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F&B는 29일 오후 6시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배민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교촌은 ‘배민쇼핑라이브’를 통해 신메뉴 ‘교촌블랙시크릿 오리지날’을 3000원 할인 받아 구매 할 수 있는 모바일 교환권을 판매한다. 방송 중 구매 인증 소비자 100명에게 사이드메뉴 ‘국물맵떡’ 모바일교환권을 무료 증정한다.교촌F&B 관계자는 "직접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신메뉴를 알리고자 이번 라이브방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교촌F&B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 교촌치킨 투고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야구장 특성에 맞게 치즈트러플순살, 허니순살, 레드순살, 살살치킨 등 순살치킨 메뉴로만 준비해 취식의 편의성을 높였다.교촌F&B 관계자는 "야구장에서도 집과 매장에서 먹던 교촌의 맛을 그대로 맛볼 수 있도록 이번 매장을 오픈했다"고 말했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교촌에프앤비는 21일 대구경찰청과 전화금융사기 예방과 공익제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공동 추진한다. 교촌은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슬로건이 삽입된 전단지를 제작해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에 배포하고 홈페이지와 주문앱 등 온라인 미디어를 활용한 전화 금융 사기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교촌에프앤비는 1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해 대구경찰청에서 선정한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힘쓴 공익제보자 지원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교촌에프앤비는 4일 수제 캔맥주 3종을 롯데백화점에 입점시켰다고 밝혔다.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해 국내 수제맥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교촌은 수제맥주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제 2도약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교촌은 2021년 5월 인덜지와의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며 수제맥주 브랜드인 ‘문베어브루잉’을 인수하고 같은 해 8월 수제 맥주 공장을 가동했다.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수제맥주 공장 ‘문베어브루잉’은 대지면적 3300평에 연간 200만 리터의 맥주를 생산할 수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 운영사 노랑푸드는 1일 신임 대표이사로 송민규 현 노랑푸드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송민규 신임 대표는 노랑푸드 최명록 현 대표와 함께 공동 대표 체제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송민규 신임 대표는 교촌F&B 출신으로 2005년부터 2021년까지 16여년간 재경부 부장, 관리본부 본부장을 거쳐 최고재무책임자(CFO)까지 역임한 프랜차이즈 전문가다.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가장 요구되고 있는 재무 건전성 강화에 뛰어난 역량을 보이며, 교촌치킨의 성장과 함께 ‘치킨 1호’ 교촌에프앤비 상장 추진에도 기여를 했다고
교촌에프앤비는 22일 소노호텔&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오션월드’ 내 실내 워터파크 존에 특수형 관광지 매장인 ‘교촌치킨 투고(To go)’를 오픈했다고 밝혔다.교촌치킨 투고 매장은 리조트, 해수욕장 등 특수 상권 및 환경을 공략한 매장이다. 회사는 경북 포항시 화진해수욕장 인근에 첫 투고(To go)매장 ‘화진점’ 오픈을 시작으로, 충남 아산 ‘파라다이스 도고점’, 충남 무창포 해수욕장 인근 ‘용평비체펠리스점’, 강원도 고성 ‘아이파크콘도점’,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점’을 오픈한 바 있다.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는 16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21년 연간 실적을 공개했다. 2021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5076억원으로, 전년 대비 13.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0.2% 하락한 410억원이다.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지속적인 주문 수요 증가, 해외 및 신사업 호조로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교촌에프앤비는 15일 창립 31주년을 맞아 ‘해현갱장’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공표했다.‘해현갱장(解弦更張)’은 고대 역사서 한서(漢書)에 나오는 말로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팽팽하게 바꾸어 맨다는 뜻으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고자 한 다짐을 내포한다. 교촌은 31주년 올해를 새로운 시작의 원년으로 삼고 변화된 고객과 달라진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대대적인 혁신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31주년을 맞이해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창업주는 가맹점 및 협력 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기금 330억을 사재로 출연한다고 밝혔다.권 창업주는
교촌F&B는 25일 지난 6개월간 교촌치킨 주문앱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재주문 고객 비율이 전체 주문 고객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회사는 자사 주문앱 개편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재주문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교촌F&B는 2021년 2월 멤버십 제도 강화를 위해 자체 주문앱을 개편했다. 빠르고 안정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개인화된 홈 화면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사용자 환경(UI)을 개선했다.회사에 따르면 주문앱 개편으로 2030 및 MZ세대의 비중이 전체
교촌F&B는 지난해 12월에 오픈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1호점인 ‘데이라시티센터점’이 한 달 만에 매출 46만디르함(1억5000만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두바이 1호점 ‘데이라시티센터점’은 지난해 12월 두바이 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쇼핑몰 1층에 50평, 58석 규모의 배달을 겸한 캐주얼 다이닝 매장으로 오픈됐다. 두바이 1호점 매출은 국내 매장 매출 기준, 상위 3% 이내에 해당하는 수준이라는 설명이다.교촌은 현지 고객의 식문화를 반영한 맞춤형 메뉴와 매장의 편리한 접근성이 이번 두바이 1호점 ‘데이라시티센터점’
12월은 치킨업계 성수기의 시작이다. 크리스마스에 연말·연초, 방학 등 각종 호재로 수요가 급상승한다. 업계는 12월부터 2월까지를 겨울 성수기로 본다. 전체 연중 매출에서 겨울 시즌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45% 수준이다. 치킨업계가 겨울 성수기 판매전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올해는 치킨값 상승이 수요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교촌치킨과 bhc치킨은 원자재 가격와 인건비 상승을 원인으로 치킨값을 1000~2000원쯤 올렸다. 치킨 조리에 사용되는 필수 원·부재료인 올리브유와 밀가루·옥수수 가격이 상승하고 인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는 9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교촌치킨 두바이 1호점 ‘데이라 시티센터점’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50평(165㎡), 58석 규모로 오픈했다. 매장은 배달을 겸한 캐주얼 다이닝으로 개발됐다.‘데이라 시티센터(Deira City Centre)’는 두바이 국제공항 인근에 자리한 쇼핑몰이다. 교촌은 이곳을 통한 실질적인 현지 수요를 바탕으로 아랍에미리트 시장에 안착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쇼핑몰이 국제공항에 인접해 있어 오가는 외국인 방문객들을 통해 다른 중동 국가에도 간접적인 홍보 효과를 가져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2일부터 제품 가격을 평균 8.1%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촌오리지날, 레드오리지날, 허니오리지날 등 한마리 메뉴와 순살메뉴는1000원이 인상된다. 원가 부담이 높은 부분육 메뉴는 2000원 오른다.대표 메뉴로 살펴보면 교촌오리지날과 허니오리지날이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교촌윙과 교촌콤보가 기존 1만7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레드윙, 레드콤보, 허니콤보는 1만8000원에서 2만원으로 각각 조정된다.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누적된 비용 상승 부담으로 가맹점 수익성 개선
교촌에프앤비는 20일 로봇 제조사 뉴로메카와 손잡고 협동 로봇 기술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교촌에프앤비는 뉴로메카와 치킨 튀김 과정 자동화 시스템 개발 협력에 대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동 로봇을 활용한 치킨 조리 자동화 연구 개발 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개발 예정인 협동 로봇은 교촌치킨 레시피에 맞는 전용 로봇으로 튀김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교촌치킨의 튀김 과정은 1차 튀김 후 조각 성형 그리고 2차 튀김으로 이어진다. 조각 성형은 치킨 조각에 붙은 불필요한 튀김 부
교촌치킨 자체 주문앱 누적회원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교촌F&B는 7일 모바일 앱 리뉴얼을 통해 회원수 증가효과를 누렸다고 전했다.교촌F&B에 따르면 2월 자체 주문앱 개편 이후 8개월만에 회원수가 6배 증가한 20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리뉴얼 이후 165만명이 신규 가입했다는 설명이다.교촌F&B는 안정된 앱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를 도입했다. 사용자 환경(UI)도 개선했다. 이미지 불러오기, 모바일상품권도 바코드 인식하기 등의 기능을 통해 손쉽게 등록 및 주문을 가능케 했다.교촌F&B 관계자는
교촌F&B는 16일 충청남도 아산시에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 ‘교촌치킨 투고(To-go) 파라다이스 도고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그룹이 운영하는 파라다이스 스파도고의 워터파크 내 입점했다. 매장은 주방 및 홀 포함 40평 규모로, 주문 후 조리된 치킨을 즉시 받아 워터파크 내 마련된 홀에서 즐길 수 있다.투고(To-go)매장은 리조트, 해수욕장 등 특수 상권을 공략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이다. 이동성, 편리성, 조리 간편성 등을 고려해 교촌 인기 메뉴를 간편하게 제공한다. 이번 ‘파라다이스 도고’점은 지난해 경상북도 포항
교촌에프앤비는 9일 교촌치킨 가맹점 배달직원을 대상으로 ‘배달직원 리더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늘어나는 배달 주문으로 인해 배달 안전 사고 및 서비스에 대한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안전에 대한 배달직원의 인식을 높여 배달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목적이라는 설명이다.배달직원 리더교육은 ‘배달 안전 교육’, ‘배달 서비스 교육’, ‘배달직원 비전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교촌에프앤비는 배달직원 교육을 통해 교촌치킨의 배달 직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강화하고 배달 안전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2021
교촌에프앤비는 8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판교 신사옥 기공식을 개최했다.판교 신사옥은 연면적 1만4011㎡(4200평)의 지하 4층 지상 11층 규모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D5-2블록에 건립된다. 교촌은 보다 창의적인 환경에서 시대의 변화를 빠르게 읽고, 임직원들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하고자 이번 신사옥 건립을 결정했다.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한 판교 신사옥은 식물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그린 오피스를 표방한다. 사옥 상층부와 측면에 여러 식물을 배치해 안정감과 역동성을 동시에 전달해 자연 친화적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소진세
교촌F&B는 24일 교촌치킨 송도8공구점에 협동로봇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협동로봇은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하면서 사람과 물리적으로 상호작용 할 수 있는 로봇을 뜻한다.교촌F&B에 따르면 이번 협동로봇은 로봇 제조사 두산로보틱스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교촌치킨 조리과정 중 2차 튀김을 로봇이 직접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올해 3월부터 5개월간 상용화 단계를 거쳐 도입됐다.교촌은 이번 송도8공구점을 시작으로 협동로봇을 도입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향후 1차 튀김, 소스 도포 등 제품 조리 전 과정 자동화를 통해
교촌치킨 가맹점 업주가 상품 배달비를 1000원씩 인상하기로 했지만, 소비자단체는 잠잠하다. 얼마전 오뚜기가 13년 4개월만에 진라면의 가격을 86원 인상하겠다고 발표했을 때 득달같이 달려들던 것과 비교하면 이상한 행보다. 오뚜기를 비롯한 라면 업계는 밀가루와 팜유 등 식품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고충이 크다. 라면 업계 1위인 농심이나 3위인 삼양식품 등도 어려움을 겪는 것은 매한가지며, 총대를 맨 오뚜기는 여론의 융단 폭격을 받았다. 무엇보다 소비자교육중앙회 등 11개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소비자단체협의회는 비판 성명을 내며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