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협회는 9월 한 달간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웨이브에서 ‘제48회 한국방송대상 노미네이트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OTT에서 한국방송대상 노미네이트 특별관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노미네이트 특별관에는 지상파 방송사가 출품한 240편의 작품 중 예심을 통과한 51개 작품이 상영된다. 상영 작품 분야는 드라마와 예능, 시사, 교양, 다큐멘터리 등 다양하다. 그중 SBS 과 EBS , 포항MBC 등의 29개 작품은 웨이브
쿠팡은 23일 자사 OTT 쿠팡플레이에 지식 영상 콘텐츠 플랫폼 ‘다물어클럽’을 서비스 중인 알다와 함께 인문학 주제들을 다루는 교양·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다물어클럽’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성인들을 위한 교양·교육 콘텐츠을 제공하는 유료 지식 플랫폼이다.쿠팡플레이는 ‘다물어클럽’에서 유료로 제공되고 있는 인문학 카테고리 중 일부 콘텐츠를 제공한다. 법률, 역사, 과학, 의학, 인지심리학, 미술, 글쓰기 등 인문학 주제를 큐레이션해 선보이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다물어클럽 대표 콘텐츠로 ‘공부가 뭐니’에 출연했던
백재현(리더스경제 대표)의 ‘1일 1페이지 그날 세계사 365’를 소개합니다.매일 전 세계에서 뉴스가 쏟아져 나옵니다. 그 양이 아무리 많아도 종류는 딱 두 가지입니다. 현재 벌어지는 일과 과거(역사)입니다. 혹자는 여기에 미래도 붙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에 관한 뉴스도 실은 역사 경험으로 바탕으로 현재 이해관계를 담아 예측하는 것입니다. 과거와 현재의 짬뽕인 셈입니다.‘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는 E.H.카의 말을 굳이 인용하지 않아도 현재의 우리는 역사와 늘 호흡하며 삽니다.백재현의 책은 생활속에서 매일 역사와 만나는
▲ ‘뼈 동굴’·‘핏빛 개울’의 충격적 실체(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공포체험 명소로 유명한 뼈 동굴과 핏빛 개울의 진실에 대해 다뤘다. 2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사람의 뼈가 나온다는 경상북도 경산시 평산동에 위치한 코발트 광산과 이어진 수직동굴을 다뤘다. 제작진이 동굴에 있는 뼈를 조사한 결과 사람 뼈가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부패됐고 오랫동안 묻혀 있었기 때문에 DNA 분석도 어려웠다. 이에 지역 주민들은 “(당시 아이들은) 두개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