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18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5개 권역, 7개 대학(경남대, 경상국립대, 광주대, 국민대, 한동대, 한림대, 호서대) 간 빅데이터·AI 분야 공유 협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국민대를 포함한 7개 대학은 빅데이터·인공지능(AI) 분야 공유협업 성과관리 연구회를 발족하고 기업협업센터(ICC) 중심의 인력양성과 기술사업화 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국민대는 이미 AI과 대학 특성화 분야를 융합해 첨단학과 4개를 신설했다. 인공지능학부 뿐만 아니라 자동
국민대학교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2022년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디지털설계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국민대 무인항공기술연구센터와 LINC3.0사업단이 주관하고 산학협동재단이 대학산업기술지원단(이공계 대학생 경진대회 지원사업)을 통해 후원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가진 미래 도심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UAM) 분야의 전문기술인력 발굴 및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UAM이란 심각한 지상도심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늘길을 활용한 새로운 미
국민대학교가 기술지주회사 중심의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국민대는 지난 몇 년간 기술이전 및 사업화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민대에 따르면 기술이전료 수입은 2020년 14억5000만원에서 2021년 20억6000만원으로 성장했고, 기술이전 건수 또한 2020년 100건에서 2021년 122건으로 증가했다.국민대는 2014년에 기술사업화 전담조직을 구축했다. LINC3.0사업단과의 협력, IP-R&D 특허전략(설계)지원을 통한 기술고도화 및 R&D 연계에 집중해 기술사업화 분야
네이버는 국민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이 운영하고 네이버가 후원하는 '플랫폼 창업가 최고위과정' 모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플랫폼 창업으로 시작해 기업을 이끌고 있는 최고경영자 및 임원 등이 대상이다. 네이버 한성숙 대표이사는 "이커머스 시장의 급격한 성장 과정에서 네이버 플랫폼 위에서 기업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중소상공인(SME)에 주목하게 됐다"며 "고용과 매출을 늘려가면서 새로운 경제 주축으로 자리 잡고 있는 플랫폼 창업가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학계와 함께 고도화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은주 기자 leeeunj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ISO/IEC JTC1/SC41'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해양·수중 사물인터넷(IoT) 분야 작업반을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작업반 의장으로는 박수현 국민대 교수가 선임됐다.박 교수는 과학데이터전문위원회 전문위원과 대한전자공학회 이사 등을 지냈고, 국가기술표준원과 유비쿼터스네트워크 표준기술연구회 등 표준화 분야 위원 등도 역임했다.JTC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함께 정보기술 분야 표준화를 총괄하는 합동 기술위원회이다. SC41은 JTC1 산하 분과위원회로 사물인터넷과
서울 도심에서 5G 자율주행 체험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2일 ‘상암 자율주행 5G 페스티벌'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5G 자율주행 버스를 선보인다. 상암동은 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자율주행·C-ITS 서비스를 위한 5G 융합 기술개발 및 실증 지역이다.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은 ‘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암 에스플렉스(S-Plex) 1층에 자리 잡은 센터는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등 미래 교통관제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