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민국 항공회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9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제7회 항공 레저페스타 행사를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 비행훈련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항공레저 스포츠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항공레저산업을 활성화하고, 항공인력 저변을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행사에서는 드론 레이싱 대회를 포함한 경항공기, 스카이다이빙, 동력 패러글라이딩, 패러글라이딩 등 6개 항공스포츠 종목의 국토교통부 장관배 대회를 비롯해 열기구 행글라이딩 체험행사가 진행된다.일반인들이 즐길 수 있는 항공기
이에이트가 자사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NFLOW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판로 확보에도 성공했다. 산사태에 따른 토사재해나 도심 침수 피해 등 대규모 물리현상 해석이 가능한 모델이다.이에이트는 자사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NFLOW로 ICT기술마켓 및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두 곳에서 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13개 공공기관이 정보통신기술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 높은 기술과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인 ICT기술마켓에서 인증 기술로 지정되면 향후 홍보와 판로 확보가 보장된다.이들의 소프트웨어
전기·수소차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과 화물차 통행료 심야 할인 제도가 2024년 12월까지 연장된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을 8월 11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정부는 2017년 9월부터 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전기·수소차에 대한 고속도로 통행료를 50% 감면해주고 있다. 당초 이 제도는 올해 연말까지 시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연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자 국토부는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일몰기간을 2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개정안에는 또 화물차에 대
SK텔레콤이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을 위해 컨소시엄을 꾸리고 UAM 상용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정부의 대규모 실증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UAM은 전기로 구동하는 비행체 기반의 항공 이동 서비스다.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가 가능한 친환경 이동수단이다.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 뛰어드는 SKTSK텔레콤은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컨소시엄을 이루고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KT가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해 국토교통부(국토부)에서 진행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C) 선정 경쟁에 뛰어든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포함한 이동통신 3사가 모두 대규모 실증사업을 따내고자 행보에 나서며 정부 주도 UAM 시장 경쟁이 본격화했다.UAM은 30m~600m(미터) 고도 하늘길에서 에어택시 등 전기 수직 이착륙 비행체가 사람을 나르는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다. 대도시권에서 발생하는 지상 교통난을 해소하면서 빠른 이동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KT, 국토부 주도 UAM 실증
이동통신 업계가 2040년 1800조원 규모로 성장하는 도심항공교통(UAM) 시장 주도권을 놓고 분주하다. SK텔레콤과 KT가 각각 여러 사업자와 협력체를 꾸려 기술 개발에 나섰고, LG유플러스가 가장 늦게 정부 실증 사업 참여를 위한 컨소시엄을 꾸렸다.UAM은 30m~600미터(m) 고도 하늘길에서 에어택시 등 전기 수직 이착륙 비행체가 사람을 나르는 차세대 교통 서비스다. 2025년 국내 상용화 예정이다. LGU+도 UAM 시장 경쟁에 뛰어들었다LG유플러스는 국토교통부(국토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C)
SK텔레콤은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추진하는 컨소시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UAM은 드론 택시처럼 하늘을 날아다니는 미래형 교통 수단이다. SK텔레콤은 국토교통부(국토부) 주관 K-UAM 그랜드챌린지에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2025년 관광·공공 서비스 노선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구체적인 협업 과제를 제시해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는 기반을 마련한 데 협약 의의가 있다.SK텔레콤은 2021년 1월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한국교통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결성하고 UAM 사업화를 위해 협력해왔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르노코리아 QM6, BMW 520d, 기아 K5 하이브리드 등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이하 리콜)된다.국토교통부는 31일 르노삼성, BMW코리아,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기아, FMK,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전기계공업, 바이크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65개 차종 2만379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르노코리아의 QM6 9189대는 연료공급호스 체결 불량으로 주행 중 호스가 분리돼 연료가 누유되고 이로 인해 주행 중 시동이 꺼지거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BMW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국토교통부(국토부)와 의견 수렴을 거쳐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C-ITS) 시범사업 주파수 배치안’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C-ITS는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 간 통신으로 교통 위험 정보 등을 공유, 대응하도록 하는 도로 통신 인프라다.과기정통부와 국토부는 2021년 8월 와이파이 방식의 웨이브(WAVE)와 이동통신 방식의 롱텀에볼루션(LTE)-차량사물통신(V2X) 관련 C-ITS 시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이 과정에서 관련 사업에 필요한 주파수를 종합 검토해 이번 배치안을 확
CJ대한통운이 국토교통부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와 관련한 현장실사를 제안했다. CJ대한통운은 6일 입장문을 통해 5일 국토부에 사회적 합의 이행과 관련해 택배업계 전반에 대한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투명하게 공표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CJ대한통운 측은 "현장실사는 필요할 경우 과로사대책위까지 포함해 객관적 평가가 가능한 주체들이 참여하고, 사회적 합의 이행 대상인 모든 택배사를 대상으로 공정한 기준에 따라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택배를 기반으로 생계를 지속하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이 막대한 타격을 받고 있다
SK텔레콤이 2040년 1800조원대 규모로 성장하는 도심항공교통(UAM) 시장에 뛰어든다. UAM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자 최근 사내 핵심 인재를 모아 최고경영자(CEO) 직속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UAM은 전기로 구동하는 비행체 기반의 항공 이동 서비스다.SKT, CEO 직속 TF서 UAM 챙긴다…미래형 통합 교통 서비스 ‘MaaS’ 구현에 주력2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최근 유영상 SK텔레콤 CEO 직속으로 UAM 신규 사업 TF를 신설했다. 해당 TF에 사내 주요 조직의 핵심 임원을 모두 배치해 이례적
KT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1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참여해 KT 모빌리티 서비스와 사업을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KT는 이번 행사에서 ‘디지코(DIGICO) KT 스마트 모빌리티’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지오마스터(Geomaster)와 원내비 내비게이션, 인공지능(AI)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제주도 차세대 교통시스템(C-ITS), 무인 비행체 교통관리(UTM) 등 다섯 가지 서비스와 사업을 소개한다.지오마스터는 지도와 교통, 장소 검색 등의 기능과 기가지니 AI 음성인식, AI 기반 교통 예측 등의 특화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은 레벨4+ 자율주행차 상용화 관련 53개 세부 과제를 선정하고 올해 정부예산 850억4000만원을 들여 기술개발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토교통부·경찰청 등 4개 부처는 2027년 융합형 레벨4+ 자율주행의 상용화를 목표로 총 1조974억원 규모의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에 올해부터 착수했다.올해 선정된 53개 세부과제에는 373개 자율주행 관련 기관의 연구인력 총 3474명(석·박사 1524명)이 참여한다. 부처별로 산업부는 자율주행 차량부품 개발을 포함한 16개 세부과제를
과기정통부가 관계부처와 손잡고 6세대 통신용 위성통신 사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8일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에 상정한 ‘6G 시대를 준비하는 위성통신기술 발전전략'에서 초공간 통신 서비스 실증을 위한 관계부처 협력 방안을 내놨다.앞서 과기정통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민간 이동통신 표준화 단체인 3GPP 등 국제 통신표준화기구의 지상-위성 통합망 표준화 단계에 맞춰 2031년까지 총 14개의 저궤도 통신 위성을 발사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과기정통부는 이같은 계획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
KT가 공항 지역에서 발생하는 드론 사고를 방지하고자 드론 교통관리 체계를 수립한다.KT는 국토교통부 지원 사업인 ‘K-드론시스템 실증 지원 사업’ 공항 분야 수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K-드론시스템은 드론의 비행 계획 승인과 위치 정보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는 드론 교통관제 시스템이다. KT와 한국공항공사, 대한항공 등 7개 기관이 공항, 도심, 해양 등의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KT는 공항 분야 담당으로 항공교통 체계와 연동이 가능한 드론 교통관리 체계를 수립한다. 인천국제공항 주변을 비행하는 드론에 대해 비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신임 국무총리를 맡는다. 임혜숙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은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에 이름을 올렸다.청와대는 16일 국무총리를 포함해 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5개 정부부처 장관급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신임 국무총리에는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름을 올렸다. 김부겸 신임 총리는 서울대 정치학과 학사와 연세대 행정학 석사를 졸업했다. 대구에서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4선 의원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마지막 총리 직책을 맡게
전기차 충전사업에 대한 대기업 참여 등 민간 투자가 늘어나지만 정부 지원은 뒷걸음질 중이다. 정부는 충전기 보급 자체는 계속해서 늘려가겠다는 입장이지만, 늘어난 전기차 수요에 따라가기에 힘이 부친다. 성급히 충전기 보조금 지원 규모를 줄인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현대차, 카카오 모빌리티 등 국내 대기업은 블루오션이라는 평가를 받는 전기차 충전사업 투자에 속도를 낸다. 전기차 공급량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중견·중소 사업자 위주로 형성됐던 전기차 충전시장의 수익성이 개선된 영향이다. 현대자동차는 SK네트웍스와 함께 1월 ‘현대
3월1일부터 코로나19 의료 인력에 대해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에서 시행해온 파견의료인력 통행료 면제 혜택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국토부는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인 재확산세를 보여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를 대상으로 면제를 확대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코로나19 파견 의료인력은 오는 3월1일부터 하이패스를 이용해 파견 지역을 진출입한 경우 통행료 전액을 사후에 환불받을 수 있다. 비대면 결제 유도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1년도 디지털 뉴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16일 예정된 2021년도 디지털 뉴딜 사업 설명회는 개별적으로 진행된 각 부처별 디지털 뉴딜 사업을 모아 설명하는 자리다. 국민과 사업자에게 디지털 뉴딜 사업의 주요 추진방식과 의의 및 내용, 공모 일정 등 세부사항을 처음으로 한 자리에서 소개한다.설명회에 참여하는 관계부처는 교육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 등 10개 부처다. 2021년 1조9000억원 규모로 예정된 주요 공모사업을 크게 3개 분야로 구분해 설명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트렌드가 자율주행차 시장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높인다.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게 이동하는 이동 수단인 영향이다.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2030년 전 세계 자동차 중 12%가 자율주행 모드로 주행한다. 운전자의 모니터링이 필요한 레벨 4 자율주행차와 사람의 개입이 전혀 필요 없는 레벨 5 자율주행차가 본격화한다. 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상용화 후 큰 관심을 분야는 사이버 보안이다. 자율주행 중인 차량이 해커에 의해 뚫릴 경우 자칫 생명과 직결된 위기 상황이 발생할 수