복합 시설 1000곳을 포함해 총 3400여곳을 대상으로 전자파를 측정한다. 2021년 대비 37% 늘어난 규모다.과기정통부는 이음5G(5G 특화망)와 스마트 공장을 포함한 5G 기반 융복합 시설 등의 신산업 환경에서 선제적인 전자파 안전 진단을 진행한다. 5G 신규 설치 주거 시설과 사무 공간을 대상으로 한 전자파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이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지로 인공지능(AI) 반도체 사업체를 찾았다. 이 장관은 AI 반도체를 반도체 분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고 정부가 각종 지원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내달엔 AI 반도체 산업 성장 지원 대책을 발표하겠다는 계획이다.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있는 AI 반도체 설계 기업인 퓨리오사AI를 방문해 AI 반도체 기업 및 관련 전문가와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이 장관이 취임 후 첫 번째로 진행한 현장 방문이다. 반도체 분야의 중요성이 커
SK텔레콤은 올해 상반기 골드번호 추첨 행사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골드번호는 1111, 2200, 3000처럼 특정 패턴이 있거나 국번과 동일한 번호(1234-1234) 또는 특정한 의미(1004, 4989)를 갖는 번호다. SK텔레콤은 이번에 5000개의 골드번호를 추첨한다.SK텔레콤은 이번 추첨 행사에서 아홉 가지 유형의 골드번호를 내놨다. AAAA형과 000A형, AA00형 등이다. 응모 대상자는 이동통신 3사와 알뜰폰 가입자 전체다. 단, 골드번호를 이미 사용하거나 최근 1년 사이에 골드번호 취득 이력이 있는 가입자는
정부가 480억원 규모의 이음5G 실증 사업 공모 결과를 이달 발표한다. 이번 실증 사업을 마중물 삼아 민간 기업 대상(B2B) 영역에서 이음5G 활용 사례를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관련 업계에선 정부가 실증 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유인책 두고 이음5G 활성화를 유도해야 할 것으로 내다본다.이음5G는 5G 융합 서비스를 하려는 사업자가 직접 5G 주파수를 받아 토지나 건물 등 특정 구역에서 이를 구축해 활용하는 통신망이다. 기간통신사업자가 아니라도 수요 기업이나 기관이 필요에 따라 맞춤형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5G
"알뜰폰 활성화 방안 마련, 이 한 줄만 있으면 된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새 정부 국정 과제를 발표하기 전 알뜰폰 업계 관계자가 전한 말이다. 해당 관계자는 정부가 알뜰폰 시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한 문장만 들어가도 새 정부에 여러 가지 정책 과제를 요구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하지만 이번 국정 과제에서 알뜰폰 정책은 쏙 빠졌다. 알뜰폰 시장은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한 새로운 카드가 필요하다는 정부 의지에 따라 조성한 대안 통신 시장이지만, 갈수록 소홀히 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정부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윤석열 정부 취임 전후로 불거진 정보통신기술(ICT) 홀대론이 또 다시 고개를 들었다. 1차 차관급 인선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제외된 데 이어 2차 인선에선 과기정통부 2차관이 리스트에서 빠진 탓이다. 2차관 하마평에 오른 과기정통부 내부 인물이 국장급이다 보니 신중론이 제기됐다는 말도 있지만, 2차관이 대한민국 ICT 정책 실무를 총괄하는 자리인 만큼 빠른 인사가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오전 처·정장과 차관급 21명의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9일 5개 정부부처 차관급 20명 규모의 인선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